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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음 시툰 안녕, 해태. 3

싱고 지음 | 싱고 그림 | 창비교육 | 2019년 12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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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228767(1189228769)
쪽수 340쪽
크기 150 * 220 * 27 mm /57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웹툰과 시가 만나 선을 넘었다.
시를 읽는 가장 새로운 방법, 마음 시툰!”
『청소년 마음 시툰 : 안녕, 해태』는 시집 『싱고,라고 불렀다』와 시 에세이집 『詩누이』를 낸 신미나 시인이 직접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선정해 웹툰을 그렸다. 마음을 다친 열네 살 잔디와 천상계 영물인 해태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흥미진진한 성장 일기가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로 엮여 총 3권으로 펼쳐진다. 우정, 짝사랑, 진로 등으로 갈등하는 주인공 잔디와 천상계의 삶과 지상계의 삶을 놓고 고민하는 해태의 이야기를 담은 『안녕, 해태』를 통해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안녕, 해태』는 ‘2019 연재만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이다. ‘청소년 마음 시툰’ 시리즈는 청소년들의 일상을 그린 웹툰에 교과서 수록 시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찰떡같이 녹인 ‘시툰(詩+Webtoon)’이라는 형식으로 새로운 시 읽기의 물꼬를 트고자 하였다.

[주요내용]

천상계로 가 영생을 얻을지,
잔디의 단 하나뿐인 반려묘로 살아갈지
해태는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다.
해태의 선택을 말없이 지켜보며
잔디의 마음은 조용히 허물어지는데…

해태와 잔디의 눈물 나는 만남과 이별,
그 끝은 어디일까?

“약속해, 사라지지 않겠다고.”
b> ▶ 『청소년 마음 시툰 안녕, 해태. 3』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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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청소년 마음 시툰 안녕, 해태. 3 도서 상세이미지

작가의 말

시골집 샘가에 오래된 펌프가 있었습니다. 마중물을 붓고 펌프질을 하면 물이 콸콸 터져 나왔습니다. 눈앞이 시원했습니다. 녹물이 나오다가 이내 맑은 물이 나왔지요. 그 물로 쌀도 씻고 빨래도 하고 한여름엔 등목도 하며 자랐습니다. 물을 끌어오기 위해 붓는 마중물처럼 이 책도 ‘시툰(詩+Webtoon)’이라는 형식으로 새로운 시 읽기의 물꼬를 터 보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시를 재구성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삽화’에서 나아가, 이야기로 꾸려 보면 어떨까? 회를 거듭하면서 그림과 시, 어느 한방향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수평을 맞추는 것이 커다란 과제였습니다. 시와 그림이 기찻길처럼 나란히 가거나 교차하면서 제 몫으로 어울리길 바랐습니다.
시는 지나간 ‘옛것’이 아니라, 현재에 생생하게 되살아오기도 합니다. 좋은 시는 타인과 공감할 수 있는 지혜를 주고 우리가 어엿하게 살아가도록 마음을 힘 있게 세워 줍니다. 그런 점에서 청소년들이 시를 친근한 형식으로 만나게 하는 일은 의미가 있습니다.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이나 학교를 졸업한 이후 시를 접하지 못한 분들,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를 톺아보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목차

1화 눈 속에 핀 매화
2화 옥상까지 올라온 비눗방울
3화 내 귀에 들어온 말
4화 빈손이 무겁다
5화 달아나는 물
6화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
7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고
8화 얻는다는 것은 잃는다는 것
9화 선택의 갈림길
10화 여름밤의 버스와 불꽃과 너와
11화 초조하게 녹는 눈꽃
12화 너는 자라서 무엇이 되어
13화 비는 비끼리 젖는다
14화 빨래집게처럼 꽉!
15화 마음이 벼랑 같을 때
16화 너의 별이 될게
17화 산산이 부서진 이름
18화 온다, 오지 않는다
에필로그 안녕, 해태
시인 소개 / 작품 출처 / 수록 교과서

책 속으로

“아이들은 재빠르다. 누굴 얼룩으로 점찍어야 할지 본능적으로 안다. 사람들은 ‘사실’보다는 자기가 믿고 싶은 걸 ‘진실’이라고 믿는지도 모른다. 자신이 얼룩이 되지 않으려고.” _3권 32~33쪽

“더도 덜도 말고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고 싶어. 난 이번에 알았어. 포기하는 것도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단 걸.” _3권 258~259쪽

“해태야. 그날 넌 나에게 한 가지 시심을 가르쳐 줬어. 후회 없도록 충분히 사랑할 것. 너와 함께한 시간을 오래 기억할게. 그게 너를 잊지 않는 방법일 테니까.” _3권 316쪽

출판사 서평

웹툰과 시의 만남, 청소년 마음 시툰 시리즈 출간!
‘청소년 마음 시툰’은 교과서에 수록된 시를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골라 청소년들의 일상을 그린 웹툰과 함께 담은 시리즈이다. ‘청소년 마음 시툰’은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이나 학교를 졸업한 이후 시를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과 함께 시를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12월 출간하는 『청소년 마음 시툰 : 안녕, 해태 1/2/3』(글·그림·시 선정 싱고(신미나))에 이어 2020년 1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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