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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20세기 건축의 연금술사

현대 예술의 거장
에이다 루이스 헉스터블 지음 | 이종인 옮김 | 을유문화사 | 2018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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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431376(893243137X)
쪽수 380쪽
크기 135 * 193 * 35 mm /44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Frank Lloyd Wright/Huxtable, Ada Louis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르코르뷔지에, 미스 반 데어 로에와 함께
현대 건축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삶과 예술

21세기에 재조명되는 라이트의 건축 철학

건축만큼 우리와 가까운 예술도 없다. 좁게는 의식주의 ‘주’에 해당하고, 넓게는 우리를 둘러싼 물리적이고 인위적인 환경 모두를 포괄한다. 따라서 건축은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분야이다. 과거에는 그저 빠르게, 더 높게, 비슷한 모양으로 건물을 쌓아 올리기 바빴다면, 지금의 우리는 어디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비로소 조금씩 고민하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건축이라는 예술이 삶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렇듯 삶의 연장선상에서 우리가 사는 공간을 치열하게 고민했던 대표적인 예술가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20세기를 살다 간 그는 미국을 대표하는 건축가였지만, 지금의 우리에게도 그만의 특별한 건축 철학을 전해 준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20세기 건축의 연금술사』는 2008년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뒤 절판되었다가 10년 만인 2018년 현재 을유문화사의 새롭게 단장한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독자와 만난다. 이 책이 국내에 처음 출간되었을 때는 라이트 관련 저서가 매우 적었는데, 10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라이트가 직접 쓴 『자서전』을 비롯해 많은 저작이 출간되었다. 건축뿐 아니라 이 예술가에 대한 국내의 관심과 조명에 대한 방증이리라. 개정판에는 유현준 건축가와 김신 디자인 칼럼니스트의 글이 새롭게 실려 건축과 디자인 측면에서 이 책의 내용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아울러 퓰리처상 비평 부문 수상 경력이 있는 작가 헉스터블의 글은 세월의 흐름과는 무관한 듯 굳건하다. 누구나 쉽게 라이트의 삶과 예술에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고민한 흔적이 엿보인다. 저자는 생전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의 건축 비평가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에이다 루이스 헉스터블

1921년 뉴욕에서 태어나 뉴욕시립대 헌터칼리지를 졸업했다. 1946년부터 1950년까지 현대미술관MoMA의 건축 디자인 부문 큐레이터를 지냈으며, 1963년에는 『뉴욕 타임스』 최초의 건축 비평가로 임명되어 1982년까지 활동했다. 1970년 최초로 퓰리처상 비평 부문을 수상했으며, 1997년부터는 『월스트리트 저널』에 건축 평론을 기고하기도 했다. 『그들이 과연 브루크너 대로를 완공할 수 있을까?Will They Ever Finish Bruckner Boulevard?』(1970), 『최근에 건물을 발로 찬 적이 있습니까?Kicked a Building Lately?』(1976), 『누구나 건축을?Architecture, Anyone?』(1986), 『비현실적인 미국: 건축과 환상The Unreal America: Architecture and Illusion』(1997) 등 10여 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생전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 비평가로 평가받았다.

역자 : 이종인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로마제국 쇠망사』, 『호모 루덴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숨결이 바람 될 때』, 『변신 이야기』,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자서전』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번역은 글쓰기다』, 『살면서 마주한 고전』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1 20세기 천재 건축가의 유기적 건축 _ 유현준
추천의 글 2 의지가 만든 거대한 성취 _ 김신
머리말

1 라이트 스스로 재구성한 어린 시절
2 프뢰벨과 러스킨, 그리고 에머슨
3 건축 역사의 화려한 실험장, 시카고
4 제도사에서 건축가로, 위대한 이행
5 1895~1909년, 첫 번째 전성기와 다가오는 침체기
6 잃어버린 세월, 그리고 참혹한 학살극
7 미리엄 노엘의 등장과 제국호텔 건축
8 건축상의 미개척지, 캘리포니아
9 탤리에신 펠로십
10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전성시대
11 구겐하임 미술관의 탄생
12 죽음 이후 또 한 번의 스캔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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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유현준(건축가)

새로움은 항상 서로 다른 것들이 융합되었을 때 나타난다. 라이트의 건축은 자연과의 융합, 동서양 건축 문화의 융합을 통해 이룩한 성과이다. 이는 새로움을 창조해야 하는 21세기의 우리가 그에게서 얻는 값진 교훈이기도 하다.

김신(디자인 칼럼니스트)

“전통을 무시하고 일반적인 취향과 도덕규범을 부정하고, 20세기의 건축을 압도한 모든 운동이나 제도로부터 스스로를 격리시킴으로써 그는 자신이 바라는 대로 자유롭게 자기 자신이 되고, 살고, 믿고, 일했다.” 어떤 예술가가 이... 더보기

김석철(건축가)

라이트만큼 역사와 자연과 인간을 이해한 사람이 없었고 그만큼 건축을 진정으로 이해한 사람도 없었다. 라이트는… 인간에게 시간과 공간과 인간의 의미를 다시 깨닫게 한 위대한 건축가였다.

뉴욕 타임스

헉스터블이 이 책에 썼듯이 라이트와 관련된 대부분의 사건에는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실제 일어났던 일과 재창조된 일이다. […] 그러나 진실을 가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라이트가 건축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라는 사실이다... 더보기

미국건축가협회

전 시대에 걸쳐 가장 뛰어난 미국의 건축가는 단연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이다.

책 속으로

라이트는 건축을 “예술의 어머니”라고 불렀다. 그 이유는 건축이 실제reality를 포함하고 인간의 조건을 실용적이고 개인적인 면에서 고양시킬 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예술가에게 있어서 꿈은 하나의 운명이다. 불가능한 약속을 하고 유혹적인 매력을 구사하는 것, 그것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허용될 수 있다. 꿈의 실현이 음모와 낯 두꺼운 거짓말과 감언이설에 의한 속임수를 필요로 한다면, 그럴 경우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도 있다. 그래서 “세상과 맞서는 진실”이라는 모토가 도움이 된다. - 3장 건축 역사의 화려한 실험장, 시카고... 더보기

출판사 서평

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균형 잡힌 라이트 전기
앞서 언급한 것처럼 현재까지 전해지는 라이트만의 건축 철학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연과의 연결성을 강조한 ‘유기적organic 건축’이다. ‘유기적’, ‘오가닉’이라는 단어는 지금도 여전히 우리 주변에서 심심찮게 들려온다.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도 그 필요성이 두드러져 보이기까지 한다. 20세기를 살았던 건축가는 일찍이 자연 속에서 생활했던 유년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을 존중하고, 더 나아가 그로부터 파생되는 듯한 설계를 시도했다. 프레리 주택, 유소니언 주택 등이 그러하며,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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