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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1: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하)

스티그 라르손 지음 | 임호경 옮김 | 아르테(arte) | 2008년 07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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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3345025(8993345023)
쪽수 350쪽
크기 A5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Man som hatar kvinnor/Larsson, Stieg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유럽을 뒤흔든 스웨덴 무명작가의 추리소설!

스웨덴 작가 스티그 라르손의 3부작 대하 추리소설『밀레니엄』시리즈. '밀레니엄 마니아'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유럽 전지역에 열풍을 몰고 온 이 작품은 독립적인 동시에 전체적인 통일성을 갖춘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는『밀레니엄』3부 원고를 넘긴 후 출간을 앞두고 심장마비로 급사하여, 이 소설은 무명작가의 데뷔작이자 유작으로 남게 되었다.

제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서 시사 월간지「밀레니엄」의 편집주간 미카엘 블롬크비스트는 부패 재벌에 대한 폭로기사 때문에 고소를 당해 유죄 판결을 받는다. 재판 며칠 뒤, 스웨덴의 대재벌 헨리크 반예르가 미카엘에게 뜻밖의 제안을 한다. 손녀 실종 사건을 해결해주면 엄청난 금액의 보수와 함께 부패 재벌의 범죄증거를 제공하겠다는 것.

경영난과 기자로서의 명예를 단번에 회복할 욕심에 제안을 받아들인 미카엘은 보안경비업체의 비밀정보 조사원인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도움을 받게 되고, 미궁 속의 사건을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집요한 기자와 천재 여자해커의 예리한 관찰과 추리가 발휘되면서, 사건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난다. 결국 충격적인 범죄의 실체가 밝혀지게 되는데…. (하권)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총 2,700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이 소설은 추리소설과 사회비평을 겸한 독특한 매력의 작품으로, 어른들을 위한 '해리포터'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정교한 플롯,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생생한 묘사, 예상 밖의 퍼즐로 맞춰지는 범죄의 실체, 곳곳에 깔린 절묘한 복선, 그리고 흥미진진한 남녀 캐릭터가 돋보인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 : 스티그 라르손

저자가 속한 분야

스티그 라르손 지은이 스티그 라르손(Stieg LARSSON, 1954~2004)
저자 스티그 라르손은 스웨덴의 기자이자 작가로, 그의 삶 자체가 하나의 소설에 가깝다.
본명은 칼 스티그 에를란드 라르손(Karl Stieg-Erland LARSSON)으로, 스웨덴 북부의 셀레프테함 출신이며, 부모가 있었지만 시골에 있는 외조부모 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공산당 활동가로서 2차 대전 중에 수용소에 수감되었으며, 그 때문에 종전 후에도 블랙리스트에 올라 일자리를 잃게 된 외조부와 함께 그는 낚시, 사냥, 농장일 등을 하며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배워나갔다. 성인이 되어서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통신사 TT통신사에서 12년 동안 기자 생활을 하며 다양한 주제의 글을 발표했고, 1995년에는 스웨덴의 민감한 사회문제를 치열하게 탐사하는 잡지「엑스포 Expo」를 창간했다. 이를 통해 끊임없이 테러 위협에 시달렸으며, 평생을 같이 해온 동반자 에바 가브리엘손과의 결혼을 포기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 에바 가브리엘손은 이렇게 증언하고 있다.

“『밀레니엄』3부작에는 스티그가 어린 시절을 통해 얻은 가치들, 사회참여, 각 개인은 자신의 내부에서 스스로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을 발견할 수 있다는 신념이 담겨 있어요. 소설을 읽으면서 우리는 스티그의 목소리를 듣는 거죠.” (「르몽드」, 2008-04-22)

문학적으로는 대중문학의 영향을 깊이 받은 그는 스웨덴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아동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말괄량이 삐삐』의 열렬한 팬이자 SF소설의 박식한 전문가였다.『밀레니엄』의 두 주인공 미카엘 블롬크비스트는 린드그렌의『소년 탐정 칼레』에서, 리스베트 살란데르는『말괄량이 삐삐』에서 연상한 캐릭터라고 한다. 1978~79년에 북구 최고의 SF문학단체인 ‘스칸디나비아 SF소설협회’(SFSF) 간부로 활동하다가, 1980년에 회장직을 맡았다.

『밀레니엄』3부작의 원고를 완성, 첫 출간을 눈앞에 둔 50살의 젊은 나이에 급사하면서 그를 아꼈던 많은 이들의 슬픔을 자아냈지만, 2005~2007년에 걸쳐 출간된『밀레니엄』 3부작의 방대한 스케일과 뛰어난 작품성에 유럽 전체가 격동하였다. 심지어 스웨덴 최고의 작가이자 세계적 추리소설 작가인 “헤닝 맨켈(Henning Mankell)의 소설조차 지겨워질 정도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밀레니엄』의 작가 스티그 라르손은 현재 스웨덴 문학, 나아가 세계문학의 새로운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

40대 후반에 ‘노후보장’의 일환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한 작가는 자신이 쓴 3,000 페이지 분량의 원고를 노르스테츠 출판사에게 건넨 뒤 불과 12일 만인 2004년 11월 9일, 작품의 성공이 충분히 예측된 상황에서「엑스포」사무실로 가던 중 마침 고장이 난 엘리베이터 대신 7층 계단을 오르다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무실 책상에서 사망하였다. 그의 마지막 말은 “난 일해야 된다고!”였다.

그리고 또 하나의 운명의 아이러니…. 여성의 권리를 위해 싸웠던 페미니스트 라르손, 동지이자 연인으로 평생의 반려자였던 그의 부인 에바 가브리엘손은 이 책의 수익에서 한 푼의 혜택도 받지 못했다. 무려 32년간 동고동락한 실제 부부이지만 테러 위협으로부터 부인을 보호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고, 그 결과『밀레니엄』의 막대한 수익금은 몽땅 평생 그를 외면했던 부친과 남동생에게 돌아갔다. 에바는 현재 법정 투쟁 중이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극적인 드라마가 일어났다. 지난 5월 28일, 그의 나이 23세인 1977년에 쓴 유서가 에바에 의해 발견되었다. 당시 에티오피아 내전 취재차 출국에 앞서 취재 현장에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고뇌 속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유서에는 청년 기자 스티그 라르손의 좌우명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밀레니엄』의 대대적인 성공으로 초미의 관심사가 된 유산문제 때문에 북구의 전 매체들이 이를 톱뉴스로 전했고, 프랑스 언론까지 이를 비중감 있게 다루었다. 그러나 유서에 쓰인 것은 뜻밖에도 “내가 사망한 뒤 나의 재산 전부를 ‘민노당’(현 사회당) 우메오(Umea) 지부에 기증하기를 바란다”는 것이었다. 우메오는 스웨덴 북쪽의 작은 도시이다. 그러나 이 ‘유서’는 공증을 받지 못한 것이기에 법적 효력이 없으며, 안타깝게도 에바는 여전히 한 푼의 수익도 얻을 수 없다고 한다.

-『밀레니엄』수상 현황
2005년 ‘스웨덴 최다 판매 도서상’(BMF-plaketten) (1부『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2006년 북구 최고 추리문학상 ‘유리 열쇠상’(Glasnyckeln) (1부『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2006년 ‘스웨덴 최고 추리문학상’(Basta svenska kriminalroman) (2부『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
2006년 ‘올해의 작가상’(Arets bok-Manadens boks litterara pris) (1부, 2부)
2008년 북구 최고 추리문학상 ‘유리 열쇠상’(Glasnyckeln) (3부『바람치는 궁전의 여왕』)

옮긴이 임호경
전문번역가. 서울대 불어교육과, 동대학원 불문과 졸업, 파리 8대학 문학 박사.
역서로『백년의 악몽』,『도끼와 바이얼린』,『번역의 윤리』,『조르조 바사리』,『중세의 기사들』,『움베르토 에코 평전』,『신비의 사기꾼들』,『작은 물건들의 신화』, 『들라크루아』 등 다수.

목차

3.기묘한 연합.5월 16일~7월 14일
4.두 개의 종말.7월 11일~12월 30일

에필로그- 결산.11월 27일 목요일~ 12월 30일 화요일

책 속으로

『밀레니엄』1부『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지금껏 어느 소설에서도 맛보지 못한 복잡한 구조, 강렬한 캐릭터, 장르를 허무는 다양한 주제들의 생생한 묘사, 박진감 넘치는 긴장감으로 독자들에게 최고의 흥미와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ㆍ스웨덴의 대재벌 ‘반예르’가(家)의 은퇴한 총수 헨리크 반예르에게는 매년 자신의 생일인 11월 1일, 해마다 다른 꽃이 유리 액자에 담긴 압화(押花)로 발신인이 표시되지 않은 채 배달된다. 40여 년 전 실종(살해?)된 손녀 하리에트가 살아생전에 할아버지 생일 선물로 만들어 주었던 것과 동일한 방식의 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기자 출신 한 무명작가의 추리소설 한 편이 4년째 온 유럽을 뒤흔들고 있다.”
"2008년 7월 20일 현재 아마존 프랑스 종합순위 1위, 2위, 3위"

『밀레니엄』 3부작

『밀레니엄』은 3부작으로, 총 2,700쪽(750쪽, 900쪽, 1.050쪽)에 달하는 대하 추리소설이다. 각 부는 독립적인 동시에 전체적인 통일성을 갖춘 3면의 스펙트럼이자, 한 개의 건축물이다. 저자의 상상을 초월하는 필력과 정교한 플롯을 유감없이 보여줄『밀레니엄』은 묘사의 생명인 전문적인 지식, 동시에 대단원을 향해 질주하는 커다란 시야를 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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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레니엄 ks**n87 | 2009-12-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우선 책의 전반부는 다소 지루한 면이 있다.  우리의 주인공인 밀레니엄의 편집장 이자 미완경제부기자인 미카엘 블롬므비스트와 그의 정적인 베네르스트룀의 법정공방에서 보기좋게 패한 미카엘과 이번 82두번째 생일을 맞이한 헨리크 반에르 전 반에르그룹회장의 생일선물로 도착한 압착된 꽃앨범으로 서두를 시작한다. 전반부내내 반에르가의 친인척에 대한 인물묘사와 40여년전 실종 내지는 살해된 하리에트 반에르에 관한 두서없는 이야기로 상당한 페이지를 할애하게 된다. 결국 이 책을 다 읽고 덮었을때 왜이리 많은 부분을 서두로 구성... 더보기
  • 밀레니엄 gy**d2 | 2009-06-3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속독을 배운 것도 아닌데..서너시간이면 책 한 권쯤은 읽어 낼 수 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는 시샘의 마음에 뻥이거나 대충 읽는 거라고 생각했었다. 깊은 사색과 함께  행간에 스민 뜻을 곱씹어 봐야 할 책이 있고, 가볍게 읽어 넘길 수 있는 책이 있긴하지만, 보통 한 번 잡은 책은 그날 다 본다는 생각으로 책에 임한다는 말을 듣고,내 책읽기를 되돌아 보기도 했던 지인의  말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지인의 말이 틀린 말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 더보기
  • [밀레니엄1-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하)] 스티그 라르손 지음   세실리아는 작가의 미끼였다. 제목이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이기에 범인의 기본윤곽이 이미 드러났다고 할 수 있어 세실리아가 범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밀레니엄1-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상)]에서 보여준 여러 정황들이 세실리아가 범인을 알고 있거나, 범인과 알게모르게 어느정도 엮여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그녀는 단순한 미끼였고 난 보기좋게 걸려들었다. 소설을 읽다가 미끼를 문 건 흔한 일이 아닌데, 내 짐작대로 흘러가지 않아 오... 더보기
  • 밀레니엄 1 하 bo**um77 | 2009-01-0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독서를 취미로 삼고 있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밀레니엄’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그런데 책 소개라는 것이 다분히 주관적일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는 전달자의 지식이나 가치관을 포장해서 이야기하기에 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게 두지는 않았다. 그리고 평소 즐겨 읽는 책의 장르는 고전이나 양서로 분류된 책들을 즐겨 읽기에 SF소설이라는 장르는 쉽게 손이 가지 않았다. 그렇지만 밀레니엄 신드롬이란 말까지 번지고 있으니 전혀 관심이 없다고는 할 수 없기에 책을 살펴보기로 했다.   밀레니엄은 아르테 출판사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저자인... 더보기
  • [밀레니엄]에 대한 엄청난 입소문을 들었던 터라 엄청난 기대를 안고 책을 읽었다.총 3부의 책인데, 1부는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이라는 주제로 상, 하권으로 구성되어 있다.[밀레니엄]은 ’사건’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미스테리한 사건과 기묘한 인물들의 조합은 상상력이 필요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더해준다.이 소설은 복지국가로 명성이 높은 스웨덴이라는 나라의 복지 사각지대의 그림자를 고발한다.사회의 복지시스템을 악용하여 사회적 문제아로 낙인찍인 여성을 억압하는 나쁜 남자,가정이라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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