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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도종환 지음 | 좋은생각 | 2010년 12월 13일 출간 (1쇄 2004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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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6429619(8986429616)
쪽수 286쪽
크기 150 * 211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인 도종환의 산문집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이 책은 그가 가장 사랑하는 일인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잠시 그만두고 속리산 골짜기에 있는 황토집에 머물 때 써내려 간 글들이다. 그는 숲과 벌레와 짐승과, 고요와 평화, 그리고 그 자신과의 만남을 통해, 또 깊은 사색을 통해 맑고 깨끗한 글들을 길어 올렸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도종환 저자 도종환
서정적인 시어 속에 진솔한 삶을 녹여 내 아름다움과 절실한 감동을 더해 주고 있는 시인은 충북 보은군 산속에서 생활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신동엽창작상, 올해의예술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아름다운 작가상 등을 받았으며,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동안 펴낸 시집으로 《고두미 마을에서》《접시꽃 당신》《당신은 누구십니까》《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부드러운 직선》《슬픔의 뿌리》《해인으로 가는 길》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그때 그 도마뱀은 무슨 표정을 지었을까》《마지막 한 번을 더 용서하는 마음》《모과》《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마음의 쉼표》 등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제1부 모두가 장미일 필요는 없다
제2부 고요히 있으면 물은 맑아진다
제3부 깊은 깨달음 쉬운 가르침
제4부 멈출 때가 되었다

책 속으로

슥슥 칼이 갈리는 소리와 함께 하얗게 살이 드러나는 칼날의 모습은 가뿐함과 신선함을 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검은 때를 벗고 제 빛깔을 되찾으며 드러나는 그 예리함, 베어야 할 배추며 무며 고구마며 이런 것들의 살 속을 파고드는 부드러운 감촉, 팔놀림이 훨씬 수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가뿟한 어깨, 할아버지는 그런 것을 가져다주셨다.
나는 낫이나 칼을 그렇게 산뜻한 물건으로 바꾸어주는 숫돌을 들어 옮기면서 작지만 묵직한 숫돌을 늘 대단한 물건이라고 생각했다. 쇠로 만든 칼을 예리하게 벼리어 주는 돌이니 어찌 예... 더보기

출판사 서평

스테디셀러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새롭게 단장!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그러나 모두가 장미일 필요는 없다.
나는 나대로, 내 사랑하는 사람은 그 사람대로 산국화이어도 좋고
나리꽃이어도 좋은 것이다. 아니, 달맞이꽃이면 또 어떤가!”

시인 도종환의 산문집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는 2004년에 출간된 뒤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이 책은 그가 가장 사랑하는 일인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잠시 그만두고 속리산 골짜기에 있는 황토집에 머물 때 써내려 간 글들이다. 그는 숲과 벌레와 짐승과, 고요와 평화, 그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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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라는 이 책속에는 참 훌륭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마치 책 제목   에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더 크다고 본다.   그렇다. 누구나 아름다운 꽃이다. 누군가의 노력, 참다운 의미를 인정해주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다짐하고 싶다.   책장을 한장씩 넘기면서 참 많은 에너지를 느끼게 되었다.   어쩌면 꼭 내 이야기 같을까 할 정도로 일상 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소재로   감동을 주는 책이란... 더보기
  • 누구나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을 소중히 해야 하고 미워하는 사람이 생겨도 노력을 해야 하며 바쁘게 살아가지만 말고 때론 느긋이 여유를 가져 보는 게 어떠냐고.. 책 속엔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필요한 것들이, 알고 있지만 하지 못하는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저자의 생활과 맞물려 펼쳐지고 있습니다. 처음에 저는 이 책이 정말 이상적인 생각만 나열하고 있다고 이미 경쟁, 현실의 논리에 맞춰 변화하고 있던 나에게 맞지 않다고 그리고 시대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더보기
  • 아침의 책 pl**r | 2005-03-3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사람을 차분하게 해 주는 책이자, 아침의 책 이었다고나 할까? 왠지. 아침의 커피 한잔이 그리워지는 책이었다.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을 다잡게 하고, 무언가 나를 정화시켜 새롭게 한다는 느낌? 책을 읽는 내내 내 주변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해지고, 더불어 나 자신이 소중해지는 느낌이었다. 지금, 누군가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면, 이 책 한권을 건네 보리라. 나의 모든 마음을 담아!! 더보기
  • 사람은 꽃이다 자연이다. no**e | 2005-03-3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 산문집을 읽기전 어느 곳에선가 그가 몸이 좋지 않아 잠시 토담집에 기거한다는 것을 익히 보아 알고 있었다. 이 책의 곳곳에서도 자연과 함께 토담집에 기거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가 이렇게 풋풋한 글을 쓸수 있는 것은 자연의 덕이리라... 자연과 가까이 하는 그의 건강도 자연치유될 듯하다. 그의 삶이 아름다운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글에 향기로움이 넘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라는 의문이 이곳에서는 의문없이 풀리기 시작한다. 잠시 길을 가다가도 잠시 하늘과 강을 보아도 그의 발길에서 느껴지는 평화로움과 초... 더보기
  • 꽃으로 피어야겠다. ra**ish09 | 2005-03-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람도 꽃이었구나. 물 주고 거름 주고 따스한 햇살을 마시면 곱게 피어날 수 있는 꽃이었구나. 다른 이를 배려하는 마음이 거름이 되고, 욕심없이 비워진 마음은 물이 되고 차별하지 않고 편견을 버린 시선은 햇살이 되어 아름답고 찬란하게 혹은 소박하고 포근하게 피어날 꽃이었구나. 세상에 휘둘리고 부대끼며 내 안에 욕심이 들어서고 미움만이 남아 스스로 꽃이 아니다 여기며 뿌리 내리지 못 할 진흙 속에 머물러 있었구나. 이제는 피어야 겠다. 꽃이 될 수 있음을 알았으니 흔들리다 꺾인다 해도 한번은 피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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