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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의 반대말

창비청소년문학 21
벤니 린데라우프 지음 | 김영진 옮김 | 창비 | 2009년 09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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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6456214(8936456210)
쪽수 383쪽
크기 153 * 210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Negen open armen / Lindelauf, Benny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우리 집에도 '걱정의 반대말'이 찾아올까요?

네덜란드의 청소년소설 작가 벤니 린데라우프의 대표작『걱정의 반대말』. 최우수 청소년 역사소설에 수여되는 네덜란드 테아벡만 상을 비롯해 다양한 문학상을 휩쓴 작품이다.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의 네덜란드를 배경으로, 가족애에 대한 이야기를 유머러스하면서도 실감나게 그려내었다.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들을 소개하는「창비청소년문학」의 스물한 번째 책이다.

1937년, 네덜란드의 공동묘지 옆에 위치한 마을 '슐람밤스 사하라'에 메이 할머니네 아홉 식구가 이사를 온다. 세 자매 핑, 뮐케, 예스는 아빠와 네 오빠들, 그리고 할머니와 함께 문턱이 무릎 높이에 있는 '아홉 발 집'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사 후 가족들에게 재난이 끊이질 않고, 세 자매는 그것이 집에 숨겨진 비밀과 관련이 있다고 믿는다.

게다가 정신병원에 끌려갔던 훔파 하치 아저씨가 공동묘지에 숨어 사는 것이 드러나자, 할머니는 식구들에게 숨겨왔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때는 1863년, 집시 소녀 '칭얼이'와 수줍음 많은 소년 '꼬맹이 샤르'는 운명처럼 만나 서로에게 빠져드는데…. 이야기 속에서 던져졌던 다양한 복선과 단서들이 맞춰지면서 '아홉 발 집'과 할머니에 얽힌 사연이 밝혀진다.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치열하게 경쟁하던 엽궐련 공장들, 해마다 가을걷이를 하러 오는 집시들과 그들을 텃세하고 차별하던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개성 넘치고 입체감 있는 등장인물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번 한국어판에는 한국 독자들을 위한 작가의 말이 실려 있으며,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등장인물 소개 페이지를 추가하였다.

목차

제1부 아홉 발 집
우리 집에 아홉 발 집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
으스스한 보물
지하실 무덤
걱정의 반대말 Ⅰ
재난
계속되는 재난
척추의 저주
겨울잠
걱정의 반대말 II
망쳐버린 엽궐련
더 많은 수수께끼들
그냥 다 침대일 뿐이야
산울타리의 비밀
성 유테미스 축일을 기다리며
화주
발각!
기나긴 길

제2부 성 밖 칭얼이
자, 한번 물어보렴, 환영을 하더냐고 말이야
자, 한번 물어보렴, 시민 환영식을 누가 받았느냐고 말이야
자, 한번 물어보렴, 정작 제자리를 알아야 할 사람이 누구냐고 말이야
자, 한번 물어보렴, 누가 물을 태울 수 있느냐고 말이야
자, 한번 물어보렴, 그 애한테 누가 집을 지어주었느냐고 말이야
자, 한번 물어보렴, 누가 기다렸느냐고 말이야

제3부 슐람밤스 사하라의 떠돌이
시민 환영식
열 발 집
고향을 그리는 성녀
불안
주문
등받이의자에 앉아 가는 마리아
끽끽 삐걱삐걱
실종
뒤엉킨 팔다리
겁쟁이가 아니야
슐람밤스 사하라의 떠돌이
싸움
흩어진 기억 들
이유를 말해주세요
물 두 방울
이제 다리 하나만
걱정의 반대말 III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우리 가족이 공동묘지 옆에 있는 집으로 이사 온 뒤로 재난이 끊이질 않는다.
아빠 하시는 일은 꼬이기만 하고,
동생은 허리를 삐끗하고,
소나기 한 번에 집은 물바다가 되었다.
과연 우리 집에 ‘걱정의 반대말’이 찾아오는 날이 있을까?”

네덜란드 청소년소설 『걱정의 반대말』(Negen Open Armen)이 창비청소년문학 21번으로 출간되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벤니 린데라우프는 네덜란드에서 손꼽히는 청소년소설 작가로, 이 작품으로 최우수 청소년 역사소설에 수여되는 네덜란드 테아벡만 상을 비롯해 다양한 문학상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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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걱정의 반대말 by**hye | 2010-01-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걱정의 반대말? 글쎄. 평안? 혹은 평화로움? 혼자 주고받고 놀이를 하고 난 뒤에 펼쳐 본 책은 오랜만에 별 다섯 개를 뿌려도 아깝지 않았다. 평생 제대로 된 일이라고는 해 본 적이 없이 매번 하는 일을 바꾸는 아빠와 부엉이 눈을 가진 할머니, 네 명의 오빠, 두 여동생과 함께 사는 핑. 지나치게 비극적인 상황을 꾸미기 좋아하는 쾌활한 뮐케, 척추가 안 좋아서 항상 보호대를 차고 있는 게 불만인 예스를 중심으로 맏딸인 핑이 이야기꾼이 되어 공동묘지 옆에 있는 집으로 이사 온 후 벌어지는 일들을 실감나게 그려준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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