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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뜨. 2

창비세계문학 82
샬럿 브론테 지음 | 조애리 옮김 | 창비 | 2020년 06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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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티버니포니 파우치 선택(세계문학전집 2만원 이상 구매 시)
    2020.07.29 ~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6464813(8936464817)
쪽수 414쪽
크기 145 * 210 * 27 mm /52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샬럿 브론테 전공자가 옮긴 국내 유일의 역본
『제인 에어』로 불멸의 거장 반열에 오른
샬럿 브론테의 위대한 마지막 작품

‘잉여 인간’으로 취급받던
독신 여성의 열망과 고뇌를 그린
빅토리아 시대의 가장 선구적인 페미니즘 소설

『빌레뜨』는 샬럿 브론테의 가장 뛰어난 소설이다.
그의 모든 힘은, 절제함으로써 더욱 폭발하는 그 힘은 다음과 같은 주장으로 요약된다. ‘나는 사랑한다. 나는 증오한다. 나는 고통받는다.’
-버지니아 울프

『빌레뜨』는 『제인 에어』보다 더 훌륭한 작품이다.
이 소설이 가진 힘에는 거의 초자연적인 무언가가 있다.
-조지 엘리엇

『제인 에어』로 널리 알려진 영국 작가 샬럿 브론테의 마지막 작품 『빌레뜨』(전2권)가 창비세계문학(81ㆍ82번)으로 발간되었다. 여성의 자유와 자기결정권을 억압하던 시대에 혈혈단신으로 타국의 낯선 도시로 가 삶을 개척해나가는 주인공을 통해 당대 독신 여성의 현실과 삶, 열망과 고뇌를 사실적이고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샬럿 브론테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카이스트 조애리 교수의 엄정하면서도 섬세한 번역으로 덜 알려진 브론테의 또다른 걸작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주인공인 20대 초반 여성 루시 스노우는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무작정 영국을 떠나 라바스꾸르라는 낯선 나라의 ‘빌레뜨’라는 도시로 향한다. 그곳에서 베끄 부인이 운영하는 여자기숙학교에 자리를 잡고 영어를 가르치며 여러 우여곡절을 헤쳐나간다. 교장 베끄 부인, 의사인 존 선생, 동료 문학 교사인 뽈 선생, 독립적인 루시와 대비되는 여성들로 그려지는 폴리와 지네브라 등 개성 강한 주변 인물들 사이에서 겪는 기쁨과 슬픔, 유대와 갈등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작품의 배경인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가상의 국가 라바스꾸르는 벨기에를, 빌레뜨는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을 모델로 했다. 샬럿 브론테가 실제로 2년여간 브뤼셀의 기숙학교에 머물며 수학하고 교사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
소설은 당대에 ‘잉여 인간’으로 취급되던 젊은 독신 여성으로서 느끼는 좌절과 고독, 그 가운데서도 현실을 직시하고 똑바로 나아가려는 의지, 한 남자의 아내로 안주하며 사랑받고 싶다는 욕구와 독립적인 삶에 대한 열망 사이의 내적 갈등 등을 치밀하고 세심한 묘사로 그려내며, 170여년의 시간을 넘어 지금 이곳의 독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제인 에어』에서 이어진 여성의 경제적ㆍ정신적 독립이라는 주제를 솔직하게 표현해 당대에는 ‘불온한 책’으로 비판받기도 했지만, 오늘날에는 빅토리아 시대의 가장 선구적인 페미니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샬럿 브론테

저자가 속한 분야

샬럿 브론테 Charlotte Bront?, 1816~1855
영국 요크셔주의 브래드퍼드에서 성공회 목사 집안의 셋째 딸로 태어났다. 다섯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여덟살 때 네 자매가 함께 카우언브리지 기숙학교에 입학했으나, 극도의 열악한 환경으로 이듬해에 두 언니마저 폐결핵에 걸려 사망한다. 어린 샬럿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남긴 이 경험은 훗날『제인 에어』(1847)의 로우드 기숙학교로 재현된다. 남은 세 자매 샬럿, 에밀리, 앤 브론테는 자신들만의 가상세계를 창조해 놀이처럼 글을 쓰며 성장한다. 1831년 로헤드 학교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간 샬럿은 1835년부터 1838년까지 그곳에서 교사로 일한다. 1842년 자신의 학교를 설립하겠다는 꿈을 품고 벨기에 브뤼셀로 유학을 떠나, 에제 부인의 기숙학교에서 학생 겸 영어 교사로 2년간 지낸다. 이때의 경험이 『빌레뜨』(1853)의 바탕이 되었다. 1846년 에밀리, 앤과 함께 시집 『커러, 엘리스, 액턴 벨의 시』를 펴내고, 1847년 『제인 에어』를 출간해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같은 해에 에밀리의 『폭풍의 언덕』, 앤의『아그네스 그레이』도 출판되어 1847년은 브론테 가족에게는 물론 문학사에서 기념비적인 해로 기록됐다. 『제인 에어』에서 마지막 소설인 『빌레뜨』까지 여성의 경제적, 정치적, 정신적 독립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었던 그의 작품들은 당대에 ‘불온한 책’으로 취급되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나, 오늘날엔 선구적인 페미니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밖에 장편소설 『셜리』(1849), 처음으로 집필한 장편이지만 사후에야 출간된 『교수』(1857) 등을 남겼다. 독신을 고집했던 샬럿은 1854년 아버지 교회의 부목사인 아서 벨 니컬스와 결혼하지만, 이듬해 봄 임신 중에 건강이 악화되어 서른여덟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저자가 속한 분야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성·역사·소설』 『19세기 영미소설과 젠더』 『역사 속의 영미소설』 『페미니즘과 소설 읽기』(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제인 에어』 『빌레뜨』 『설득』 『밝은 모퉁이 집』 『민들레 와인』 『달빛 속을 걷다』 『젠더란 무엇인가』(공역) 『대중문화는 어떻게 여성을 만들어내는가』(공역) 등이 있다.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빌레뜨』는 대담하고 솔직하게 열정을 표출하면서도 열정을 억누르고 부정하려는, 그리고 정신적·경제적 독립을 원하면서도 독립이 주는 힘을 두려워하는 분열된 심리를 탐색하고 있다. 브론테가 『빌레뜨』에서 더 나아갔다면 모더니즘 소설의 주관적 세계로 침잠했을 수도 있고, 깊이 있는 내면을 그리면서도 현실세계와의 갈등을 거머쥐는 출중한 리얼리즘 작품을 낳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작품 전체의 완성도로 본다면 『빌레뜨』는 『제인 에어』에 미치지 못하지만 이 불안정함과 불완전함 속에 『제인 에어』에서는 찾을 수 없는 매력이 숨어 있다. 그 매력은 가능성,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 같은 가능성에서 비롯된다. 조애리

목차

23장 와스디 | 24장 바송삐에르 씨 | 25장 백작의 딸 | 26장 편지를 묻다 | 27장 끄레시 호텔 | 28장 회중시곗줄 | 29장 뽈 선생의 생일 | 30장 뽈 선생 | 31장 드리아드 | 32장 최초의 편지 | 33장 뽈 선생이 약속을 지키다 | 34장 멀레벌라 | 35장 남매의 정 | 36장 불화의 사과 | 37장 햇빛 | 38장 구름 | 39장 옛 친구와 새 친구 | 40장 행복한 한쌍 | 41장 포부르 끌로띨드 | 42장 맺음말 | 작품해설-고독한 독신 여성의 고통과 사랑의 기록 | 작가연보 | 발간사

책 속으로

내겐 새로운 신조가 생겼다. 바로 행복에 대한 믿음이었다. 2권 7면

나는 행복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 반대였지만, 다시 기운이 나 씩씩해졌다. 만일 인생이 전쟁이라면 나는 혼자 그 전쟁을 치러야 할 운명인 것처럼 보였다. 겨울을 지낸 숙소, 식량과 사료가 다 떨어지고 없는 막사를 이제 어떻게 부수고 떠날까 곰곰이 생각했다. 아마 그런 변화를 위해서는 운명과 다시 한번 전면전을 벌여야 할 것이다. 나는 결전을 벌일 각오는 있었다. 신은 너무 가난해서 잃을 것이 없는 나를 승자로 점지하실지도 몰랐다. 2권 77면

홈 씨는 내... 더보기

출판사 서평

『빌레뜨』에 나타난
샬럿 브론테와 당대 독신 여성들의 삶

‘여성의 영역은 가정’이라는 빅토리아 시대 성 이데올로기 속에서 아버지가 목사였던 샬럿 브론테와 같은 중간계급 여성의 취업은 예외적인 일이었다. 일자리 자체가 없기도 했지만 여성의 취업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 역시 곱지 않았다. 하지만 19세기에 걸쳐 독신 여성의 수는 오히려 점차 불어났다. 주로 하녀나 잡부로 일했던 하층계급이 아닌 이들 독신 여성들이 가족의 도움 없이 생계를 해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길은 가정교사나 교사가 되는 것이었다. 가정교사는 연평균 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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