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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의 숲에서

실뱅 테송 · BH balance & harmony
10% 15,300 | 850P (5%)

겨울과 봄, 행복과 절망을 거쳐 마침내 마음의 평화에 다다르다바이칼 호수, 북쪽 삼나무 숲의 곶 오두막에서의 은둔 일기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실뱅 테송은 마흔이 되기 전 깊은 숲속에서 은둔자로 살아보리라 결심했다. 그는 현실과 도시에서 ‘한 발짝’ 물러나 바이칼 호수 근처 북쪽 삼나무 숲의 곶 끄트머리에 있는 작은 오두막에서 여섯 달을 보냈다. 겨울에는 기온이 영하 30도로 떨어지고, 여름에는 곰들이 어슬렁거리는 곳. 이따금 친구와 술 한잔 기울이고 싶으면 남쪽으로 한나절, 아니면 북쪽으로 다섯 시간을 걸어가야 하는 곳. 테송은 완전한 고독과 야생에서의 생존에 직면하는 동안 자연의 아름다움과 깊은 내면의 평화를 경험한다. 실뱅 테송의 독특한 은둔 생활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한다.“그때 내가 바람이었다면이제는 뿌리를 내리고 땅이 되고 싶다”고요한 삶이 가져다준 깨달음‘뭣 때문에 케첩의 종류가 열댓 가지나 될까.’실뱅 테송은 현대 시스템의 젖줄에 매달려야 하는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울창한 숲속에 고요하게 홀로 파묻혀 지내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마침내 이곳, 바이칼 호수에 온 실뱅 테송은 온갖 상업적 속박에서 벗어나 필요한 것을 오직 자연에서 얻는 러시아인들처럼 겨울과 봄, 두 계절을 살아간다. ‘이동하지 않는 삶’은 여행이 더 이상 주지 못하는 것을 가져다주었고, 시베리아 숲이 지닌 힘은 그로 하여금 시간을 다스리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그는 은둔자가 되어 침묵과 고독에 몸을 맡기며 내면의 삶을 들여다본다. 차가 없으므로 걸어야 하고, 슈퍼마켓이 없으므로 낚시를 해야 하고, 보일러가 없으므로 장작을 패야 하고, 텔레비전이 없으므로 독서를 하는 삶으로부터 테송은 고요한 삶이 오히려 생기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깨달음의 과정을 은둔자의 일기에 담담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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