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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사서

최석기 (편역) 지음 | 창비 | 2016년 09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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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6473105(8936473107)
쪽수 400쪽
크기 155 * 226 * 21 mm /58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현대인이 꼭 알아야 할 최고의 휴머니즘!

그 어느 때보다 사서, 즉 논어, 맹자, 대학, 중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일반 사람들은 해석의 깊이는 둘째 치고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서 해설서를 찾기조차 힘든 상황이다. 이에 오랫동안 경학을 연구하며 동양고전에 대한 번역서와 해설서를 출간해온 최석기 교수가 좀 더 가까이에서 사서를 읽고 새길 수 있도록 사서를 한 권으로 정리한 『정선 사서』를 펴냈다.

최석기 교수는 특정 고전만이 아닌 사서의 정수를 골고루 가려 뽑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균형감 있게 사서를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람이 되는 공부가 무엇인지, 참다운 정치가 무엇인지를 몸소 일깨워주는 성현의 가르침을 비롯해, 우리가 일상이나 사회생활에서 접하는 사자성어들, 가슴에 새기고 싶은 명구들을 두루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누구나 물질적 풍요와 안락한 삶을 추구하게 마련이지만, 그 바탕에 ‘인간다움’이 깔려 있지 않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무서운 속도로 변해가는 현대사회에서 오랫동안 변치 않는 고전을 찾는 이유도 ‘휴머니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기 때문일 것이다. 인간의 길을 종합적으로 제시한 사서의 빛나는 지혜는 깊이 있고 품격 있는 삶의 지침을 새롭게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목차

제1부 『논어(論語)』: 사람답게 사는 도리
제1장 『논어』의 이해
제2장 가려 뽑은 『논어』
ㆍ 사람이 되는 공부를 하는 것이 먼저다_제1편 학이
ㆍ 신의가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_제2편 위정
ㆍ 임금이 신하를 부릴 때는 예로써 해야 한다_제3편 팔일
ㆍ 어진 이를 보면 그와 같아지길 생각하라_제4편 이인
ㆍ 어찌 말재주로 사람을 평하겠는가_제5편 공야장
ㆍ 알기만 하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다_제6편 옹야
ㆍ 세 사람이 길을 갈 때 그중에 반드시 스승이 있다_제7편 술이
ㆍ 내 친구는 가득 찼으면서도 텅 빈 듯이 하였다_제8편 태백
ㆍ 추운 겨울이 되어야 소나무의 변치 않는 모습을 알게 된다_제9편 자한
ㆍ 공자의 처신을 돌아보다_제10편 향당
ㆍ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_제11편 선진
ㆍ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도 베풀지 말라_제12편 안연
ㆍ 군자는 서로 어울리되 뇌동하지 않는다_제13편 자로
ㆍ 임금을 섬길 때는 속이지 말고 대놓고 간언하라_제14편 헌문
ㆍ 사람이 나쁘다고 그의 말까지 버리지 말라_제15편 위령공
ㆍ 군자에게는 경계할 것이 세 가지 있다_제16편 계씨
ㆍ 닭 잡는 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리_제17편 양화
ㆍ 나는 조수와 무리를 지어 살 수 없다_제18편 미자
ㆍ 소인은 반드시 자기 허물을 수식한다_제19편 자장
ㆍ 천명을 알지 못하면 군자가 될 수 없다_제20편 요왈

제2부 『맹자(孟子)』: 인성에 근본을 둔 현실대응
제1장 『맹자』의 이해
제2장 가려 뽑은 『맹자』
ㆍ 백성과 함께 즐겨야 진정한 즐거움이다_제1편 양혜왕 상
ㆍ 적임자에게 일을 맡기고 간섭하지 마라_제2편 양혜왕 하
ㆍ 잘못된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아라_제3편 공손추 상
ㆍ 백성이 굶주리는 것은 군주의 잘못이다_제4편 공손추 하
ㆍ 성인을 본받으면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다_제5편 등문공 상
ㆍ 제도가 불합리하면 당장 고쳐야 한다_제6편 등문공 하
ㆍ 천리를 거역하는 자는 망한다_제7편 이루 상
ㆍ 대인은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는다_제8편 이루 하
ㆍ 천하의 민중이 따라야 천명을 받는다_제9편 만장 상
ㆍ 벗함이란 그의 덕을 벗하는 것이다_제10편 만장 하
ㆍ 나무는 기를 줄 알면서도 자신은 기를 줄 모른다_제11편 고자 상
ㆍ 거절하는 것도 가르침의 하나다_제12편 고자 하
ㆍ 한 가지만을 고집하면 도를 해친다_제13편 진심 상
ㆍ 백성이 가장 귀중하고 임금은 가벼운 존재다_제14편 진심 하

제3부 『대학(大學)』: 지식인이 해야 할 공부의 규모
제1장 『대학』의 이해
제2장 가려 뽑은 『대학』
ㆍ 대인의 학문의 길_경1장
ㆍ 사물에 나아가 그 이치를 궁구하기_전5장 격물치지장
ㆍ 마음속에 싹튼 생각을 진실하게 하기_전6장 성의장
ㆍ 마음의 본체와 작용을 바르게 하기_전7장 정심수신장
ㆍ 외부로부터 일어나는 생각을 공정하게 하기_전8장 수신제가장
ㆍ 효도·공경·자애를 미루어 나라를 다스리기_전9장 제가치국장
ㆍ 내 마음의 공정한 법도로 남의 마음 헤아리기_전10장 치국평천하장

제4부 『중용(中庸)』: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은 길
제1장 『중용』의 이해
제2장 가려 뽑은 『중용』
ㆍ 본성을 해치지 않고 순응하며 사는 것이 인간의 길이다_제1장
ㆍ 군자는 중용을 실천한다_제2장
ㆍ 중용의 도가 행해지지 않고 밝혀지지 않은 이유_제4장
ㆍ 중용에 의지하여 살아야 한다_제11장
ㆍ 군자의 도는 작용이 넓으면서도 본체는 은미하다_제12장
ㆍ 중용의 도는 사람에게서 멀리 있지 않다_제13장
ㆍ 군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으며 남을 허물하지 않는다_제14장
ㆍ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_제15장
ㆍ 자신을 진실하게 하는 것이 사람의 길이다_제20장
ㆍ 자기 본성을 극진히 하면 남의 본성을 극진히 할 수 있다_제22장
ㆍ 한 분야를 극진히 하면 성(誠)이 있게 된다_제23장
ㆍ 성(誠)은 스스로 이룩할 목표고 도(道)는 스스로 걸어갈 길이다_제25장
ㆍ 지극한 도를 구하는 공부_제27장
ㆍ 군자의 도는 사람의 이치, 하늘의 이치를 아는 것이다_제29장
ㆍ 공자의 도는 천지의 도와 같다_제30장
ㆍ 공경함을 돈독히 하면 천하가 평치된다_제33장

출판사 서평

수치도 염치도 내려놓은 현대사회에서
반드시 읽어야 할 최고(最古)의 휴머니즘!

동양 최고(最古)의 고전 사서, 즉 논어(論語), 맹자(孟子), 대학(大學), 중용(中庸)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국굴기하는 중국이 자신들의 정체성의 근원으로 대대적으로 내세우는 이유도 있지만,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생활의 지침서로 사람들이 이 책들을 꾸준히 찾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창비는 이들 사서를 한 권으로 정리해 좀더 가까이에서 사서를 읽고 새길 수 있도록 한 『정선 사서』를 출간했다. 오랫동안 경학(經學)을 연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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