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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대한민국. 1

2판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사 | 2011년 04월 25일 출간 (1쇄 2006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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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4310636(8984310638)
쪽수 302쪽
크기 153 * 224 * 30 mm /47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학 교수 박노자의 비판서 『당신들의 대한민국』 제1권. 러시아 태생으로 한국인으로 귀화한 저자가 한국의 대학, 종교, 군대, 인종주의 등 한국사회에서 금기되거나 기피됐던 이야기들을 직설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언론과 지배이데올로기에 길들여진 우리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박노자 저자 박노자
한국인으로 귀화하기 전까지 블라디미르 티호노프 Vladimir Tikhonov라는 이름을 갖고 있던 그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에서 태어났다. 그곳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동방학부 한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5세기 말부터 562년까지의 가야의 여러 초기 국가의 역사>라는 논문으로 아시아 및 아프리카 학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러시아 국립 인문대학교 강사를 거쳤으며 경희대학교 외국어대학 러시아어과 전임강사를 역임했다.

한국 사회에 대한 해박한 인문학적 지식과 직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부끄러운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 지식인들은 물론 일반 독자들 사이에서 '토종 한국인보다 한국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학 한국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활발한 연구 및 강의 활동과 함께 국내 매체 기고를 통해 한국에 대한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목차

짧고도 긴 한국과의 만남

1부 한국사회의 초상

전근대적이고 극단적인 '우상숭배'
독재자에게 후한 한국인 / 일그러진 현대성 / 중세의 갑옷을 입은 군국주의 / 또다른 세뇌 메카니즘 / 다른 체제, 같은 기만

사대주의와 멸시가 공존하는 사회
거래하는 '친구' / 테러가 지배하는 사회인가 / 영어공용화론의 망상 / 불명예스러운 '명예' / 깡패적 차별과 일상적 차별 - 한국식 오리엔탈리즘 / 우리 안의 '위대한 수령' / 북한 멸시와 무절제한 우월의식

한국의 종교와 패거리 문화
한국 교회이ㅡ 선민의식과 배타주의 / 숨막히는 종교패거리주의 /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불자(佛者) / '빈 깡통'의 생존방식

아직도 폭력이 충만한 사회
'죽을 고생'이라는 화두 / 맹종에 길들여진 냉소적인 사회 / 인간성을 파괴하는 군대 / '군대문화로부터의 해방'을 위하여 / 군대에 가야만 남자인가 / 죽음보다도 무서운 기억

역사 속의 교훈들
혈통과 국적을 넘어서 / 일제식 환상에서 벗어나야 / 노근리의 교훈 / 어두운 현대사 가리기 / 북한 바로 알기 / 동족 살상을 기뻐하다니 / 공자는 죽은 우상 / 그들의 아픔을 아시나요

2부 대학, 한국사회의 축소판

'진보' 꺼풀 속에 숨은 근대성
'투사'에서 '충복'으로 / 이제는 "개인 독립 만세" / 영원한 '커닝' / 조교들이여 일어나라 / 상아탑의 노예들

대학교수, 또 하나의 코리안 드림
대학의 공기는 당신을 자유인으로 만든다 / 너무나도 어두운 스승의 그림자 / 또 하나의 특권집단

상아탑에 드리워진 망령들
중세의 왕국인가 대일본제국 시절인가 / 정글에서의 생존방식, 돈과 로비 / 독재정권의 기린아, '교육자본'

3부 민족주의인가 국가주의인가

민족주의에 대한 몇 가지 생각
위로부터 강요된 민족주의 / '우리'라는 초대형 담론 / 민족주의라는 '상징 기계' / 민족 만들기 / 강요된 '집단 언어'를 넘어서

한국 민족주의의 진면목, 국가주의
특권층의 계급적, 극우적 배타주의는 아닌가 / 혈통주의를 부정한 '재외동포법' / 자본주의적 국가주의 / 우방의 편의와 '국익'을 위해서

4부 인종주의와 대한민국

서울의 이방인
배고픈 땅의 지성인, 또다른 그의 선택 / '진지한 근대'를 찾아서 / 완전히 다른 또 하나의 한국 / 또다른 발견, 엄격한 '인종질서'와 '국적 질서' / 마지막 남은 인간적 존엄성 / 원수를 사랑한 사람

일그러진 증오와 멸시의 논리
원래 인종주의란 없었다 / 개항과 인종주의의 수용 / 매판형 지식인의 원형, 윤치호와 서재필 / 친일로 돌아선 자강파의 초상 / 해방과 인종주의의 내면화

출판사 서평

박노자 교수, 호리호리한 몸매에 훤칠한 키, 전형적인 서구유럽인 스타일이었던 그의 첫인상은 '젊은 레닌'이었다. 혁명의 나라 러시아와 그의 닮은 외모가 빚어낸 이미지였으리라. 그러나 몇 마디의 대화를 통해 그가 무척이나 순박하고 예의바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놀라웠던 것은 그가 이방인이라는 사실을 잊게 할 만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배려와 겸손하면서도 정확한 자기 주장 역시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차를 나누며 박 교수는 자신의 새로운 조국,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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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은 서글픈 책 go**zoo3 | 2010-03-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내가 박노자씨에 대해 알게 된건 아마 내나이 20살의 봄이었던 것같다. 레포트를 쓰기 위해 읽어야 했던 당신들의 대한민국이란 책과 그렇게 인연을 맺은 박노자..!!   지금은 박노자의 열형팬이 되어 그의 칼럼은 모조리 챙겨 보는 지경에 이르었으니 책 한권이 가지는 영향이란 정말 큰가 부다.   사실 이책을 읽고 나는 깜짝놀랐다. 내가 당연하게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들이 다른시선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것 그리고 객관적인 눈으로 보면 굉장히 달라 보인다는 것들 말이다.   나 역시 이땅에 살면... 더보기
  • 우리들의 대한민국은 박노자를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외국인’이라고 불러왔다. 하지만 그는 주장한다. “난 한국인이다!” 이 푸른 눈의 사나이가 한국인이라고? 홍세화는 말한다. “그는 이방인의 눈을 가졌으나, 그의 가슴은 한국인의 것이다." 저자가 꼬집어 내는 곳은 아프다. 대한민국의 치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남에 따라 창피하기도 하고 수치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비온 뒤, 땅은 굳어지는 법. ‘외국인’의 지적질에 오기가 발동한다. 그리하여 당신... 더보기
  • 당신들이 대한민국 da**rian99 | 2009-05-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람은 자신의  얼굴을 보지못한다. 하지만 자신의 얼굴이 궁금해서 거울이발명되었다. 사람들은 특히나 우리나라사람은 남들이 우리를 어떻게 볼지에 대해 많이 민감하다. 나또한 이책을 처음 집어든것은 제목이 큰이유였다. '당신들의 대한민국' 평소에 외국사람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는데 저자가 박노자라는 이름으로 귀화를 할정도로 우리나라에 애정을 가지고있고 북한에서 대학을나왔으며 한국사람과 결혼해서 오슬로대학에서 교수로 있다는 저자의 프로필은 더욱더 나를 이책을 집어들게했다. 단순히 한국의 애정을 갖고 좋은... 더보기
  • 우리만의 대한민국 b6**dt | 2009-04-2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내가 생각지도 못한 대한민국 내삶이여서 보지못한 대한민국이었을까 우리나라니까 덮어두려했던것일까 아니면 관심이 없어서였을까 어쩌면 힘이없어서 내가 바꿀수있는게 없어서였을까 제일 가슴아픈건 사람이 사람을 등금을 매긴다는 것이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것 우리도 나른나라에 차별을 당했으면서 남을 차별한다는것은 너무나도 못됫짓이다 근데 그게 버젓이 주변에서 행해지고 있다는것이다 아직도 남아있는 썩은 뿌리들 그것도 낮은 곳이 아니라 높은 곳에서 아무리 농부들이 열심히 가꾸고 사랑을 줘도 그 나무는 열매를 맺지 못한다 너무나도 썩어서,,... 더보기
  •   제목부터 마음에 걸렸다.   우리나라, 우리 집, 울엄마...'우리'라는 단어 안에서 포근함과 끈끈한 정을 수이 느끼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당신'이라는 단어 자체가 긍정적이지만은 않아서 그러리라.   내가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오면서 - 비록 짧지만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눈으로 바라본 대한민국은, 비록 피눈물로 얼룩진 - 또는 일그러진 - 역사를 갖고있기는 하지만 박노자씨의 시선과는 사뭇 다른 대한민국이었다.   누군가 나에게 "'당신'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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