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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요나스 요나손 장편소설

요나스 요나손 지음 |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07월 10일 출간
5점 만점에 4점 리뷰 51개 리뷰쓰기 |
Klover 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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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16637(8932916632)
쪽수 544쪽
크기 130 * 188 * 16 mm /589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Analfabeten Som Kunde Rakna/Jonas Jonasso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비천한 태생이었지만 두뇌만은 비범했던 여인 놈베코가 세상을 구한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저자 요나스 요나손의 신작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스웨덴과 남아공을 배경으로 100세 노인의 삶보다 더 기구하고 황당무계한 까막눈 소녀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역사적 사건들을 차용해 저자 특유의 재치와 유머를 담아 사회 현실을 풍자한다. 비천한 태생이지만 두뇌만은 비범했던 한 여인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종횡무진 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1961년, 남아공 아파르트헤이트 체제하에 만들어진 흑인 빈민촌 '소웨토'의 콩알만 한 판잣집에서 태어난 놈베코는 다섯 살 때부터 공동변소에서 똥을 치우며 생계를 이어간다. 빈민촌의 여느 주민들처럼 까막눈이었지만 셈을 할 줄 아는 능력, 즉 수(數)에 대한 감각과 세상만사를 영리하게 따져 보는 능력만은 타고난 놈베코는 문학애호가인 옆집 호색한과 라디오를 통해 글과 말을 깨우친다.

어느 날 강도에게 습격당해 죽은 호색한의 집에서 수백만 달러 어치의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놈베코는 그 길로 빈민촌을 탈출하지만 요하네스버그쯤 이르러 '백인의 차에 치인 죄'를 범하고 죗값을 치르기 위해 비밀 핵무기 연구소에서 청소부로 일하게 된다. 명목으로는 청소부이나, 실상은 수학적 재능을 발휘해 핵폭탄 개발에 관여하게 된 놈베코는 엔지니어의 실수로 주문량을 초과해 생산된 핵폭탄을 떠안고 정치 망명자로 가장해 스웨덴으로 향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아버지는 태어나기 전에 사라지고, 어머니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마법의 하얀 가루로 잊어보려다 일찍이 세상을 떠나는 등 불행한 삶을 살아온 놈베코가 자신 앞에 연이어 나타나는 불행한 사건들을 정신 똑바로 차리고 헤쳐 나가며 행복을 쟁취해가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분뇨통을 나르던 그녀가 다이아몬드 28개를 손에 넣고 세계의 왕들과, 대통령들과 사귀고 열국을 벌벌 떨게 하고 세계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까지의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처럼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삶을 살고 싶었던 놈베코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동안 유쾌함과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
▶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동영상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요나스 요나손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요나스 요나손Jonas Jonasson은 어느 날 기상천외한 소설을 들고 나타나, 인구 9백만의 나라 스웨덴에서 120만 부 이상 팔리는 기록을 세우며 일약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요나스 요나손. 그는 1961년 7월 6일 스웨덴 백시에에서 태어났다. 예테보리 대학교에서 스웨덴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했으며 졸업 후 15년간 기자로 일했다. 1996년에는 OTW라는 미디어 회사를 설립, 직원 1백 명에 이르는 성공적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고질적인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던 그는 돌연 회사를 매각하고 20여 년간 일해 온 업계를 떠나기로, 그의 표현에 따르면 《창문을 넘기로》 결심한다. 2007년 스위스로 이주한 뒤 《첫 소설에 감히 도전할 만큼 성숙했다》고 생각한 그는 오랫동안 구상해 온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집필하게 된다. 이 비범한 작품은 2009년 처음 출간된 이래 41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프랑스 120만 부, 영국 120만 부, 독일 4백만 부 등 전 세계 8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2013년에는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스웨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45개국에 판권이 팔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절찬리에 개봉되었다. 요나손의 두 번째 소설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는 다섯 살 때부터 분뇨통을 날라야 했던 천재 까막눈이 소녀 놈베코가 어찌어찌하다 비밀 연구소에서 탄생한 3메가톤급 핵폭탄을 떠안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모험담이다. 요나손이 그려 낸 이 기막힌 여정은 특유의 풍자와 유머러스함으로 독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한다. 현재 그는 일곱 살 아들과 함께 닭을 키우는 목가적인 삶을 이어 가고 있다.

요나스 요나손님의 최근작

역자 : 임호경

역자 임호경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8대학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파울로 코엘료의 『승자는 혼자다』, 기욤 뮈소의 『7년 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카산드라의 거울』, 『신』(공역), 아니 에르노의 『남자의 자리』, 조르주 심농의 『갈레 씨, 홀로 죽다』, 『누런 개』, 『센 강의 춤집에서』, 『리버티 바』, 앙투안 갈랑의 『천일야화』, 로렌스 베누티의 『번역의 윤리』 등이 있다.

목차

제 1부
1 오두막에 사는 소녀와 죽어서 소녀를 오두막에서 해방시켜 준 남자ㆍ13
2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인생 반전ㆍ48
3 가혹한 판결과 이해받지 못한 나라와 천방지축의 세 중국 아가씨ㆍ64
4 착한 사마리아인과 자전거 도둑과 갈수록 담배에 빠져들어 간 아내ㆍ97

제 2 부
5 익명의 편지와 지구의 평화와 굶주린 전갈ㆍ113
6 홀예르&홀예르와 무너져 내린 가슴ㆍ148
7 존재하지 않는 폭탄과 존재하지 않게 된 엔지니어ㆍ162
8 무승부로 끝난 게임과 입에 풀칠도 못 하는 기업가ㆍ190

제 3 부
9 만남, 뒤바뀜, 그리고 뜻밖의 출현ㆍ211
10 청렴한 수상과 국왕을 납치하고 싶은 남자ㆍ227
11 잠시 동안의 햇살ㆍ247
12 원자폭탄 위의 사랑과 차등가격 전략ㆍ258
13 감동적인 재회와 자신의 별명대로 된 남자ㆍ271

제 4 부
14 반갑지 않은 손님과 갑작스러운 죽음ㆍ289
15 두 번 죽은 남자와 두 왕소금ㆍ320
16 깜짝 놀란 비밀요원과 감자 농사를 짓는 백작부인ㆍ343

제 5 부
17 자신과 똑같은 복사판을 가졌을 때의 위험성ㆍ377
18 잡지의 일시적 성공과 갑자기 만나자고 한 수상ㆍ399
19 리셉션 디너파티와 저쪽과의 접촉ㆍ413

제 6 부
20 국왕들이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ㆍ427
21 쌍둥이를 총으로 쏜 남자ㆍ455
22 마지막 뒷정리와 작별ㆍ482
23 화가 치민 합참의장과 여가수ㆍ498

제 7 부
24 진정으로 존재하기와 코 비틀기ㆍ525

에필로그ㆍ537
감사의 말ㆍ541

추천사

슈테른

문장은 더욱 간결해지고, 보다 심오해졌다. 그리고 더 웃긴다!

더 타임스

한마디로 최고다! 핵폭탄을 포대기에 싸안고 세계를 도는 여정은 기가 막힌 풍자로 가득하다!

엘르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는 현대사를 이용해 정교한 플롯을 짜고 그 위에 권력을 비웃는 유머러스한 풍자를 얹었다. 우아한 웃음을 주는 대중 소설!

텔레그래프

전작만큼이나 유쾌하고 위트 있는 이 작품은 자신의 미래를 바꾸려는 한 젊은 여자의 시도가 세상을 얼마나 크게 변화시켰는지 보여 준다.

파리 마치

웃음이 빵빵 터지지만 재미만 있는 소설은 아니다. 인간의 어리석음과 인종주의적 편견들을 조롱하면서 드러내기 힘든 진실들을 가볍게 풀어낸다. 딱딱한 이론서보다도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을 갖게 해주는 소설

책 속으로

이미 다섯 살 때부터, 놈베코는 분뇨통을 나르는 중에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통들을 세기 시작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자라나면서 그녀는 좀 더 재미를 느끼기 위해 복잡한 계산으로 넘어갔다. 「열다섯 통씩 세 번 나르고, 그게 일곱 번이면…… 거기다 너무 무거워서 못 나른 한 통을 빼면…… 314통!」 17쪽

「계산서를 준비해 드릴까요?」 처음부터 잉마르에게서 숙박비를 지불하지 않고 슬그머니 내빼려는 의도를 의심했던 호텔 주인이 물었다. 「네, 그러세요.」 이렇게 대답한 잉마르는 자기 방에 들어가 짐을 꾸린 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문장은 더욱 간결해지고, 보다 심오해졌다. 그리고 더 웃긴다! _슈테른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은유, 빠른 전개! 부족함이 없다. _옵서버
한마디로 최고다! 기가 막힌 풍자로 가득한 놀라운 여정! _더 타임스
고백하기 힘든 진실들을 가볍게 풀어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 _파리 마치
우아한 웃음을 주는 대중 소설! _엘르

단 한 권의 데뷔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으로
전 세계 서점가를 휩쓴 요나스 요나손의 두 번째 소설 국내 전격 출간!

책소개
전 세계에 《100세 노인 현상》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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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호기심이 일었다. "까막눈이"라는 단어때문이다. 눈이 까맣다는 소릴까, 글자를 모른다는 걸까. 이 두가지의 궁금증이 생겨 냉큼 집어서 읽기 시작했다. 도대체 "까막눈이"는 뭘 뜻하는 걸까? 몇장 읽으니 그 궁금증은 해결이 되었다. 글자를 모른다는 거였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들은 백인우월주의정책으로 학교를 다니지 않았다. 한마디로 흑인들 모두 까막눈이라는 거다. 오히려 허드렛일이나 하고 있었다. 그 속에서 흑인여자아이 놈베코는 어린나이에 셈을 할 줄 알고 총명해서 14세때 관리소장을 맡... 더보기
  • <수학>"95곱하기 92는...에, 그러니까, 95는 100 빼기 5이고, 92는 100빼기 8이에요. 100에서 5와8을 빼면 87이에요. 그리고 5 곱하기 8은 40이고요. 따라서 87에다가 40을 붙이면 8,740이 나와요."   아프리스칸어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공용어. 이 나라 백인들 조상의 언어인 네덜란드어가 변형된 것.   ...레오폴드 2세가 콩고 자유국의 원주민들은 잘 대우받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무상 노동 제공을 거부하는 이들의 손과 발을 잘라 내던 시대... 그는 식민... 더보기
  •   이 책은『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신작으로써 전작이 영화화 되면서 이번 작품도 동시에 주목받고 있는것 같다. 할아버지 이야기도 맨처음 제목부터 상당히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이번 책은 제목면에서는 더 강렬하다.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란 도대체 무슨 뜻일까가 가장 궁금했었는데, 이번 이야기에서도 어느 한 곳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스췌덴과 남아공을 배경으로 해서 전작에 버금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읽어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100... 더보기
  •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읽었는데 채미와 유익함의 극치였다.글의 소재를 어떻게 요리해 나가느냐에 따라 독자들의 수도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그의 후속작 『셈을 할 줄 하는 까막눈이 여자』도 전작(前作)과 거의 흡사하게 전개되었다.비록 현실 세계와는 좀 거리가 멀게 허무맹랑하게 다가오지만 읽는 재미는 나무랄 데가 없다.전작의 주인공이 남자 노인이고 백인이었다면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흑인 소녀이면서 흑인이라는 점이다.... 더보기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으로 엄청난 이야기꾼임을 증명해낸 요나스 요나손의 신작,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나 신작이라 말하기 죄송스럽지만)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를 읽어보았다.  올 여름, 국제도서전에서 일일도우미(?)로 하루 일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요나스 요나손의《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를 홍보하는 작은 책자를 들고가는 걸 볼 수 있었다. 영화로도 개봉했던 《창문 넘어 도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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