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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한국사: 근대편

이기훈 (기획) , 배항섭 , 은정태 , 박찬승 , 최규진 , 이준식 , 소현숙 지음 | 창비 | 2017년 03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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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6482824(8936482823)
쪽수 280쪽
크기 154 * 225 * 22 mm /48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쟁점 한국사』는 국정교과서 논란 속 ‘올바른 역사교과서’에 대항할 ‘새로운 한국사’를 선보인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한창인 이때 『쟁점 한국사』(전3권)가 역사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역사관을 제시한다. 전근대, 근대, 현대의 3권으로 구성된 ‘쟁점 한국사’ 시리즈는 단군조선의 강역 논란부터 한일 역사교과서 논쟁까지 역사학자들이 가려 뽑은 한국사의 24가지 핵심 쟁점을 담았다. 《근대편》에서는 그간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인물이나 사실을 집중 부각해 근대가 우리 역사의 암울한 시기라는 인식을 깨고자 했다.

목차

1장 동학농민전쟁을 다시 생각한다
‘동학수괴’ 전봉준의 생각|서구중심주의와 근대중심주의|무장포고문에 감춰진 진실|우리의 근대를 어떻게 볼 것인가

2장 대한제국 외교의 가능성과 한계
약소국 감각과 생존의지|조공질서의 효용|조약질서와 조공질서 사이에서|러시아와 일본의 세력균형|다자관계와 양자관계에서의 독립|19세기 조선 독립과 21세기 한반도 평화

3장 3·1운동, 서로 다른 세 개의 기억
1919년 1월 도쿄의 밤|1919년 1월 서울|3월 1일, 그날 이후|변방에서 울리는 만세의 함성|체포와 탈출, 이후의 이야기

4장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어떻게 볼 것인가
상하이와 한성, 두 곳의 정부|임시정부 수립일은 언제인가|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임시정부|사공은 많고, 갈 길은 멀고|광복을 준비하다|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

5장 식민지의 젊은이들, 오늘의 젊은이들
옛날의 젊은이들|부형도 없고 선배도 없어라|1920년대, 청년의 시대|1930년대의 모범청년, 중견청년|해방 이후의 청년들

6장 기억 저편의 사회주의 혁명가들
그들은 왜 사회주의자가 되었을까|개량인가, 혁명인가|직업적 혁명가들과 1920년대 조직|투쟁을 통한 조직, 조직을 통한 투쟁|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그들이 설계한 새 세상|그들이 남긴 것, 새로운 옛이야기

7장 친일청산을 하지 못한 대가
반민특위 이후 금기가 된 친일청산|분단체제의 독재정권 아래 왜곡된 친일의 역사|친일파, 다시 역사 앞에 서다|과거를 기억하지 않고는 미래도 없다

8장 잘못 낀 첫 단추, 일본군 ‘위안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그들이 부인하는 역사적 사실|40년 뒤에야 터져나온 목소리|‘국민기금’과 화해의 실패|거꾸로 가는 과거사 청산|일본군 ‘위안부’, 한국군 ‘위안부’

추천사

강만길(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전날 박정희 유신정권이 그랬던 것처럼 또 역사교과서를 국정으로 획일화하겠다 해서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시점에, 우리 역사 전문가들이 쟁점들을 골라서 책을 펴냈다.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정치권력의 역사 획일화가 얼마나 잘못... 더보기

이만열(제8대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쟁점을 발굴하고 논쟁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는 더 정확하게 밝혀지고 인식된다. 해당 분야에서 학문적인 검증을 거친 중견학자들이 최신 자료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입장에서 ‘쟁점 한국사’를 소개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 더보기

유홍준(명지대학교 석좌교수)

역사교육에서 ‘교과서’는 그리 중요한 게 아닐지 모른다. 오히려 역사는 스스로 관점을 만들어내는 데 도움이 되는 학문이어야 한다. 이 책은 역사학의 본질에 충실한 책이다. 쟁쟁한 역사학자 23명이 모였다는 것도 놀랍지만, 그... 더보기

조희연(서울특별시 교육감)

『쟁점 한국사』는 무려 23명의 역사학자가 저마다의 합리적이고 독창적인 관점으로 우리 역사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책이다. 21세기 역사교육이 학교 안팎과 삶의 도처에서 다채롭게 이뤄져야 한다고 할 때, 이 책은 삶 속에... 더보기

책 속으로

이 책은 역사를 새롭게 반추하여 오늘의 현실을 명징하게 비춰줄 거울을 찾겠다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전근대 시기 우리 역사의 주요쟁점 8가지를 뽑아들었다. 선택 과정에서는 그 동안 잘 몰랐거나 망각했던 사실, 오늘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하지만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방기하거나 회피했던 주제, 이미 널리 조명되어 통념이나 통설처럼 치부되었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재해석이 절실해진 사실과 담론, 과거를 제대로 이해하고 한국사 연구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새로운 방법론의 적용이 꼭 필요한 주제 등이 우선 고려되었다.
- 한명기,『쟁... 더보기

출판사 서평

국정교과서 논란 속
‘올바른 역사교과서’에 대항할 ‘새로운 한국사’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한창인 이때 『쟁점 한국사』(전3권)가 역사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과 새로운 해석을 살피고,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상세하게 살피는 ‘진짜’ 올바른 한국사를 선보인다. 전근대, 근대, 현대의 3권으로 구성된 ‘쟁점 한국사’ 시리즈는 단군조선의 강역 논란부터 한일 역사교과서 논쟁까지 역사학자들이 가려뽑은 한국사의 24가지 핵심 쟁점을 담았다.
『쟁점 한국사』는 통사 구성의 일반적인 역사교양서들과 달리 역사적 논쟁과 이슈를 중심으로 한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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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 공부를 좀 더 깊이 있게 할 계기가 필요했다. 단순한 사건 중심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 시대의 분위기와 현재에서 시사를 다루듯이 말하는 8명의 필자들의 필력은 잠시 역사 속에 나를 빠져들게 만든다. 한국사는 단순히 알고 있어야 할 내 나라의 역사가 아니라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연구할 필요가 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뇌리에 박히게 되었다. 한국사에 대해 더 알고자하는 욕구가 생기게 만드는 책이다.  더보기
  • 책을 읽는다는게 생각처럼 쉽지 않다. 너무 바빠서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합리화 시키지만 결국엔 핑계다. 그래서 마음을 고쳐먹고자 창비에서 공부한당 이벤트를 했을때 주저하지 않고 신청을 했던 나다. 요즘 들어선 창비에 미안하다. 분명 책을 읽게 하는 의도가 있었을텐데, 우리 또한 그런 의도를 알기 때문에 신청했는데 결과는 항상 생각과 다르게 흐른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바쁘다 라는 핑계로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 늘 시간에 쫓긴채 각 파트별 리뷰를 하고 이렇게 근대편 전체를 리뷰한다는 생각이 든다. 늘상 역사는 역사가에 의해 ... 더보기
  • 쟁점한국사_근대편 da**m4032 | 2017-03-3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 책이 만들어진 배경,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역사에 대해 생각해봐야하는 이유는 '근대편'의 한 문장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아직 우리는 그 깊이와 넓이를 다 이해하지 못했다. 역사는 더 공부할 가치가 있다."   일반적으로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역사를 통해 우리가 생각해봐야 하는 것들을 되짚어준다. 근대편을 읽으면서 일제강점기 시대를 되돌아 볼 수 있었고, 일제강점기를 돌아보며 생각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가,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nb... 더보기
  • 쟁점 한국사 : 근대편 pa**ch91 | 2017-03-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인스타그램에서 창비 출판사에서 이벤트를 한다고 했고 턱 하니 당첨?되고 말았다. 그리고 창비 출판사는 어찌나 일을 빠르게 처리하던지, 점심시간 쯤에 문자를 받았는데 그날 저녁에 택배가 와 있었다. 그리고 근대편이라고 써 있는 책을 보고, 아 또 답답한 근대사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제목이 '쟁점'이면서 쟁점이 많은 우리나라 근대사 책이 이렇게 얇아도 되나 라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그건 오산이었다.  이 책은 국사교과서에서 양반들의 부패와 착취로 인해 일어났다고 말하는 <동학농민운동&... 더보기
  • 창비에서 꽤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일명 #공부한당 #책읽는당 이다. 같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SNS나 서점 사이트에 공유하는 활동인데, 책 읽는 것엔 이미 도가 터있는 인간에겐 어렵지 않은 일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신청했다. 그런데, 책이 와버렸다. 노란 종이 봉투 위에 적힌 창.비.이 두글자가 어찌 그리 무서운지.... 한 달 중에 2주를 도망다니다가 3주차가 되서야 책을 꺼내들었다.   제목부터 상당히 세다. 쟁점 한국사. 즉, 역사 속에서 논쟁이 되는 부분만을 엮은 책이란 말인데..... 그 중에서도 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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