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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스페인 근현대사 우리에게 낯설지만 결코 낯설지 않은 스페인 이야기

서희석 지음 | 이은해 감수 | 을유문화사 | 2018년 1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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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473932(8932473935)
쪽수 388쪽
크기 151 * 223 * 30 mm /56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스페인 근현대사!

스페인 현지에서 생활하는 저자가 직접 보고, 느낀 스페인 근현대사의 모든 것을 담은 『한 권으로 읽는 스페인 근현대사』. 스페인 근현대사의 정사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야사까지 아우르는 책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스페인 역사를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근현대사와 스페인의 근현대사를 겹쳐 보는 흥미로운 경험까지 할 수 있다.

상세이미지

한 권으로 읽는 스페인 근현대사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서희석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국제 안달루시아 대학원(UNIA) 국제관계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2011년부터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 왔던 스페인에 정착해 현재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생활하면서 스페인 역사와 한국의 역사가 묘하게 닮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스페인 역사의 중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곳의 기록과 자취를 글로 남기기 시작했다. 그 첫 성과물을 모아 『유럽의 첫 번째 태양, 스페인』을 출간해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책은 첫 책에서 미처 다 말하지 못했던 스페인의 흥미로운 근현대사를 다루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인으로서 바라본 스페인과, 스페인 현지 사람으로서 바라본 또 하나의 스페인을 여러 독자에게 널리 알리는 일을 계속할 예정이다.

감수 : 이은해

스페인 마드리드 자치대학교 인문학부 스페인근대사학과에서 스페인 종교재판소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와 이화여자대학교 인문학부 강사이다. 논문으로 「영화 ‘고야의 유령’에서 본 종교재판소의 실상, 16, 17세기 스페인 종교재판소 평의회의 역할과 특징」, 「스페인 종교재판소의 순혈조사 실태와 공식 입장간의 간극」, 「올리바레스 시대의 포르투갈인 콘베르소와 종교재판소」, 「스페인 종교재판소의 존재성과 파밀리아레스」, 「안토니오 페레스 사건과 검은 전설의 단면적 고찰」, 「바로크시대 반유대주의 입장에 대한 고찰 : 케베도의 ‘유대인들에 대한 증오’를 중심으로」, 「종교재판소의 소송보고서를 통해 본 황금세기 스페인의 구기독교인들」, 「근대 스페인 사회의 아우토 데 페에 반영된 바로크적 과시성과 상징성에 대한 고찰」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 해가 지지 않던 제국은 어떻게 몰락했는가?

1. 엘 에스코리알 궁전의 비밀의 방
2. 아버지가 신을 원망하게 만든 펠리페 3세
3. 바람둥이 왕과 단추 제조자의 길
4. 카를로스 2세의 탄생
5. 페르난도 6세와 새어머니
6. 계몽 전제군주 카를로스 3세
7. 어딘가 부족한 왕 카를로스 4세
8. 아버지에게 대항한 페르난도
9. 마리아 크리스티나의 비밀
10. 사보이의 아마데오 왕 시기
11. 알폰소 13세와 98세대
12. 제2공화국과 프랑코 독재의 시작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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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보통 마르가리타 공주가 단명한 이유로는 이 같은 무리한 출산 및 유산과 더불어 근친 간의 결혼으로 태어나 몸이 약했다는 이유를 꼽는다. 하지만 그 외에 다른 이유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는 벨라스케스가 그린 「시녀들」 그림에 잘 나타나 있다. 그림에서 마르가리타 공주의 왼쪽을 보면 시녀인 마리아 아구스티나 사르미엔토가 조그만 도자기병을 공주에게 건네고 있다. 그 도자기병 안에는 17세기 귀족 여인들이 얼굴을 하얗게 만들어 준다고 믿었던 비밀의 명약이 들어 있었다. 그 명약은 바로 향수를 섞은 진흙이었다. 17세기에... 더보기

출판사 서평

진보와 보수, 아나키스트에서 사회주의자까지
다양한 이념과 사상의 각축장이었던 스페인
그들의 다채로운 근현대사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이 책은 스페인 현지에서 생활하는 저자가 직접 보고, 느낀 스페인 근현대사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단순히 참고 서적이나 기타 사료를 바탕으로 쓴 스페인 역사서들과 달리, 자국 역사에 대한 스페인 사람들의 생각을 생생히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스페인의 왕이었던 페르난도 7세의 경우 다소 교활하고 잔인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승부에서 이기고자 하는 욕심도 많았다. 예를 들어 그가 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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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고와 타파스, 투우의 고향이자 미겔 데 세르반테스와 가우디, 피카소와 달리, 호안 미로라는 걸출한 예술가들의 고향. 스페인 내전으로 무수히 많은 피해를 입었고, 우리나라와 같이 군부 독재 정권 하에서 오랜기간 고통을 받았던 나라. 이러한 스페인을 여행하며 나는 스페인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교환학생을 지내며 까딸루냐 출신의 친구와 당시 독립 투표 이야기를 하며 약간의 배경 지식은 갖추게 되었었다. 하지만 스페인의 역사와 갈등은 쉽게 다가가기에는 복잡해 보였기에 내가 샀던 스페인 내전 책도 섣불리 펼쳐보지 못했었다. 그러던 와중에 읽... 더보기
  • 스페인은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나라이지만, 그만큼 단편적인 이미지들로만 소비된다. 플라멩코, 가우디 건축물 등의 문화유산과 산티아고 순례길 등 인기있는 여행이 뚜렷이 연상되는 나라이니 만큼 “스페인”이라는 나라만 들어도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많기에, 그 외의 담론에 대해서는 제대로 다루어질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스페인의 역사라고 하면, (적어도 나의 경우에는) 스페인 내전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현대에서 가장 가까운 시점에 발생했고, 조지오웰과 헤밍웨이 등 여러 문인들에 의해 묘사되었으며 성격은 다... 더보기
  • 스페인을 알아가다 ss**3029 | 2018-11-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스페인은 분명히 신대륙의 발견으로 강대국으로 올라서고 주민들이 잘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세상은 오지 않았다.  스페인은 역사에서 큰 변화가 있을 때마다 시대의 요구와는 다른 길을 걸었다. 첫 번째는 신교가 등장했을 때였고, 두 번째가 바로 절대왕정이 무너질 때였다. 두 번 모두 스페인은 변화에 순응하지 않고 기존 체제를 고수했다.  알폰소 12세는 외국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스페인을 볼 기회가 없었다. 그는 왕이 되어서야 스페인 곳곳을 방문하고 참담한 심정을 느꼈다. 스페인은 ... 더보기
  •  언어는 가장 강력한 문화수단이다. 언어에는 그 나라의 역사와 정서가 담겨있다. 또 언어를 통해 우리는 그 나라를 온전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다. 그래서 언어를 배우는 것이 그 나라를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다. 또한 언어를 알면 현지인과의 의사소통 또한 용이하니 그 나라를 좀 더 깊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이 내가 의 서평단을 신청한 이유이다. 스페인에 다녀온 후 스페인에 매력에 흠뻑 빠진 나는 스페인어 공부를 시작하였다. 언어를 공부할수록 이토록 찬란한 스페인의 과거를 알고 싶다는 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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