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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비라면

이치카와 다쿠지 지음 | 양윤옥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02월 22일 출간
온 세상이 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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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9863990(8959863998)
쪽수 250쪽
크기 152 * 206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世界中が雨だったら/市川拓司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작가 이치카와 다쿠지 단편소설 모음집. 우울하고 절망적인 슬픔의 판타지를 보여주는 세가지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랑을 알지 못하는 소녀와 사랑 받기를 갈구하는 소년, 사랑을 찾아 더듬거리는 서투른 청년이 현실에서 괴로움을 겪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집단 따돌림으로 인해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표제작 <온 세상이 비라면>을 비롯해 살인을 저지른 한 소녀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를 그린 <온 세상이 비라면> ,살인을 저지를 수 없는 사람이 한 발 어긋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비극을 조용하고 느리게 펼쳐내고 있는 <순환불안> 등 3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치카와 다쿠지

저자가 속한 분야

이치카와 다쿠지 ■ 지은이 - 이치카와 다쿠지
현재 일본 젊은이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가인 이치카와 다쿠지(市川拓司)는 196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돗쿄(獨協) 대학 졸업한 그는 대학시절 육상부에서 중거리 주자로 활약했다. 실업팀 입단을 고려할 만큼 기록이 뛰어났지만, 건강을 해쳐 선수의 길을 포기했다. 그 뒤 출판사에서 근무하다 오토바이로 전국 일주 여행에 나섰고, 이 무렵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02년 단행본 으로 등단, 뒤이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60만부를 넘는 밀리언셀러가 되었고, 영화화 돼 100만 관객이 관람, 텔레비전 드라마로도 리메이크돼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밖에 작품으로 <그때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 <연애사진, 또 하나의 이야기> <아들이 바다로 간 아침>과 동화책 <꼭꼭 기억해줘 - 아카이브 별 이야기>가 있다. 이치카와 다쿠지는 이 책 <온 세상이 비라면>을 통해 등단 3년 만에 대중문학뿐만 아니라, 순수문학에서도 그 역량을 한껏 발휘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 옮긴이 - 양윤옥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일본 고단샤(講談社)가 해외 최고의 번역가들에게 수상하는‘노마(野間) 문예 번역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슬픈 李箱> <그리운 여성모습> <글로 만나는 아이 세상> 등의 책을 썼으며, <철도원> <장미도둑> <플라나리아> <가면의 고백> <연애중독> <첫날밤> <사랑을 주세요> <칼에 지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그때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 <납장미> 등의 문학작품과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세상을 선물한 개> <예순에 사랑을 알다> <내 사람을 만드는 말, 남의 사람을 만드는 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호박(琥珀) 속에
온 세상이 비라면
순환 불안(循環不安)

역자 후기

책 속으로

“세상을 뒤덮는 악의가 나는 항상 두려웠다”
- by 이치카와 다쿠지(市川拓司)

이치카와 다쿠지의 소설에는 ‘숲의 정기(精氣)’가 담겨있다는 독후감을 보내온 분이 있었다. 초록이 짙은 나무들, 자욱한 이끼, 신비한 이내가 서린 깊은 숲 속을 발길 닿는 대로 천천히 헤집고 다닌 뒤처럼 그의 소설을 읽고 나면 숲의 정기를 듬뿍 받아 순화된 듯한 느낌이 든다는, 뛰어난 감상이었다. 하지만 이번 책은 그런 세계와 정확히 대척점에 자리 잡고 있다. 그렇다, 사랑의 판타지를 뒤집으면 바로 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 소리 없이 인기를 쌓아온 작가, 이치카와 다쿠지가 새롭게 선보이는 소설
2005년 2월 소리 없이 국내 팬들에게 찾아온 이치카와 다쿠지. 일본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는 3월 영화 개봉과 함께, 아름다운 사랑, 예쁜 가족 이야기로 깊은 감동을 남겼었다. 작년 일본의 어이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팬들은 이 아름다운 소설과 영화에 대한 찬사마저 드러내놓고 하지 못했었다.
이제 그 사랑을 못 잊는 팬들에게 다시 찾아온 이치카와 다쿠지. 3월 25일 팬들의 사랑으로 기금을 모아 재상영되는 영화와 함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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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려 넘어간다. ss**ro | 2006-06-05 | 추천: 1 | 5점 만점에 4점
    저자의 전 작품을 생각하고 따뜻하리라 생각했던 탓이던가.. 이 작품은 나의 그런 선입견을 쿵! 하고 때려버렸다.   + 호박 속에 - 요즘 나오는 엽기스러운 영화와 비슷한거 같다. 왠지 영화를 한편 본 듯 한 느낌. 잘못된 사랑은 커다란 오류로 남기 마련...   + 온 세상이 비라면 제목과 약간은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이다. 부디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언제까지고 사랑을 좀 더 느끼고 살고 있길 바란다. 그리고 꼭 듣길 바란다. 매일 아침 " 좋은 아침이야. 분명... 더보기
  • 너무 아픈 사랑은... ne**lue21 | 2006-06-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제목부터 심상치 않았다. 그리고 띠지의 카피도 왠지 만만치 않아 보였다. "빛나고 아름다운 것만이 '사랑'은 아니다!" 굳이 확인시켜 줄 필요까지는 없을텐데, 제길... 내심 구시렁거리면서 책장을 넘겼다. 책을 손에 들고서는 지하철의 요란한 몸부림도 아랑곳하지 않았고, 집에 돌아와 제대로 자세를 잡고 단숨에 읽어 버렸다. 자세 잡고 소설 읽기라, 흐음 ㅡㅡ; 비로소 글의 늪에서 몸을 추스리고 정신을 수습했다. 만만치 않을 듯한 느낌을 준 띠지의 카피에 다시 한 번 눈길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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