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이 능력이다(리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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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추천도서 > 북모닝 추천도서 > 이달의 추천도서 > 2014년 선정
저자는 30초의 대수롭지 않은 잡담 속에 그 사람의 인간성과 사회성이 응축되어 있으며, 잠깐의 잡담을 통해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총 6파트로 구성하여, 잡담의 의의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잡담력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원칙을 정리하였다.
작가정보
도쿄대학 법학부와 동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을 전공했다.
커뮤니케이션론을 전공한 저자는 ‘잡담’에 주목하였다. 잡담은 모든 관계를 시작하는 첫 관문이다. 잡담은 화술이 아니다. 잡담은 타인에게 신뢰와 믿음을 줌으로써 사회성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대화의 기술이 아닌 커뮤니케이션 능력인 잡담력을 키워야 한다. 말주변이 없는 사람도 숫기가 없는 사람도 약간의 법칙만 알고 연습을 하면 잡담에 능해질 수 있다. 저자는 책에서 그 방법을 알려준다.
저서로는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 《1분 몰입》 《공부의 힘》 《독서력》 《질문의 힘》 《서른 살 직장인 공부법을 배우다》 외에도 다수가 있다.
동의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일본어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활자의 매력에 이끌려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중년수업》 《살면서 포기해야 할 것은 없다》 《어느 날, 내가 죽었다》 《인생에 대한 예의》 《서른 살 직장인 공부법을 배우다》《손정의》 등이 있다.
목차
- 시작하며 | 잡담에서 관계는 시작된다
PART 1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의 다섯 가지 법칙
01 잡담은 알맹이가 없다는 데 의의가 있다
02 잡담은 인사 플러스알파로 이뤄진다
03 잡담에 결론은 필요 없다
04 잡담은 과감하게 맺는다
05 훈련하면 누구라도 능숙해진다
PART 2
잡담의 기본 매너를 익히면 어색함은 사라진다
06 우선 칭찬부터 한다
07 칭찬의 내용보다 행위가 중요하다
08 흥미가 없어도 긍정하고 동의한다
09 상대가 한 말에 질문으로 되받는다
10 골이 아닌 패스에 능해야 한다
11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몰라도 된다
12 되받을 말은 상대의 말 속에 있다
13 이야기가 매끄럽지 않아도 괜찮다
14 테이블만 있어도 한결 말하기가 수월해진다
15 일문일답은 거절과 같다
16 가장 좋은 타이밍은 스쳐 지나는 30초다
17 자존심은 잠시 내려놓아도 괜찮다
18 일상생활의 사건사고는 절호의 잡담 기회다
19 험담은 우스갯소리로 슬쩍 바꾼다
PART 3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잡담 단련법
20 상대와의 구체적인 공통점을 한 가지 찾는다
21 ‘편애 지도’로 맞춤 소재를 제공한다
22 지금 핫한 화제를 입수했다면 바로 활용한다
23 일상의 궁금증은 훌륭한 잡담 소재다
24 아기, 강아지, 아줌마를 상대하라
25 분위기를 살리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찾아라
26 친구의 친구 이야기도 좋다
27 잡담이 늘지 않는다면 택시를 타라
28 하나의 소재에서 열 가지 소재로 뻗어가는 잡담 방법
29 연령별 핫한 잡담 키워드에 안테나를 세운다
PART 4
실력 발휘에 필요한 비즈니스 잡담
30 면접 잡담으로 유연성을 엿본다
31 중립적인 사람이 잡담에도 뛰어나다
32 조직에서의 평가도 결국 잡담 능력에 달려 있다
33 기획회의는 술자리처럼, 술자리는 기획회의처럼
34 숫기 없는 사람에겐 단순 업무 잡담이 유용하다
35 잡담에 능한 주인이 다시 가고 싶은 가게를 만든다
36 사장의 일은 잡담과 결단이다
37 잡담은 상대와의 거리를 단번에 좁힌다
PART 5
잡담의 달인에게 배우자
38 잡담의 교과서로 터득한다
39 얼굴은 잊어도 잡담은 기억한다
40 몸이 먼저 움직이는 리액션이 중요하다
41 잡담에서 본론으로 전환하는 능력을 배운다
42 격의 없는 익살로 잡담력을 키운다
PART 6
잡담력은 살아가는 힘이다
43 잡담으로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한다
44 능숙한 어리광이 필요하다
45 사람은 사실 누구나 수다쟁이다
46 젊은이의 잡담을 듣고 싶어 한다
47 잡담도 베푼 만큼 돌아온다
48 잡담 타임으로 집중력을 높인다
49 잡담으로 마음을 디톡스한다
50 잡담력을 익히면 영어회화 실력도 오른다
맺으며 | 잡초처럼 강한 잡담이 깊은 관계를 만든다
책 속으로
이 책에서는 ‘잡담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어색한 대화를 피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수한 영업사원은 상품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고 잡담만 한다고 한다. 회사 경영자나 교수도 마찬가지다. 수업을 잘하는 교수는 잡담도 적당히 섞어가며 탄력 있는 수업을 실시한다. 유명한 개그맨도 분위기를 휘어잡는 잡담에 뛰어나다. 상대와의 ‘어색함’을 없애고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
어 서로 간의 거리를 좁히는 능력인 잡담력을 익히면 인간관계도, 일도 술술 풀린다. - 9쪽
인사 후에 주고받는 플러스알파의 아주 사소한 대화. 시간으로 치면 5~10초 남짓 될까. 하지만 단 5초뿐인 인사 외 플러스알파의 대화로 상대에 대한 서로의 감정은 크게 달라진다. ‘참 느낌이 좋은 사람’이라고 마음을 터놓게 되는 것이다. 항상 형식적인 인사밖에 나누지 않는 상대와, 짧아도 이런 잡담을 나눈 적이 있는 상대와의 유대감이 똑같게 느껴질 리는 없다. 그것이 인지상정이다. 잡담을 주고받음으로써 그냥 얼굴만 알고 지내던 사람이 그 이상의 존재가 된다. 상대에 대한 안도감과 신뢰감마저 느껴진다. -27쪽
“말솜씨는 타고난다. 따라서 잡담력은 그렇게 간단하게 익힐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라는 말은 큰 오해다. 잡담력은 선천적인능력이 아니다. 이야기에 알맹이가 없어도 괜찮다. 일상적인 인사에 플러
스알파만 있으면 충분하다. 결론을 내지 않아도 상관없다. 오랫동안 이야기할 필요도 없다. 아니, 이야기하지 않는 편이 낫다. 이번 장에서 소개한 이런 기본적인 수칙과, 이후에 이 책에서 소개할 사소한 요령과 핵심 포인트를 파악해놓으면 누구라도 잡담력은 상승한다. 잡담력은 사회성을 높이기 위한 스킬이다. 사회생활을 할 때 이 잡담력만큼 즉시 도움이 되는 스킬은 없다. -40쪽
‘갑자기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까?’ 이런 고민에 빠졌다면 우선 칭찬을 하자.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좋다. 칭찬이야말로 잡담의 기본이다. 너무 진지하지 않게 특별할 것 없는 부분을 칭찬하면 된다. 아무튼 칭찬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잡담이란 함께 있는 동안 서로 간의 거리를 좁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상대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려면 칭찬이 지름길이다. -45쪽
말솜씨가 없어 창피하다는 것은 ‘말을 하고 있는 내가 상대에게 어떻게 비칠까?’라는 자의식의 뒷면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괜히 이야기를 꺼내 분위기가 깨지면 어떡하지?’ ‘긴장해서 더듬거리면 체면이 깎이는데…….’ 잡담에 서툰 것을 인정하는 사람에게 이처럼 지나치게 강한 자의식이나 자존심은 큰 장벽이 된다. ‘창피해서 말을 못하겠다’는 것은 결국 자의식이 너무 강한 결과로 생겨난 사고다. 거기에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빠져 있다. -91쪽
잡담의 연습장임과 동시에 잡담 소재의 보고이기도 한 택시를 잘 활용하면 잡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다. 택시기사의 에피소드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해도 재미있다. 앞서 소개한 ‘남에게 들은 이야기’처럼 자신의 잡담 소재로 저장해두고 그때그때 활용할 수도 있다. 택시에 탔을 때는 적극적으로 기사에게 말을 걸면서 다양한 잡담 소재를 끌어내보자. 아줌마, 강아지, 아기만큼 말을 걸기 쉬운 상대이다. -132쪽
출판사 서평
일본 누적 45만 부 판매! 국내 화술 분야 스테디셀러!
출근길 평소 친하지 않은 동료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을 때 어색한 침묵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는가? 첫 미팅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 밤잠 설쳐본 적이 있는가? 일본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사이토 다카시 교수는 단순한 화술이 아닌 상대와 관계의 포문을 여는 도구로써 잡담의 유용성에 주목하였다. 그가 알려주는 잡담의 기술을 익히다 보면 누구를 만나든 어떤 상황에서든 주눅 들지 않고 상대와 격의 없이 대화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말주변이 없는 사람도 숫기가 없는 사람도
말문이 트여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잡담 단련법
우리는 보통 ‘잡담’이라고 하면 쓸데없이 주고받는 말이거나 시간을 때우기 위해 잠시 상대와 이야기하는 정도라고 생각한다. 과연 잡담이 이처럼 쓸데없는 말일까?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사이토 다카시 교수는 다름 아닌 ‘잡담’에 주목하였다. 모든 커뮤니케이션, 모든 관계는 ‘잡담’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단 30초의 대수롭지 않은 잡담 속에는 그 사람의 인간성과 사회성이 응축되어 있다. 따라서 잠깐의 잡담을 통해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도 있다. 잡담은 단순한 대화 능력이 아닌 커뮤니케이션 능력인 것이다. 어색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상대와의 거리를 좁혀주는 능력인 ‘잡담력’을 익히면 일도 인간관계도 술술 풀리게 마련이다. 《(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이 능력이다》는 이제껏 발견하지 못했던 잡담의 숨은 본질을 밝혀주는 책이며, 몇 가지 간단한 원칙과 요령만으로 누구나 쉽게 잡담에 능해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용건밖에 못 전하는 당신을 위한 책,
읽는 순간 누군가와 얘기하고 싶어지는 책!
점심시간 상사와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순간, 출근길 별로 친하지 않은 동료를 만난 순간, 고객과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첫 미팅을 하는 순간 등, 서로 인사만 겨우 나눈 채 쭈뼛거리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적이 많지 않은가? 이 순간 잡담 한두 마디만 나눌 수 있다면 어색한 분위기는 금세 사라질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매일같이 잡담을 해야 할 순간에 처하고, 또 매일같이 잡담을 하며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잡담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데 있다. 또래끼리 하는 대화에서는 엄청 활기를 띠는데, 자신과 처지가 다른 사람, 세대가 다른 사람, 환경이 다른 사람과 맞닥뜨리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버린다. 이러한 순간, 상대와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잡담력’이 있다면 당신이 지닌 본래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또한 주위 사람에게 신뢰감과 안도감을 주어 좀 더 많은 만남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사회생활뿐만 아니라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모든 상황에서 갖춰야 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잡담은 반드시 익혀야 할 능력이다.
단 30초의 잡담으로 상대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전하는 잡담 훈련법
저자는 잡담의 의의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잡담력을 키울 수 있는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방법과 원칙을 알려준다. 잡담에 능해지기 위해서는 다음의 5가지 원칙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1)잡담은 알맹이가 없다는 데 의의가 있다, (2)잡담은 인사 플러스알파로 이뤄진다, (3)잡담에 결론은 필요 없다, (4)잡담은 과감하게 맺는다, (5)훈련하면 누구라도 능숙해진다. 이 5가지 원칙을 이해한 다음 잡담의 기본 매너를 익히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누구라도 잡담을 통해 깊은 인간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말솜씨가 좋은 것과 잡담에 능한 것은 분명 다르다. 쓸데없는 말로 치부하여 잡담을 싫어했던 사람도, 말주변이 없는 사람도, 숫기가 없는 사람도 말문이 트여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잡담력 단련법이 책 속에 들어 있다. 용건밖에 전하지 못하는 사람, 상사의 질문에 일문일답으로만 답하는 사람,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더 없이 반가운 책이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60866454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1월 16일 | ||
쪽수 | 227쪽 | ||
크기 |
150 * 210
mm
/ 390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雜談力が上がる話し方 30秒でうちとける會話のル―ル/齋藤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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