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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사유의 시선 우리가 꿈꾸는 시대를 위한 철학의 힘

최진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01월 20일 출간
인문 주간베스트 62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Klover 평점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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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0968267(8950968266)
쪽수 324쪽
크기 143 * 210 * 25 mm /70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학자 최진석 교수가 제시하는 생각의 노예에서 생각의 주인이 되는 법

왜 우리는 철학을 해야 하는가? 철학이 나의 삶과 어떤 연관이 있는가? 철학이 지금 이 시대를 극복할 해답을 줄 수 있는가? 소란 섞인 건국, 기적적인 산업화, 혁명적인 민주화는 이루어냈지만 개인의 삶으로도, 국가적으로도 그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오늘. 지금 우리는 전진과 후퇴의 경계에 서 있다.

그리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철학을 시작하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철학은 철학자들이 남긴 내용을 숙지하거나 그들을 따라 살아보는 차원에 머물러 있었다. 즉 누군가가 한 생각의 결과를 ‘배우는’ 철학이었다. 그러나 철학은 이론화된 진리를 무조건 믿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의미의 철학이란 스스로 삶에 관해 직접 ‘생각하는’ 것이다.

2015년 건명원에서 진행한 다섯 차례의 철학 강의를 묶은 이번 책은 건명원의 초대 원장인 최진석 교수가 개인과 사회를 날카롭게 관찰해온 사유의 결정체다. 저자는 나라를 이끌어갈 개인을 각성시키고 함께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혁명가이자 문명의 깃발로서의 역할을 자처하며 인문적, 지성적, 문화적, 예술적 차원으로의 선진화를 철학을 통해 제시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철학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과 같다. 그리고 생각하지 못하는 개인으로 이루어진 국가는 그 방향성을 상실한 것과 같다. 생각의 높이가 시선의 높이를 결정하고, 시선의 높이가 활동의 높이를 결정하며, 활동의 높이가 삶의 수준을 결정하여, 결국 세계의 수준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즉 철학이란 자기 스스로 삶의 격을 결정하는 탁월한 사유의 시선을 갖는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국가의 운명을 결정한다.
▶ 『탁월한 사유의 시선』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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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탁월한 사유의 시선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최진석 저자 최진석은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건명원(建明苑)’의 초대 원장을 맡고 있다.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북경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개인과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관한 깊은 고뇌를 안고 산다. 새로워진 사람들이 이루는 새로운 나라를 꿈꾼다.
저서로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 『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인간이 그리는 무늬』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 『나는 누구인가』(공저) 등이 있고, 『중국사상 명강의』 『장자철학』 『노장신론』 『노자의소』(공역) 등의 책을 해설하고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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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강-부정(否定) : 버리다

1. 명(明)-대립의 공존을 통한 철학적 차원의 사유
‘대립의 공존’이 대립을 돌파한다
철학은 살아 있는 ‘활동’이고 ‘사유’다
‘서양의 힘’, 산업혁명
중국의 굴욕, 아편전쟁
2. 패(敗)-서양에 의한 동양의 완전 패배
‘구국구망’을 위해 서양을 학습하다
드디어 ‘배후’의 힘을 보다
‘가장 큰 힘’, 문화와 사상과 철학
동아시아 철학의 시작, 그 세 개의 풍경
3. 복(復)-서양을 배우다
궁극적 지점을 향한 열의를 갖다
미국은 ‘전략적 차원’에서 잘 형성된 나라
전면적인 부정, 그것이 곧 새로운 탄생
희망의 근거로서의 ‘지금 이 시대’
철학은 전략 부재의 삶을 파기하는 것
4. 력(力)-문화, 사상, 철학의 힘
철학적이라는 것은 철학적인 높이의 시선을 갖는 일
철학적 높이를 갖는 것이 창의적 삶을 사는 것
판 자체를 새롭게 벌이려는 시도, 그것이 철학이다
모든 철학은 시대의 자식이다

2강-선도(先導) : 이끌다

1. 태(胎)-새로 만들다
철학은 구체적인 현실과 함께 작동하는 것
새로운 ‘장르’를 시작하는 나라가 선진국
질문이 많으면 선진국, 대답이 많으면 후진국
2. 지(知)-창의와 상상이 작동되는 지성적 차원
‘장르’의 탄생, 그것은 욕망의 변화를 담아내는 것
‘인간이 그리는 무늬’, 그 시대의 흐름을 읽다
탁월한 인간, 바로 ‘예술가’
3. 상(峠)-국가 발전의 단계
중진국 패러다임에 갇힌 대한민국
보이지 않는 ‘선진화의 벽’을 넘는 게 우리의 과제
철학, 가장 높은 수준에서 발휘하는 생각
철학은 ‘시대’라는 현실적 맥락 속에 살아 있는 것
철학은 현실 세계를 스스로 읽을 줄 아는 힘
4. 사(思)-철학을 한다는 것의 의미
국가 발전의 기본은 ‘철학적 시선’을 갖추는 일
‘아직 오지 않은 곳’으로 건너가는 삶을 살아야
꿈을 꾸는 삶이란 ‘나’로 사는 일

3강-독립(獨立) : 홀로 서다

1. 이(理)-최초의 철학적 사유와 발휘
나의 사유 능력으로 세계를 이해하다
“인간이 인간인 이유는 인간에게 있다”
신화의 시대에서 철학의 시대로 이동하다
2. 고(孤)-고독을 기반으로 홀로 선 자
익숙한 것과의 결별, 고독을 자초하다
질문하는 자는 예민하다
‘자기로부터의 이탈’이 세계를 응시하는 힘
‘연결’, 그것은 ‘독립’적 주체만 할 수 있는 창의적 활동
3. 시(視)-관찰과 몰입
궁금증과 호기심이 관찰과 몰입을 부른다
익숙함이 생소해지는 순간의 번뜩임
철학은 ‘경이’로부터 시작된다
4. 용(勇)-기존의 것과 불화를 자초할 수 있는 용기
홀로 밝은 빛을 보는 즐거움
세상과의 불화를 자초하는 것, 그것이 용기
진정한 용기는 삶의 불균형을 과감히 맞이하는 것
철학은 사유를 사유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사유하는 것

4강-진인(眞人) : 참된 나를 찾다

1. 창(創)-훈고적 기풍에서 창의적 기풍으로의 이동
창의적 기풍은 생각의 주도권을 갖는 것
지적으로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창의적 기풍은 인격의 문제다
기존의 ‘나’를 죽여야 새로운 ‘나’가 드러난다
2. 살(殺)-기존의 가치관을 모두 벗어던지다
자유란, 모든 것이 나로부터 말미암은 상태
기존의 가치관을 죽여야 새로운 통찰이 생긴다
참된 자아는 개방적이다
3. 덕(德)-나를 나로 만드는 힘
덕이 온전해지는 ‘나무 닭’의 경지
진정한 승리의 비결은 ‘태연자약’
자신을 이겨야 진짜 강자
4. 인(人)-참된 사람이 있고서야 참된 지식이 있다
덕과 지성은 한 덩어리
대증요법에 익숙한 사회는 창의성이 없는 사회
내가 나로 존재해야 민감성이 유지된다
“나의 낡은 나라를 새롭게 하겠다”

5강-문답(問答) : 공유하다

1. 논(論)-사유의 높이를 나누다
2. 공(共)-철학적 삶을 공유하다

참고 문헌

책 속으로

철학을 수입한다는 말은 곧 생각을 수입한다는 뜻입니다. 생각을 수입한다는 말은 우리가 수입하는 그 생각의 노선을 따라서 산다는 뜻이고요. 생각의 종속은 가치관뿐 아니라 산업까지도 포함해 삶 전체의 종속을 의미합니다. (24~25쪽)

지금과는 전혀 다르면서 한 단계 높은 차원의 그 시선이 인문적 시선이고 철학적 시선이고 문화적 시선이며 예술적 시선입니다. 이 차원의 시선을 우리의 것으로 가져야만 ‘따라하기’가 선도하기로 바뀌고, 훈고의 습관이 창의의 기풍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28쪽)

철학적인 높이로 상승한 단계의 사람...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세상에 없던 수업, 우리가 기다려온 통찰!
철학 없는 시대를 위한 최진석 교수의 생각 혁명

시선의 높이가
삶의 높이다

우리 사회는 개인의 삶으로도, 국가적으로도 지금 전진과 후퇴의 경계선에 서 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이 한탄했던 비주체적이고 비독립적인 1925년의 조선과 2017년의 대한민국은 달라진 것이 없다. 선진화로의 상승은 고사하고 민주화 이전의 단계로도 역행하는 형상이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에게는 철학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철학은 문명의 끝에 자리하여 우리가 걸어온 삶을 기록하고 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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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유의 부재가 낳은 지옥 th**ll5 | 2017-08-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일반적으로 ‘철학’은 동·서양 사상가들의 세상의 관찰 결과를 명언이나 조언으로 확증한 뒤에   이를 지식으로 내면화하고 만족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치기 쉽다.   지면에 글을 쓰는 본인도 철학에 대한 사상가들의 위대함에 감탄하고   이들의 지성을 부러워했으며 당대의 일반인들과 아주 대조적인 관점으로 삶을 살았던 이들을 존경해 마지않았다.   그러나 최진석 교수는 자신의 저서 ‘탁월한 사유의 시선’에서 ‘철학’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사상가들의 명제나 결론에 대해... 더보기
  • 탁월한 사유의 시선 yh**231 | 2017-05-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왜 우리는 철학을 해야 하는가? 철학이 나의 삶과 어떤 연관이 있는가? 철학이 지금 이 시대를 극복할 해답을 줄 수 있는가? 소란 섞인 건국, 기적적인 산업화, 혁명적인 민주화는 이루어냈지만 개인의 삶으로도, 국가적으로도 그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오늘. 지금 우리는 전진과 후퇴의 경계에 서 있다.그리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철학을 시작하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철학은 철학자들이 남긴 내용을 숙지하거나 그들을 따라 살아보는 차원에 머물러 있었다. 즉 누군가가 한 생각의 결과를 ‘배우는’ 철학이었... 더보기
  •       탁월한 사유의 시선   최진석 지음 21세기북스 2017   인간은 꿈을 꾸며 살아야 한다. 꿈이 없는 삶은 짐승과 같다. 꿈은 현재의 차원을 넘어 서게 하는 삶의 핵폭탄과도 같다. 언덕을 힘겹게 올라 왔는데 가쁜 숨 고르기도 전에 다시 휘슬 소리가 들려온다. 보이지 않았던 목표를 향해 더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다. 정상을 향해 올라야 해는 행위가 언제쯤 끝날 것인지, 정상에서 누릴 순 없는지 의문을 품은 채 다시 조금 더 높은 언덕을 향해 오... 더보기
  • 탁월한 사유의 시선 po**ellan | 2017-03-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책을 사고 읽다 보면 가끔은 정말로 사고와 내면을 흔드는 책을 만나게 된다. 이 책도 그런 몇 안되는 책들 중 하나다. 저자의 책은 이전에 노자인문학을 사서 읽은 적이 있다. 그때도 뭔가 마음을 뒤흔드는 게 있었는데 이번 책은 그 울림이 더 큰 것 같다. 무엇보다 저자의 현학적이지 않은, 군더더기 없는 명료한 필체로 인하여 가독성도 좋고 메세지는 더할 나위 없이 생각하게 만든다. 철학전공자 중에 폼 잔뜩 잡고 결국 무슨 말인지 어렵게 혹은 애매모호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결국 진정한 철학은 그런 게 아니다. 하... 더보기
  • 탁월한 사유의 시선 di**ni | 2017-03-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우리가 꿈꾸는 시대를 위한 철학의 힘 책을 읽으며 사유의 즐거움에 빠지게 되었던 <탁월한 사유의 시선> 살아가면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생각하며 살아가는가... 깊이있는 생각보다는 눈앞에 있는 것에만 급급해하며 살아가지는 않는가. 사는게 바쁘다는 말을 방패삼아 생각하는 것을 뒤로 미루기만 하며 먼 길을 걸어온 것 같다. 누군가의 글이나 강연을 보며 깊이있는 깨달음을 얻는것조차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시대 그런 문화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지 못한 사회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남과 북의 땅이 둘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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