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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진

이치카와 다쿠지 지음 | 양윤옥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04월 23일 출간
  • 정가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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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25532318(892553231X)
쪽수 392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그 때, 너는 내 세계의 중심이었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작가 이치카와 다쿠지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연애소설『연애사진』. 사람들과 늘 거리를 두는 남자 마코토와, 사랑에 빠지면 안되는 비밀을 간직한 여자 시즈루. 그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가가 영화 <연애사진>의 오마주로 집필한 소설로, 이 소설도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라는 영화로 만들어졌다.

열여덟의 봄, 마코토와 시즈루는 대학 캠퍼스에서 처음 만난다. 가려움증에 쓰는 연고 때문에 항상 자신의 몸에서 냄새가 날 거라고 생각하는 마코토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사진을 찍는다. 아이 같은 몸매에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시즈루는 만성 비염 때문에 냄새를 잘 맡지 못한다. 두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둘만의 추억을 쌓아간다.

시즈루는 친절하고 순수한 마코토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마코토는 시즈루를 친구로 생각할 뿐이다. 사진 콘테스트에서 상을 받은 시즈루는 마코토에게 기념선물로 키스를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들이 '천국'이라고 불렀던 숲에서 두 사람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키스를 한다. 그리고 그 날 시즈루는 갑자기 마코토의 곁을 떠나는데….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작가는 이 소설에서 사랑받는 것이 아닌, 사랑하는 것의 근사함을 이야기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까지도 사랑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 돌아오는 것이 없어도 주는 것만으로 행복한 사랑. 우리가 첫사랑을 하면서 느꼈던 그런 감정들을 되살려낸다. 사람 사이의 온기와 사랑, 그리고 우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치카와 다쿠지

저자가 속한 분야

이치카와 다쿠지 지은이 이치카와 다쿠지 市川拓司
1962년 도쿄 생. 돗쿄獨協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부터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 에 글을 올리기 시작해서 입소문만으로 12만 명의 네티즌 독자를 끌어들였다. 2002년, 첫 작품 《세퍼레이션》을 발표하고 2003년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서점 직원들이 가장 팔고 싶은 책으로 숱한 화제를 뿌리며 140만 부가 넘는 놀라운 판매고를 올렸으며 이후 영화, 드라마, 만화로도 제작되어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책 《연애사진》은 저자가 영화 <연애사진>의 오마주로 집필한 작품으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뛰어넘는 이치카와 다쿠지 식 정통 연애소설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 또 다른 작품으로는 《그때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 《아들이 바다로 간 아침》, 동화책 《꼭 기억해줘 - 아카이브 별 이야기》 등이 있다.

옮긴이 양윤옥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가 수여하는 노마 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남쪽으로 튀어!》, 《스무 살, 도쿄》, 《도쿄타워_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칼에 지다》, 《안드로메다 남자》, 《모든 게 다 우울한 밤에》 등이 있다.

목차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1
“사랑이란 거, 신비한 감정이야.”
그 한 마디에 나는 약간 긴장했다.
“그 전까지는 세계의 중심은 여기…”라고 말하며 시즈루는 오른손으로 자신의 머리꼭지를 가리켰다.
“…였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니까 그 축이 스르르 상대 쪽으로 이동해가는 느낌이야.”
그 상대라는 건 물론 나를 가리키는 것이었지만, 그녀는 이따금 그런 식으로 이곳에 없는 누군가를 가리키듯이 말하곤 했다.
“너도 그래?”
그것은 순수한 물음일 뿐, 멀리 에둘러 나를 비난한다는 느낌은 없었다. 그녀는 언제라도 그랬다. 그녀는 나의 미유키에 대...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의 밀리언셀러 작가
이치카와 다쿠지의 새 연애소설

헤어진 뒤에야 깨닫는 우리들의 첫사랑 이야기!

100만 독자가 기다려온 이치카와 다쿠지 새 연애소설
“이것이 바로 이치카와 다쿠지의 연애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밀리언셀러 작가 이치카와 다쿠지가 새로운 장편 《연애사진》을 들고 우리 곁을 다시 찾아왔다. 그의 새 작품《연애사진》은 우리가 이치카와 다쿠지에게 기대하는 모든 것― 어딘가 서툴고 어수룩하지만 사랑 앞에선 누구보다 용감한 사람들, 영화처럼 아름다운 배경, 죽음조차 막을 수 없는 순수한 사랑―이 우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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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사진 in**27 | 2014-08-04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아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작가의 작품인 걸 생각 못 했는데 띠지에 그렇게 적혀 있네.  아직 그 책을 읽지도 않았는데 요 책을 먼저 만났구만.  그래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로는 봤는데 다들 뭐 괜찮다 어떻다 하는데, 난 잘 모르겠다.  딱히 그 영화 재미있지도 않았고 감동적이지도 않아서...... (정서가 메말랐나?)     일단 글의 흐름이나 문장력은 나쁘지 않다.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가독성도 좋... 더보기
  •   " .......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싶었어. "   -   그것은 기쁨이 아니라 슬픔을 뜻하는 말이었다.   p 94 - 95       그것은 우리의 연애사진이었다. 그 첫 만남의 순간부터 그녀는 나를 사랑했노라고 말했다. 렌즈에 등을 돌리고 사라져가던 작은 여자애는 그때 이미 사랑에 빠졌었다. 그래서 저토록 행복한 뒷모습을 보여준 것이리라.   p 275     &nbs... 더보기
  •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wi**gen77 | 2010-01-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치카와 다쿠지의 소설을 좋아한다. 아니 좋아한다고 하기엔 약간 부족한 점이 있다. 부러 찾아서 읽는 편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읽고, 또 영화를 몇 번이나 보며 눈물을 쏟곤 했다. 찌질이라 해도 할 말 없다. 정말 그의 작품들을 접할 때면 난 찌질이가 된다. 꺼이꺼이 울기도 했다. 완전 창피하다. 그래도 정말 할 수 없다. 흔해 빠진 것이 연애소설이고, 사랑이야기다. 하지만 왜 그것이 흔할 수밖에 없는지 생각해보면, 결국 사람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고, 또 사랑받기 위해 살아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더보기
  •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hu**nus | 2009-06-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따뜻하지만 안타까운 사랑이야기가 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치카와 다쿠지의 새 연애소설인 "연애사진" 18살에 시즈루와 마코토는 횡단보도 앞에서 만났다. 그게 그들의 인연의 시작이었다. 아주어려서부터 피부병을 앓고 있는 마코토는 연고로 인해 사람들을 신경쓰며 지내왔고 시즈루는 학교 근처에 있는 공장에서 바람에 날려오는 냄새에도 아주 무감각일정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냄새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실이 둘을 이어주는 하나의 연결고리가 되었다. 시즈루는 사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마... 더보기
  • 연애사진 hi**1215 | 2009-06-01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이 책은 속표지가 조금은 더 아름다운 책인 듯 하다. 어쩌면 이 책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처럼, 자신들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는 못해도, 그래도 충분히 아름답고 순수한 마음처럼, 속표지 속에 담겨 있는 나뭇잎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듯 하다. 솔직히,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에는 조금은 낯간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그리 길지 않은 문장으로 끊어지듯 이어지는 그들의 대화, 그리고 그 표현들이 한동안은 적응이 잘 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럼에도 그런 처음의 감정들과는 다르게 책을 읽어나갈 수록 그들의 표현과 그들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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