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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파라솔 아래에서 모리 에토 장편소설

모리 에토 지음 | 권남희 옮김 | 까멜레옹 | 2012년 09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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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49192260(8949192268)
쪽수 264쪽
크기 120 * 170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いつかパラソルの下で/森繪都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을 떠난 세 남매!

나오키 상 수상작가 모리 에토가 들려주는 어느 엽기 가족의 따뜻한 화해 스토리 『언젠가 파라솔 아래에서』. 세 남매가 생전 자신들을 엄격하게 키웠던 아버지의 은밀한 과거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이 소설은 가족과 성장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준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사십구재를 앞둔 어느 날, 아버지에게 애인이 있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와 함께 차례차례 밝혀지는 아버지의 비밀스러운 과거에 세 남매는 혼란에 빠진다. 결국 그들은 저마다의 생각을 가슴에 품고 아버지의 진짜 모습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데….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모리 에토 저자 모리 에토(森 繪都)는 1968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일본 아동 교육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1990년 『리듬』으로 고단샤 아동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 같은 작품으로 제2회 무쿠 하토주 아동 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컬러풀』로 제46회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을 수상했고,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로 제135회 나오키 상을 수상했다. 각각의 작품은 영화, 드라마로 제작돼 화제를 낳았다. 비인기 종목인 다이빙을 소재로 소년들의 땀과 우정을 다룬 『다이브』로는 제52회 소학관 아동 출판 문화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등장인물들의 뚜렷한 개성을 살려 영화로도 제작됐다. 그 밖의 작품으로 『아몬드 초콜릿 왈츠』, 『달의 배』, 『우주의 고아』, 『별똥별아 부탁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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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권남희 역자 권남희는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빵가게 재습격』, 『애도하는 사람』, 『공부의 신』, 『부드러운 볼』, 『다카페 일기』, 『밤의 피크닉』, 『퍼레이드』, 『멋진 하루』,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고, 『동경신혼일기』, 『번역은 내 운명』(공저), 『번역에 살고 죽고』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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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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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다쓰로는 무는 버릇이 있다. 고양이가 애교로 살짝 무는 정도에 지나지 않긴 하지만, 절정에 달한 순간만은 제어가 되지 않는지 다쓰로의 이와 이 사이로 날카로운 아픔이 지나간다. 물론 내가 느끼는 아픔이다. 나는 움찔하여 몸을 뒤로 젖히고 이때라는 듯이 신음을 토한다. 그 한곳에 온 신경을 집중한다. 매달리듯이 그렇게 한다. 언제까지나 그곳에 다쓰로의 이와 이를 느끼며 있고 싶다. 그러나 다음 순간, 땀으로 촉촉해진 피부에 소름이 돋으며 절정에 이른 다쓰로는 “아.” 혹은 “우.” 같은 소리를 내면서 사정을 하고, 내 밑에서 축 퍼져...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 딸기색은 너무 천박해!”
“세상에, 교태 부리는 토끼 인형을 달고 다니다니!”
“여학생한테 남자 담임이라고? 당장 학교에 가야겠어!”
이렇게 말했던 아버지가 바람을 피웠다고?

일상 재발견의 마술사 모리 에토가 그리는
엽기 가족의 가슴 따뜻한 화해 스토리

나오키 상 수상 작가이자 명실공히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로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모리 에토의 신작 『언젠가 파라솔 아래에서』가 까멜레옹에서 출간됐다.
불감증으로 고민하는 주인공 노노, 이 여자 저 여자를 전전하는 오빠 가스가, 연애를 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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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인생은 대체 뭐였을까?' 성인이 되고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고민 아닌 고민을 가져본적이 있을 것이다. 후회, 그 시작은 가끔 자신이 부모님과 관련된 경우가 종종 있다. 갑작스런 부모님의 죽음, 미처 그 소중함 혹은 상처와 아픔의 대상이 사라진 상황하에서 자식들은 소중했던 과거를 추억하거나 혹은 상처를 잊기 위해 저런 대사를 읊조리며 고민의 시간속에 자신을 내어놓는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었을까? 아니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누군가를 지향했던 것일까? 이런 작은 물음들로 작은 책 한권을 집어든다.   ... 더보기
  • 작고 아담한 책.서점을 지날때마다 항상 눈에 들어왔다.하지만 어째서 저런 제목을 갖고 있을까?" 언젠가 파라솔 아래에서 " 라니....이야기의 줄거리는 참으로 단순하다.성적인 부분에 엄격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3주쯤."두 사람을 보고 뼛속까지 깨달았어. 사랑이네 연애네 이딴 것에 의지하면 사람이 붕붕 떠서알맹이 없는 인생을 보내게 된다는 걸. 부평초처럼 떠돈다는 걸. "p13"부탁인데 집에 있던 시절처럼 말이야, 좀 제대로 된 인간으로 돌아와. 친구나 직장 동료 들이 형제들은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어도얼굴 붉어지지 않을 정도의... 더보기
  • 언젠가 파라솔 아래에서 ma**rose | 2012-10-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아버지의 외도.. 그런 사실을 알게 된 자식들의 당혹감에서 이 소설은 시작한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아버지의 일주년을 맞이하게 된 세 남매는 어느날 뜻하지 않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여자관계를 알게되고, 살아생전 자신들에게 혹독하리만치 금욕적인 생활을 강요했던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과 수치심에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한다.   유치원시절 남자아이와 손을 잡았다고 혼이 나고, 초등학교 1,2학년때는 공책에 하트그림이 있다고 압수당하고, 전학가는 친구가 준 마스코트는 교태를 부리는 토낑서 압수당하고, 남자 선생님이 ... 더보기
  • 나 역시 책속에 등장하는 가시와바라 삼남매처럼 어두운피에 꽤 집착하고 있었다. 어두운 피라.. 돌아가신 아버지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아버지가 어두운피에서 벗어날수 없었다.. 피는 못속인다.. 라는 말을 했다는 사실에.. 삼남매는 어린시절 너무나 완고하고 고지식한 교육으로 자식들을 억눌렀던 아버지의 새로운 면에 당황한다. 그렇게 압수해버린 물건을 담아놓은 상자를 보며 어린시절 반짝거리는 추억은 모두 아빠에게 빼앗겨버렸다고 생각하는 오빠와 다르게 그런 것조차 가진적이 없다는.. 막내딸 하나. 그리고 이... 더보기
  • 첫 장면이 사실 좀 충격적이었다. 번역을 한 권남희님도 깜짝 놀랐다 할 정도로 말이다. 사실 그렇게 야하지 않게 묘사되긴 했지만 정말 그 장면이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제목을 보고, 뭔가 한가한 휴양지 분위기를 떠올렸던 내게 "정신차려"라는 식의 현실이 갑자기 콱 와닿았달까. 그런 느낌이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그 1주기 의식을 논의해야하는 자리인데도 3남매는 너무 일을 대강대강 처리하려 한다. 가장 저렴한 비용을 선택하자는 둥 하면서, 약속도 미루고 현재의 애인에게 충실하고픈 주인공을 보면서, 아니 무슨 가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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