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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가 찾은 맛있는 문장들

양장
성석제 지음 | 창비 | 2009년 0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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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6471590(8936471597)
쪽수 226쪽
크기 133 * 19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문학집배원 성석제의 문장배달!

창비의 문학집배원 시리즈 『성석제가 찾은 맛있는 문장들』. '성석제의 문장배달'은 폭넓은 독서체험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개성적인 안목으로 작품을 고르고 그중에서도 명문장들을 뽑아내 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성석제가 찾은 맛있는 문장들』은 뛰어난 문장들을 엄선해 온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발송했던 '성석제의 문장배달'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에서는 성석제가 탐내며 가려뽑은 명작 52편에 해설을 달아 묶어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전달해주는 문장들과 성석제의 압축적이고 재미난 해설이 어우러져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갈피마다 느낄 수 있는 명문장들의 탁월한 감각과 향기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감탄하고 웃고 울게 만들면서 새삼스럽게 문학의 힘을 확인시키게끔 한다. <양장본>
작품 더 살펴보기!
제1부는 문장 안에 담긴 해학의 정서를 맛볼 수 있는 13편의 작품들을 실었으며, 제2부는 자연과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하는 작품 1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3부에는 다양한 인물군상과 생활의 발견을 느끼게 해주는 13편의 작품들, 제4부는사랑과 죽음에 대해 새로운 성찰을 불러일으키는 14편의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제1부 내 이럴 줄 알았지
이문구ㆍ우리 동네 김씨
김유정ㆍ봄ㆍ봄
현진스님ㆍ방귀수좌
이기호ㆍ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채만식ㆍ태평천하
루쉰ㆍ아Q정전
박민규ㆍ굿바이, 제플린
빠블로 네루다ㆍ겨울의 기인들
박태원ㆍ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이병주ㆍ겨울밤
한창훈ㆍ삼도노인회 제주여행기
흥부전ㆍ놀부 심술보
심연섭ㆍ원자 마티니1

제2부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작가미상ㆍ춘향전
이옥ㆍ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박완서ㆍ해산바가지
김구ㆍ백범일지
한승오ㆍ벼가 햅쌀이 되기까지
황순원ㆍ별
채제공ㆍ관악산 유람기
홍은택ㆍ찻길을 횡단할 수 있을 만큼 떼를 짓자
강희맹ㆍ도둑의 교훈
김성동ㆍ하산
루트비히 판 베토벤ㆍ베토벤, 불멸의 편지
로얼드 달ㆍ맛

제3부 나는 박물관에 간다
김중혁ㆍ무용지물 박물관
김화영ㆍ전화와 편지
공선옥ㆍ술 먹고 담배 피우는 엄마
박현욱ㆍ아내가 결혼했다
백가흠ㆍ사랑의 후방낙법
천명관ㆍ이십세
윤성희ㆍ무릎
양귀자ㆍ한계령
김애란ㆍ나는 편의점에 간다
배수아ㆍ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김사과ㆍ이나의 좁고 긴 방
윤후명ㆍ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성태ㆍ목란식당

제4부 모두 잘 먹고 잘살았다
전혜린ㆍ마지막 편지
김소진ㆍ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
김승옥ㆍ무진기행
김원일ㆍ전갈
정미경ㆍ내 아들의 연인
최명희ㆍ혼불
박지원ㆍ열녀 박씨의 죽음
이제하ㆍ능라도에서 생긴 일
이혜경ㆍ늑대가 나타났다
김연수ㆍ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이청준ㆍ눈길
권여선ㆍ반죽의 형상
강신재ㆍ젊은 느티나무
심상대ㆍ양풍전

이 책의 작가들

책 속으로

수문지기의 마음으로

제가 나서 자란 고향집 위쪽에는 저수지가 있었습니다. 아득히 높고 긴 둑 왼쪽에 수문이 있었고 수문 위 산 아래에는 수문지기의 집이 있었지요. 양철로 지붕을 하고 붉은 칠을 한 양옥집이었습니다. 그 집 앞을 지나다닐 때면 누가 그곳에 사는지 궁금했고 윤기가 나는 마루에 앉아보고 싶었습니다.
‘문학집배원’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저는 그 수문지기를 떠올렸습니다. 문학집배원(文學集配員)의 ‘집(集)’에는 모은다는 뜻도 있고 모인다는 뜻도 있습니다. ‘배(配)’는 물론 나눈다는 뜻이지만 술의 빛깔이라느니 짝을 지...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성석제가 탐내며 가려뽑은 명작들!

지난 2007년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문학집배원을 맡아 매주 뛰어난 문장들을 엄선해 온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배달했던 소설가 ‘성석제의 문장배달’이 단행본 『성석제가 찾은 맛있는 문장들』로 출간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사무국이 추진하고 있는 ‘문학집배원’ 프로그램은 온라인상에서 33만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시작 단계보다 열 배 가까이 독자가 늘었다. 특히 성석제의 문장배달은 폭넓은 독서체험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개성적인 안목으로 작품을 고르고 그중에서도 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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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문장들 pa**dodo | 2010-10-05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이번에 성석제는 맛있는 문장을 나르는 배달원으로 변신했다. 그가 배달한 문장들은 작가 미상의 <춘향전>이라는 고전에서부터 박민규 <굿바이, 제플린>, 김연수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등의 현대 소설까지 아우른다.   성석제는 이문구 <우리동네 김씨>, 현진스님 <방귀수좌>, 이기호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루쉰 <아Q정전>, 채만식 <태평천하>, 빠블로 네루다 <사랑하고 노래하고 투쟁하다>, 이제... 더보기
  •   책표지에 '문학집배원'이라는 표현이 붙어있다. 편지를 배달해주는 사람을 우편집배원이라고 한다면, 책에서 명문장을 골라 전달해주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성석제 작가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사무국의 '문학집배원'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목요일 좋은 작가의 맛깔스런 문장을 온라인 독자들에게 '배달'했다. 그 중에서 52편을 가려뽑아 이 책 '맛있는 문장들'에 담았다.   작가의 주관적인 판단이 작용했겠지만 이 책에 실린 문장들은 대부분 (제목 그대로 표현하면) 맛... 더보기
  • 좋은 문장들 es**ir21 | 2009-05-2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09-05-20   예전에 저자의 "재미나는 인생"이란 소설과 한 동안 시사잡지에 실리던 글들을 매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에서 또 무엇인가 톡톡 쏘는 저자만의 글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했는데, 그런 책은 아닙니다. 소설들을 다이제스트로 묶은 것은 아니고, (이런 형식을 뭐라 할까 모르겠는데)저자가 (소설의) 좋은 문장이 있는 부분들 중심으로 뽑은 글과 그에 대한 느낌을 함께 적은 글입니다. 좋은 '선집'으로 잘 읽었는데, 참 좋은 글들인 것은 분명한데, 뭔가가 좀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곰곰 생각해 보니 이 ... 더보기
  • 백권의 책, 그리고 마음에 남은 하나의 문장 성석제가 찾은 맛있는 문장들   성공하려면 책을 읽어라! 책에 미래가 있다.협상에서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못 이긴다. 아무리 다독이 미덕이라지만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실례로 학창시절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을 친구에게 추천해주었던 적이 있다. 그 후 미술작품을 만드는 일이 있어 아이디어로 고민하던 때 그 친구는 추천받았던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멋진 작품을 만들었던 일이 있다. 나는 책에서 단지 [재미있다/즐겁다]... 더보기
  • 글맛 참 좋다! RJ**o | 2009-02-2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가끔씩 '맛난 것'이 유독 땡길 때 발동하는 사람들의 몇 가지 유형들.1. 주위 친구들에게 묻는다.2. 인터넷, 잡지 등의 정보를 활용한다.3. 평소에 가고 싶은 맛집들을 정리해두었다가 이럴 때마다 활용한다.3. 항상 가던 맛집들 중에서 고른다.4. 그냥 참는다....개인적으로는 2, 3번을 선호하는 편인데, 인터넷의 발달로 최근에는 참 정보가 많기도 하고 얻기도 쉽다. 다만.문제는 비전문가들이기에 어쩔 수 없이 'X 밟았다'라며 낭패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엄청난 정보의 양 속에서 쓰레기도 넘쳐나거든.그래서, 역시 가장 좋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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