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책 2020
2020 베스트셀러전
2020 올해의 책
  • 올해의 책 Top50
  • 책 추천 받고  e교환권 받고!
2020년이 지나기 전에 꼭 한 번 읽어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보문고 직원들이 꼼꼼히 고르고 정성껏 추천했습니다.
이 책들이 여러분들에게도 '2020 올해의 책'이 되길 바랍니다.
  • 1
    에세이 김완 김영사
    죽은 자의 집청소
    외로운 죽음의 흔적을 정리하는 직업이 있다. '특수'청소부로 온갖 현장을 다니는 저자가 접한 특별하면서도 보편적인 죽음의 모습들과 그 안에 담긴 아픈 사연들을 단정한 문장으로 그리고 있다. 누군도 외롭지 않은 죽음을 누리기를, 그리고 그 삶 또한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죽음 속에서 더 강렬해지는 삶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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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소설 정세랑 문학동네
    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소설 속에서 살아 숨쉬는, 예민하고 연약하고 선하고 강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믿고 싶어진다. 이 다정한 마음들은 옳다는 것을, 이 마음들은 꼭 응답받을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상처받는 이 없이, 서로 다정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그 바람을, 자연스럽게 그리고 무겁지 않게 들려주는 정세랑만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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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소설 타라 웨스트오버 열린책들
    배움의 발견
    누군가에 교육이란 지겨운 잔소리겠지만 사실 배움이란 그런 것이 아니다. 교육이란, 배움이란, 한 사람의 자아와 영혼을 깨우고 빚어가는 섬세한 손길임을 기쁨과 슬픔의 경험을 통해 증언한다. 자기 자신으로 일어서기 위해 때로는 가족과 부딪치고 세상 속에서 좌절하기도 하지만 그 역시 배움의 한 과정이기에 그 아픈 성장의 길조차 환하게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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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인문 권석천 어크로스출판그룹
    사람에 대한 예의
    책을 읽고나면 돌아보게 된다. 타인에게는 엄격하고 자신에게는 한없이 너그럽지 않았는가? 타인은 극단으로 몰아세우며 나에 대해서는 배려를 요구하지 않았나?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시작하지만 그것이 어떻게 타인과, 그리고 사회와 연결되고야 마는지를 찬찬히 이야기해준다. 시선은 냉철하게, 하지만 언제나 가슴은 따뜻하기를 권하는 사려깊은 어른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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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경제경영 리드 헤이스팅스
    알에이치코리아
    규칙 없음
    넷플릭스는 뭔가 다르다? 그건 넷플릭스 직원들이 달라서다. 그리고 그런 직원들을 모이게 하는 조직문화가 특별해서다. 하지만 넷플릭스의 조직문화는 틀을 깨려는 목적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해했기 때문에 나온 결론이었을 뿐이다. 눈에 보이는 것들 보다 넷플릭스 조직문화의 배경이 되는 철학과 시선을 먼저 이해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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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인문 김영민 어크로스출판그룹
    공부란 무엇인가
    잘하려고 애쓰고,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보면 정작 잊게 된다. 나는 왜 공부를 하는 걸까? 공부란 무엇일까?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해 나름의, 혹은 임시일지라도 답을 떠올리지 못하면 어느 순간 내가 해오던 '공부'에 대해 불안감이 밀려오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가끔씩 스스로에게 물어줘야 한다. 공부란 무엇인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계속해서 갱신해 나가는 것 역시 공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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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정치사회 브래디 미카코 다다서재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아이들은 순수한 천사가 아니다. 사실 어른들보다 훨씬 환경의 영향을 받고 자신도 모르게 어떤 가치관과 태도에 물드는 존재다. 사회의 혐오와 차별을 너무나 선명하게 반영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면 그 문제에 직접 부딪치는 용기와 고민 속에서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는 버릴 수 없는 희망도 만난다. 식상한 표현이지만 사실이다. 아이들이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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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어린이 레이첼 브라이언 아울북
    동의(양장본 HardCover)
    여기까지가 나의 경계선. 그러니 이 경계선을 넘어오기 전에는 나의 동의를 받을 것. 그리고 그에 대한 나의 결정을 존중할 것.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원칙이다. 성별에 관계없이, 나이와 관계없이 말이다. 나의 경계선을 정하고, 나를 지키고 타인과도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동의'를 개념을 익히는 것은 어린이에게는 꼭 필요한 과정이다. 그리고 이 과정을 건너뛴 채 어른이 된 이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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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정치/사회 추적단 불꽃 이봄
    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
    특별히 강인하고, 특별히 의지가 강한 사람들이어서가 아니다. 지극히 평범한, 나와 비슷한 지점에서 분노하고, 지치고, 좌절하고, 무력감에 빠지는 두 대학생은, 다만 자신들이 본 범죄의 현장을 모르는 척 지나칠 수 없었을 뿐이다. 그 평범한 정의와 평범한 선의가 결국은 감춰졌던 N번방 사건을 파헤쳤고 조금씩 의미있는 결과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제는 이 평범한 정의에 화답할 차례다. 이 책을 읽는 것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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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과학 호프 자런 김영사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1969년 생인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온 50년 동안 일어난 일들. '나'는 더 편안하고 더 풍요롭고 더 안전한 삶을 살게 되었다. 그리고 지구의 환경은 빠르게 파괴되고 있다. 불과 50년 동안 일어난 이 변화를 숫자로, 눈으로,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으로 확인하는 동안 미안함과 두려움이 일지 않을 수 없다. 물론, 희망도 있다. <랩 걸> 호프(hope) 자런도 있지만, 우리 스스로가 희망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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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소설 정세랑 아작
    목소리를 드릴게요
    지금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특히 여성)의 모습을 잘 그려내면서 동시에 그것을 다정하고 따뜻한 상상력의 세계로 이동시키는 '정세랑 스타일'의 원년부터 최근까지를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다. SF라는 장르의 틀 안에 있지만 신기하게도 읽다보면 장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게 된다. 다정함과 산뜻함만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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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시/에세이 이원하 문학동네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이것은 씩씩한 짝사랑의 시. 누가 짝사랑 하는 사람은 약자라고 했나.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내고, 보상받지 못해도 지치지 않고 계속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은, 결코 약한 것이 아닌데 말이다. 솔직하고 엉뚱하고 때로는 응큼하지만 결국은 사랑스러운 마음들이 튀어나와 버리는시인의 마음이 시어로 피어난다.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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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시/에세이 허지웅 웅진지식하우스
    살고 싶다는 농담
    삶이란 버티는 것이라면, 버티고 버틴 삶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곳에 불행이 있을 수 있지만, 그곳에 희망도 있다. 그 사실을, 간절하게 전하고 싶어서 쓴 글들이다. 악성림프종이라는 시련을 겪은 뒤 인생에 대해 달라진 저자의 시선은, 어둠 속에서 오히려 작은 빛을 더 잘 찾아낼 수 있게 되었다. 그 작은 빛을 선택하고 걸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힘찬 응원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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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인문 데이비드 브룩스 부키
    두 번째 산
    인생은 두 개의 산을 오르는 일과 같다. 자아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인생의 특정 과업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첫번째 산. 첫 번째 산을 넘었다면 이제는 나를 내려놓고 타인을 바라보고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두 번째 산을 향해야 한다. 첫 번째 산을 넘으면 인간은 아무도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니까. 나를 비우고 관계에 헌신하며 '함께' 두 번째 산을 향해 걸어가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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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유아 안녕달 창비
    당근유치원
    매일 뒤죽박죽 우당탕탕,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울고 있는 것이 유치원의 일상 풍경이다. 서툴고 늘 애정에 목말라하고 별 거 아닌 일에 부루퉁했다 금방 까르르 웃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항상 사랑스러운 눈길로 아이들을 지켜보고 뒤에서 조용히 받쳐주는 곰 선생님. 크고 넉넉한 사랑으로 아이들을 안아주는 선생님들과, 서툰 모습 조차 사랑스러운 아이들 모두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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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에세이 캐럴라인 냅 바다출판사
    명랑한 은둔자
    혼자 살고 혼자 일했다. 가족과 친구, 그리고 개와 소중한 관계를 맺었다. 알코올 중독과 거식증이라는 중독의 깊은 어둠 속으로 추락했다. 그리고 자기 내면의 어둠과 정면으로 맞서 결국은 자유로워졌다.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고 무엇보다 매력적인 캐롤라인 냅이라는 친구를 알게되어 기쁘다. 상대를 통해 내 모습을 비춰보게 되고, 힘든 길도 웃으며 걸어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존재가 친구라면, 캐롤라인 냅은 정말 멋진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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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인문 웨인 다이어 더퀘스트
    인생의 태도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을 한다. 그리고 그 선택들이 모여 나의 삶이 된다. 그렇게 중요한 선택을, 나는 나의 목소리가 아닌 타인의 목소리를 따라 해온 것은 아닐까. 타인의 목소리를 따라간 선택이라면, 결국 그 선택이 모인 삶은 나의 삶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삶이다. 삶이 달라지고 싶다면, 삶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 한다. 무엇을 믿을지 스스로 선택하자. 그 선택은 내 내면의 소리를 따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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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경제/경영 천영록 다산북스
    부의 확장
    부는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다른 곳에 있는 돈을 이리로 가져오는 것도 아니다. 세계를 구성하는 수많은 점들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그 연결망의 최고점에 자신을 위치시키는 것이 바로 부를 거머쥐는 방법이다. 부에 대한 참신한 시각과 신선한 공식을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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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경제/경영 김용섭 퍼블리온
    언컨택트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면, 이제 우리는 어떤 삶에 적응해야 할까? 우리의 삶과 세계를 바꿀 키워드 '언컨택트'의 배경부터 미래 전망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언컨택트'가 우리의 일상과 사회, 그리고 우리의 생각까지도 변화시킬 중요한 키워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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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과학 김민형 인플루엔셜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
    이제 '수포자'는 단지 입시 과목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미래의 가능성, 그리고 더 넓은 세계를 향한 문을 닫는 것이다. 수학의 깊고 경이로운 세계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친절하고 정확한, 그리고 다정한 안내자로 이 책만한 책이 없다. 그 안내를 받고 들어서는 수학의 세계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아름답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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