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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의선택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한국 문학을 다시 읽다 05
이효석 , 박화성, 박태원, 유진오, 이무영 지음 | 중앙북스 | 2008년 08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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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2학기 대학교재전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1886024(8961886029)
쪽수 323쪽
크기 A5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자연과의 친화와 농촌의 삶을 제시하다!

한국 근ㆍ현대 문학사를 대표하는 소설들을 소개하는 선집『한국 문학을 다시 읽다』시리즈. 한국 근ㆍ현대 소설의 전체적인 흐름과 그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문학사적인 의미와 소설적 경향을 고려하여 중ㆍ단편 작품들을 선별하였다. 개화기ㆍ근대 소설부터 시작한 우리 소설사의 넓이와 깊이를 한눈에 엿볼 수 있다.

이 선집은 중ㆍ고등학교 교과서를 토대로 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한국 문학의 흐름을 살펴보고 우리 문학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 소설들을 접하며 자란 성인들에게는 한국 소설을 새롭게 발견하고 다시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소설의 시작 부분에는 작가 소개를, 마지막 부분에는 작품에 대한 해설을 두었다.

제5권에는 자연과의 친화와, 삶의 근본인 농촌의 삶을 제시한 작품들을 담았다. 이효석의 문학세계가 잘 응축되어 있는 <메밀꽃 필 무렵>은 본원적인 인간의 삶과 원초적인 사랑을 서정적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는 이효석의 작품 3편을 비롯하여 박화성, 박태원, 유진오, 이무영, 강경애의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효석 편집위원

이어령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등 논설위원, 『경향신문』 프랑스 특파원, 월간 『문학사상』 주간을 맡았으며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과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암살자』 『환각의 다리』 『무익조』 『기적을 파는 백화점』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등과 전집『한국과 한국인』(전6권), 『생각에 날개를 달자』(전12권), 『이어령라이브러리』(전30권)이 있다. 최근에는 『젊음의 탄생』이라는 베스트셀러를 발간함으로써 녹슬지 않은 문필을 자랑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일본 국제문화교류재단 대상, 대한민국 녹조훈장, 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 『중앙일보』상임고문으로 있다.

권영민
서울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버드대 객원교수, 버클리에서 한국문학 초빙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한국 현대문학사』, 『우리문장강의』, 『서사양식과 담론의 근대성』, 『한국 계급문학 운동사』, 『한국 근대문학과 시대 정신』, 『월북 문인 연구』, 『한국문학 50년』, 『윤동주 연구』, 『작은 기쁨』 등이 있다.
서울문화예술상, 현대문학평론상, 김환태평론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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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펴내며 그럼에도…… 한국 문학은 죽지 않았다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즐거운 문학 읽기| 한 폭의 수채화 속에 펼쳐진 부자 상봉 모티프

|즐거운 문학 읽기| 동물적 본능으로서의 성욕
수탉
|즐거운 문학 읽기| 동물에 투영된 인간의 자기모멸

|즐거운 문학 읽기| 자연 합일의 궁극적 경지

박화성
고향 없는 사람들
|즐거운 문학 읽기| 식민지 치하에서의 실향

박태원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즐거운 문학 읽기| 개체화된 인간의 모습
성탄제
|즐거운 문학 읽기| 가난이 빚은 두 자매의 갈등

유진오
김 강사와 T교수
|즐거운 문학 읽기| 식민지 지식인들의 갈등

이무영
제1과 제1장
|즐거운 문학 읽기| 농촌 생활에 대한 관념적 이상화

강경애
지하촌
|즐거운 문학 읽기| 식민지 시절의 궁핍한 삶

출판사 서평

그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소설이라는 장르가 독자들의 외면과 냉대 속에 점점 빛을 잃어가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또한 다양한 미디어의 발전과 새로운 장르의 도래가 문자에 기초한 소설의 죽음도 조심스럽게 얘기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물론, 최근 원로 소설가인 박범신 선생이나 황석영 선생이 인터넷 소설로 새로운 활로를 열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은 실정입니다.
이에 중앙북스에서는 한국 소설이 태동하기 시작한 개화기 ? 근대 소설부터 시작한 문학의 길을 다시 짚어보기 위해 『한국 문학을 다시 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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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창 시절 문학 시간은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이었다. 국어책 가득 빈 공간을 메우는 깨알 같은 설명들이 나를 어지럽게 했던 것 같다. 하나하나 설명들을 머리에 집어넣고자 노력하였지만, 알 수 없는 낱말들이 서로 조우하지 못했다. 옛 글들이다 보니, 나이 어린 나로서의 최선의 방법은 그저 외우고 또 외우는 것이었다. 문학은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것이되, 망원경으로 관찰하는 것이어야 함을 그 때는 몰랐었던 것이다. 그런 우리를 못마땅해 하는 선생님을 이해하고도 남는 요즘이다. 책읽기에는 때가 있는 경우가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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