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추천
꼼꼼히 읽고 추천드립니다.
  • 마리아 몰리나 위즈덤하우스
    13,320원 | 740P
    세상이 보내는 작은 신호에 응답하는 그림책! 어느 아침, 도시는 뭔가 달라진 듯했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어요. 그저 바닥이 조금 젖었을 뿐 별문제 아니니까요. 하지만 곧, 무심코 보아 넘긴 약간의 물은 커다란 문제를 일으켜요. 문제가 커지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놓쳐 버린 걸까요? 이 이야기는 세상이 보내는 작은 신호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생각하게 합니다.
  • 고정순 길벗어린이
    14,400원 | 800P
    5월 18일, 그날을 기억하는 당신에게 편지를 전합니다. “미안해, 어른들이 바보 같아서 미안해…!” 고정순 작가와 권정생 작가가 광주의 아이, 그리고 오늘의 우리에게 보내는 편지. 오랜 시간 끝나지 않고 반복되는 비극. 국가 권력이란 거대한 횡포 아래 사라져 간 사람들, 그리고 아이들. 고정순 작가는 반복되는 비극을 보며, 언젠가 그날들을 그려 내리라 다짐했다. 어느 날, 고정순 작가의 손에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권정생 작가가 생전에 차마 부치지 못한, 5월 광주의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였다. 운명이란 게 있다면, 바로 이런 순간이 아니었을까? 고정순 작가는 편지의 주인공인 조천호 군과 우리 모두에게 글과 그림으로 편지를 쓰고, 권정생 작가의 편지를 담아 그림책 《봄꿈》을 만들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을 대표하는 사진 속에는 아빠의 영정 사진을 들고 있는 다섯 살의 어린 조천호 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마흔이 훌쩍 넘은 조천호 군과 그의 어린 자녀들, 그리고 여전히 진실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이 그림책 편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한 아이의 평화롭고 평범한 일상을 잔인하게 앗아간 ‘5월의 광주’, 잊어서는 안 될 그날의 아픔을 고정순 작가가 쓰고 그리고, 권정생 작가가 편지로 쓴 그림책, 《봄꿈 : 광주의 조천호 군에게》입니다.
  • 고정순 웅진주니어
    12,600원 | 700P
    작가 고정순이 쓰고 그린 위로 『잘 가』는 모든 계절의 더위를 참고 견뎌야 했던 북극곰의 향수를, 사육장 담을 넘은 퓨마의 마지막 외출을, 홀로 좁은 수족관을 떠돌던 벨루가의 외로움을, 한때는 사랑받았을 버려진 개의 이야기를 기억하며 일상의 무관심에 스치듯 유명을 달리한 동물들을 향해 부르는 작별 인사이자 진혼곡이다 『잘 가』는 말 그대로 “잘 가.”라고 비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이다. 인간의 이기심과 편의를 좇는 시대의 흐름, 때로는 일상화된 무관심에 스치듯 유명을 달리한 동물들을 향한 진혼곡이다. 사육장 문을 한 발짝 나섰을 뿐인데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외출이 될 걸, 퓨마는 알았을까? 숲을 까맣게 뒤덮은 불길과 시야를 가득 채운 연기 속에서 동물들은 어떤 기도를 올렸을까? 더위에 지친 북극곰에게 우리의 사계절은 어떤 의미였을까. 다시 만난 주인을 향해 반갑게 꼬리를 흔들던 강아지는 호된 매질에 괴사된 다리쯤은, 정말 아무렇지 않았던 걸까? 『잘 가』는 우리가 몰랐고, 애써 관심 두지 못했던 많은 생명의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인다.
  • 시빌 들라크루아 책읽는곰
    12,600원 | 700P
    꼭 안아 주고 싶은 자기 긍정과 성장의 이야기! 키가 아주아주 큰 나도, 꼬맹이라고 불리고 싶은 나도 ‘모두’ 나예요. 엘리즈는 키가 아주아주 크다. 사람들은 그런 엘리즈를 ‘키다리’라고 부른다. 그럴 때마다 엘리즈는 몸을 반으로, 반의반으로, 반의반의 반으로 접는다. 사람들이 키 말고 다른 것도 봐 주면 좋겠다. 딱 한 번이라도 좋으니, ‘우리 꼬맹이’라고 불리고 싶다. 그러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느껴 보고 싶다. 엘리즈는 자꾸 움츠러드는 몸을 활짝 펴고,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 『키다리 말고 엘리즈』는 꼭 안아 주고 싶은 자기 긍정과 성장의 이야기이다. ‘우리 꼬맹이’라고 불리고 싶은 키다리 소녀. 사람들은 엘리즈를 '키다리'라고 불러요. 키가 아주아주 크거든요. 상상 속에서조차 엘리즈는 키가 커요. 하늘만큼 높은 곳에서 마을과 사람들을 내려다보기도 하고, 초승달에 기대 쉬기도 하지요. 엘리즈도 제 키가 크다는 걸 알지만, 늘 맨 뒷줄에 서고 싶지는 않아요. 딱 한 번이라도 좋으니, '우리 꼬맹이'라고 불리고 싶어요. 그러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느껴 보고 싶어요. 키만 컸다 뿐이지 엘리즈도 아직 어린아이인걸요. 사람들이 ‘키다리’라고 부를 때마다 엘리즈는 몸을 반으로, 반의반, 반의반의 반으로 접어요. 누구라도 좋으니, 엘리즈를 '우리 꼬맹이'라고 불러 주세요. 엘리즈라고 불러 주세요. 엘리즈는 움츠린 몸을 활짝 펴고, 웃을 수 있을까요?
  • 휘리 창비
    12,600원 | 700P
    “이 편지를 읽고 나면 다시 반갑게 인사하자.” 작은 용기 속에 피어난 봄꽃 같은 우정 이야기 투명한 색으로 어린이의 단단한 마음을 그리는 작가 휘리의 새 그림책 『잊었던 용기』가 출간되었다. 긴 겨울 방학이 지난 뒤 친구와 서먹해진 주인공이 우정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애틋한 시간을 담았다. 유년을 지나는 아이들의 여린 감정을 포착하여 섬세하게 들여다보고, 시시각각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인물의 감정 변화를 표현했다. 작은 용기로 소중한 우정을 꽃피우는 어린이의 모든 순간에 작가의 온기 어린 시선이 동행하며 뭉클한 여운을 남긴다. 새 학기를 맞아 친구 관계 고민을 안고 있을 많은 어린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다정한 이야기이다. 같은 반이었고 학교가 끝나면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던 ‘나’와 ‘친구’. 겨울 방학이 지나고 오랜만에 ‘친구’와 다시 마주친 ‘나’는 사소한 일로 ‘친구’와 어색한 사이가 되고 만다. 한번 인사를 놓쳤을 뿐인데, 어쩌다 눈을 피했을 뿐인데……. 그네를 타고, 자전거 시합을 하고, 모래 장난을 하며 온몸으로 함께하던 모든 날을 잃어야 하는 걸까? 봄꽃이 환하게 필 때까지도 ‘친구’는 ‘나’에게 말을 걸어오지 않는다. 한 달을 근심하던 ‘나’는 봄 햇살이 책상에 고루 내려앉은 어느 날,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다른 이와 시간을 보내도, 사랑하는 강아지와 함께 걸어도, 결코 잊히지 않는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요즘 이 책
  • 고정순 길벗어린이 2022년 05월 18일
    14,400원 [10%] | 800P [5%] 적립
    5월 18일, 그날을 기억하는 당신에게 편지를 전합니다. “미안해, 어른들이 바보 같아서 미안해…!” 고정순 작가와 권정생 작가가 광주의 아이, 그리고 오늘의 우리에게 보내는 편지. 오랜 시간 끝나지 않고 반복되는 비극. 국가 권력이란 거대한 횡포 아래 사라져 간 사람들, 그리고 아이들. 고정순 작가는 반복되는 비극을 보며, 언젠가 그날들을 그려 내리라 다짐했다. 어느 날, 고정순 작가의 손에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권정생 작가가 생전에 차마 부치지 못한, 5월 광주의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였다. 운명이란 게 있다면, 바로 이런 순간이 아니었을까? 고정순 작가는 편지의 주인공인 조천호 군과 우리 모두에게 글과 그림으로 편지를 쓰고, 권정생 작가의 편지를 담아 그림책 《봄꿈》을 만들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을 대표하는 사진 속에는 아빠의 영정 사진을 들고 있는 다섯 살의 어린 조천호 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마흔이 훌쩍 넘은 조천호 군과 그의 어린 자녀들, 그리고 여전히 진실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이 그림책 편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한 아이의 평화롭고 평범한 일상을 잔인하게 앗아간 ‘5월의 광주’, 잊어서는 안 될 그날의 아픔을 고정순 작가가 쓰고 그리고, 권정생 작가가 편지로 쓴 그림책, 《봄꿈 : 광주의 조천호 군에게》입니다.
  • 밤코 향출판사 2022년 05월 10일
    14,400원 [10%] | 800P [5%] 적립
    우리 토종 그림책인 줄만 알았더니 세계도 알아보고 인정한 그림책! 모모모모모, 내기내기내기, 벼벼벼벼벼, 벼피벼피벼피~ 그림책이 표현할 수 있는 경지를 넘어선 언어유희! 알쏭달쏭 수수께끼 같은 낱말로 벼의 한 살이를 재치 있게 표현하다! 제목만 봐서는 무슨 그림책인지 알쏭달쏭한 그림책, 《모모모모모》 향의 두 번째이자, 밤코 작가의 세 번째 그림책인 《모모모모모》는 모를 심고, 벼가 자라고, 피도 자라고, 바람에 넘어지고, 일으켜 세우고, 황금빛으로 익어가고, 벼를 베고, 탈곡을 하고, 새도 먹고, 여물도 만들고, 마침내 쌀이 되어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벼의 한 살이를 유쾌하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의성어도 의태어도 아닌 낱말을 말놀이하듯 배치해 자연의 이치를 이렇게 딱 들어맞게 표현한 작가의 재치가 놀라울 뿐이다. 그림책이 표현할 수 있는 경지를 넘어선 언어유희!
[SALE] 정가제 Free 인기 도서▼
  • 삼성출판사 편집부 삼성출판사
    12,000원 | 600P
    두뇌 자극이 팡팡! 퍼즐 놀이하며 똑똑해져요! 1. 퍼즐로 두뇌 자극! : 퍼즐 놀이는 공간지각력, 관찰력, 추리력 등 다양한 사고력이 자라나고, 퍼즐 조각을 이리저리 돌리며 그림을 맞추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과 소근육 발달에 효과적이에요. 다양하게 두뇌를 자극하면서 똑똑해질 수 있어요! 2. 단계별 퍼즐이라 차근차근 도전하며 자신감을 길러요. : 1단계(18조각), 2단계(24조각), 3단계(35조각) 난이도 별로 퍼즐 조각 수가 달라요. 아이의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춰 알맞은 퍼즐을 선택하세요. 또, 조각의 모양이 서로 달라서 더욱 재미있고 오래도록 활용할 수 있어요. 3. 인지 학습판으로 활용해요! : 퍼즐 그림을 완성하면 인지 학습판으로 활용 가능해요. 6가지 유아 필수 주제를 두고두고 보면서 학습해요. 4. 숨은 그림 찾기 게임까지! : 3단계 퍼즐 2종(탈것, 우리집)은 테두리에 숨은 그림이 있어 퍼즐을 다 맞춘 후 숨은 그림 찾기 게임을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의 관찰력과 성취감이 점점 커져요.
  • 학산문화사 편집부 아이누리
    6,400원 | 320P
    엉뚱하고 발랄한 상상으로 항상 할 '말'이 많은 콩순이와 커리어와 가사와 육아까지 항상 할 '일'이 많은 바쁜엄마. 콩순이가 생각하는 것을 모두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어 엄마를 졸졸 따라다니지만 콩순이 말은 하나도 듣지 않고 무조건 "안 돼" 라고만 한다. 어느 날, 콩순이 앞에 불쑥 나타난 비밀친구 세요. 콩순이가 원하는 것을 세요에게 말하면 뭐든지 뚝딱뚝딱 이루어 준다. 콩순이는 세요가 만들어 준 것을 통해 상상의 문을 열어 친구들을 초대하는데... 문지르기만 하면 누구나 스스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매직스티커! 핑거펀스티커를 귀여운 미니 사이즈로 콩순이와 함께 만나보세요!
  • 블루래빗 편집부 블루래빗
    9,800원 | 490P
    아트스타트는 미술 활동의 즐거움을 통해 두뇌를 자극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블루래빗의 미술 프로그램입니다. 〈폼폼 콜라주 키트〉 몽글몽글 폼폼을 만지며 촉감놀이하고, 미적 감각도 길러요. 원하는 색깔의 폼폼을 골라 접착 면에 쏙쏙 붙이는 간단한 활동만으로 근사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요. 1. 키트 하나만 있으면 준비 끝 키트를 열면 분홍, 노랑, 초록, 하양, 보라, 다홍, 하늘색으로 구성된 폼폼 350여 개와 귀여운 동물 일러스트가 그려진 그림 카드 5장이 들어 있어요. 콜라주 놀이에 필요한 모든 준비물을 키트 하나에 간편하게 담았지요. 2. 누구나 쉽게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요 15mm 폼폼은 너무 작지 않아 아이들이 손으로 집기 쉬워요. 여러 번 붙였다 뗐다 할 수 있어 잘못 붙여도 걱정 없지요. 풀이나 테이프 등 번거로운 준비물 없이, 그림 카드에서 스티커 종이를 떼어 내고 폼폼을 쏙쏙 붙이기만 하면 금세 멋진 작품이 완성돼요. 3.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를 만나요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Kate McLelland의 따뜻하고 포근한 그림이 아이들의 감수성과 아트 감각을 끌어내 줄 거예요. 4. 손끝 감각과 창의력을 깨워요 몽글몽글 폭신폭신 폼폼을 하나하나 붙이는 동안 손끝 감각이 깨어나고 집중력이 자라나요. 요리조리 색을 바꿔 새로운 그림을 만들며 창의력도 발달해요.
  • 키즈아이콘 편집부 키즈아이콘
    10,400원 | 520P
    생생한 공룡 그림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 잡아요! 주요 특징을 콕 집어 알려줘요! 공룡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은 과학에 대한 학습욕구로 이어져요.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질문에 '공룡카드 100'으로 답해주세요!
  • 키즈아이콘 편집부 키즈아이콘
    11,700원 | 590P
    『사물 한글 카드 120』 은 자연, 동물, 과일, 채소, 음식, 탈것, 우리집의 6가지 주제별 단어 카드가 120장이 주제별 패키지에 들어 있어요. 학습을 재미있게 도와줄 뽀로로와 친구들 카드가 들어 있어요. 사진과 통문자로 단어를 익히고, 재미있는 말놀이로 어휘력을 높여요.
문학상 수상작 & 기관 추천도서
  • 이수지 비룡소
    24,300원 | 1,350P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 비발디 『사계』 중 「여름」에 모티브를 둔 이수지 작가의 아름답고 강렬한 드로잉 그림책 음악과 그림, 아이들과 물 음악을 들으며 그림으로 느껴 보는 싱그럽고 생명력 넘치는 여름 이야기! 이수지 작가의 파랑, 물, 아이, 비, 놀이, 무엇보다 그의 유연한 선과 정중한 무대를 사랑했던 독자라면 책장을 넘기면서 환호를 멈출 수 없을 것이다.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수지 작가의 신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수지 작가는 『토끼들의 복수 La revanche des lapins』로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받았으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국 데이트 모던의 아티스트 북 콜렉션에 소장되어 있다. 『동물원』은 미국 영어 교사 협회 우수 그림책에 선정되고 대만, 중국, 스페인에도 출간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2021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한국출판문화상, 글로브 혼 북 명예상 수상,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 선정, 『여름이 온다』는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을 수상했다. 『여름이 온다』는 음악과 그림, 이야기를 결합시킨 독특한 그림책으로, 드로잉이 주가 되어 이야기를 끌고 가는 구성이다. 아이를 키우며 아이들과 함께 들었던 비발디의 사계. 유독 아이들이 좋아했던 곡이기에, 아이들의 귀로 들어 보고 이미지를 떠올려 본 것이 이 책의 시작이다. 음악에서 느꼈던 그 감흥을 아이들의 놀이, 특히 흥겹게 놀았던 여름날의 물놀이와 접목해 표현해 보고자 했다. 음악에서 표현된 자연 속 여름과 아이들 실생활에 다가온 여름 그 접점에 이수지의 한바탕 신나는 이미지 놀이가 펼쳐진다. 이 책은 글 대신 온 힘을 다해 이야기를 끌고 가는 선과 면 그리고 색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주요 색인 파랑이 물놀이와 한바탕 퍼붓는 비로 상황을 덧칠해 주면, 주인공인 아이들은 그 안에서 신나게 여름을 만끽한다.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의 흐름을 따라 총3악장으로 분류되는데, 각장마다 그림 기법이 달라 다채롭고 입체적이다. 부드럽고 넘김이 좋은 종이사이로 악장의 시작 전후를 알리는 포인트를 준 것도 재미나다. 이 부분은 매끄럽고 발색이 잘된 종이를 사용해 시각적 전환이 된다. 또 각 장의 시작점에서는 짧은 글이 등장해 전체적 이야기의 흐름을 한 번씩 환기시킨다. 비발디가 곡에 적어 넣은 소네트 부분을 재해석한 것이다. 감칠맛 나는 짧은 글은 아이의 일기장 형식을 빌어, 여름을 맞이하고, 즐기는 아이들의 마음까지 담았다.
    2022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수상작가
  • 권정민 웅진주니어
    11,700원 | 650P
    아기의 시점에서 엄마를 연구하고 기록한, 최초의 엄마 도감 생명이 잉태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부터 엄마의 관찰은 시작된다. 모자 수첩에는 생명의 작디 작은 변화도 절대 놓치지 않고 기록한 엄마의 세심함이 한 가득 담겨 있다. 태어나기 전부터 생김새를 예상해 출력한 사진, 키와 몸무게 변화 추이, 움직임, 심장 소리까지……. 아이는 이런 엄마의 시선을 느꼈을까? 〈엄마 도감〉은 이런 모든 관찰과 관심의 대상을 역으로 변환해, 아이의 시선에서 엄마를 관찰한 기록을 모은 그림책이다. 아이의 출생과 동시에 여자도 엄마로 태어난다. 가장 고귀한 순간에 아무도 모르게 소외되었던 엄마의 출생을 〈엄마 도감〉을 통해 되짚어 보자. 엄마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요 아기의 눈에 비친 엄마의 24시간은 어떤 모습일까. 엄마는 갓 태어난 아기의 얼굴을 보며 빨갛고 쪼글쪼글하다며 고개를 갸우뚱하겠지만, 아기가 처음 본 엄마의 얼굴 또한 낯설긴 마찬가지다. 산통에 지쳐 온통 퉁퉁 붓고 부스스한 얼굴이 아기가 처음 만난 엄마일 테니. 엄마는 왜 손목에 붕대를 감아 대는지, 왜 거울 앞에만 서면 온몸을 이리저리 뜯어 보며 울상인지, 작은 소리만 내도 벌떡벌떡 달려오는 스피드가 놀랍고, “왜 울어?”, “왜 안 먹어?”, “왜 안 자?” 끊임없이 퍼붓는 혼잣말과 질문 공세가 대답할 준비가 안 된 아이 입장에서는 새삼 당황스러울지도 모르겠다. 엄마의 엄마를 만난 날, 아기처럼 잠든 엄마의 모습을 보며 아기는 또 어떤 생각을 할까. 〈엄마 도감〉은 생김새, 몸의 구조, 신체 변화, 수면 활동, 엄마의 가방 등 다양한 관점에서 엄마를 조명한다. 일방적으로 보살핌을 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엄마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이 나름의 방식으로 엄마를 알아 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 이런 상상만으로도 관계를 정의하는 시선이 새로워진다. 〈엄마 도감〉은 신선한 역발상에서 시작해 엄마와 아이의 건강한 관계맺음을 응원하는 그림책이다. 모든 것이 처음인 ‘갓난 엄마’들을 위한 그림책 권정민 작가는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로 시작해, 〈우리는 당신에 대해 조금 알고 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그림 사전〉을 출간하며 간결하게, 그러나 한껏 날카롭게 문제 의식을 담아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 우리의 생각을 깨워 왔다. 〈엄마 도감〉은 작가가 아이를 낳고 아무런 준비 없이 맞이해야 했던 육아의 시간, 모든 것이 처음인 순간을 온몸으로 감당하며 줄곧 떠올렸던 이야기다. 난데없이 툭 떨어진 ‘엄마’라는 타이틀을 부여잡고 24시간을 감당하기엔 모든 것이 참 무겁고 낯설게만 느껴졌던 시간들. 작가는 〈엄마 도감〉의 행간에, 색연필과 물감이 닿는 구석구석에 무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꾹꾹 눌러 담아냈다. 이제는 다시 마주할 수 없는 추억이 되었지만 한없이 서툴던 과거의 자신을 향해, 지금도 이 처음의 시간들 속에서 눈물 훔치며 고군분투하고 있을 갓난 엄마들을 향해.
    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 어린이 청소년 부문 수상
  • 알베르토 로트 상수리
    11,700원 | 650P
    2021 볼로냐 도서전 라가치상(픽션부문) 수상작! 어른이 아이와 함께 읽는 유쾌한 그림책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국제 아동도서전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도서전이에요. 그중에서도 라가치상은 아동 도서의 노벨문학상이라 불리는 상이지요. 2021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픽션부문에서 라가치상을 수상한 〈내 꼬리 봤니?〉는 유쾌함 그 자체입니다. 작가의 아름답고 기발한 상상력이 만든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흔히 단순한 책이 가장 어렵다고 하지요. 주인공 멍멍이와 거북이의 대화는 단순하면서 리듬감 있고 내용의 깊이도 있어요. 거기에다 세련되고 깔끔한 그림체가 더해져 한 편의 재치 있는 우화로 만들어졌습니다. 단순하지만 유쾌한 그림책을 보면서 우리는 자신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사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생각하게 됩니다. 비유적이며 간결한 그림과 유머러스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작가의 세계에 빠져 볼까요? 아이에게 그림책을 보여주고 읽어주면 아이는 어른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더 큰 기쁨을 느껴요. 아이는 눈으로 그림을 보면서고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고 귀로는 목소리를 들으며 이야기를 더욱 입체적이며 충성하게 느낍니다. 그림책은 어른에게도 매우 소중해요. 어른들의 마음도 정화해 주거든요. 〈내 꼬리 봤니?〉는 어른과 아이들 모두에게 유쾌함을 주고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주어요. 그림과 글이 서로 어우러져 즐거움을 선물해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아요.
  • 이지은 사계절
    13,500원 | 750P
    2021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유아 그림책 대상 신비로울 만큼 평화로운 땅, 마시멜롱 마을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덩치는 커도 겁은 많아! 털숭숭이 수난기『이파라파냐무냐무』. 마시멜로가 사는 평화로운 마을. 풍요로운 먹거리와 폭신한 땅, 느긋해서 잠이 솔솔 올 것만 같은 마을의 동산 너머로 어느 날 천둥 같은 소리가 들려온다. 이파라파냐무냐무... 이파라파냐무냐무. 소리는 점점 가까이 들리고, 소리를 따라가 보니 산만 한 덩치에 시커먼 털북숭이가 도사리고 있다. 이쯤 되면 제아무리 느긋한 마시멜로들이라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데, 대체 저 소리는 뭘까? 냐무냐무? 냠냠? 잡아먹겠다는 말인가? 드러운 풀이 가득하고 배고프면 언제나 따먹을 수 있는 신선한 과일이 열려 있다. 마치 요정들이 살 것만 같은 버섯 모양 집들에서 마시멜롱들이 총총총 나온다. 이 그림책의 배경은 연둣빛 동산이 나지막하게 이어지는 마을이다. 동화적인 공간이 주는 따듯한 행복감이 책 전체를 감싸고, 하얗고 말랑한 마시멜롱들과 꿈벅꿈벅 어수룩한 털숭숭이가 심쿵한 귀여움을 선사한다. 캐릭터 하나하나마다 다른 표정과 동작, 거기 말을 붙여 보는 것도 이 그림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 보면 볼수록 자디 잔 디테일들이 풍성한 그림책이다.
    사인본 선착순 한정수량 판매 + 마음카드 사은품 선택(포인트 차감)
  • 다비드 칼리 책빛
    12,600원 | 700P
    “쉿! 정글에 너희만 있는 건 아니잖아?” 다비드 칼리와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의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에 대한 유쾌한 일침! 밤이 깊었지만, 휴고는 잠이 오지 않습니다. 휴고는 잠이 오지 않는 이유를 코끼리에게 물었지만, 잘 모르겠으니 다른 동물들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뱀에게 물었지만, 뱀도 모르겠다고 하고, 원숭이에게 물었더니 잠을 깨운다며 화를 냅니다. 과연 휴고는 잠이 안 오는 이유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 독창적인 상상력과 유머로 사랑받는 세계적인 작가 다비드 칼리와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가 만나 ‘2021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수상한 그림책입니다. 자신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과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심을 유쾌하게 꼬집으며, 진회색의 팬톤 칼라로 부드럽고 은은하게 밤을 표현하고, 자홍색, 귤색, 청록색, 3가지 색상의 레이어로 색의 겹침과 다채로운 패턴을 만들어내며, 아름다운 정글과 동물의 생태를 독특하고 생동감 있게 보여줍니다.
    2021년 볼로냐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
4-7세 놀이/학습 신간
0-3세 그림책 신간
0-3세 놀이/학습 신간
애니메이션/캐릭터 신간
세트도서/ 선물하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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