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MD의 선택!
  • 해럴드 C. 숀버그 2021년 10월 06일
    18,900원 [10%] | 1,050P [5%] 적립
    수많은 자료를 곱씹어 우선 음악가를 살려내고, 그다음엔 피아노 소리를 돌아오게 만든 이 오래된 책이 제대로 된 한글로 남는다는 자체가 벅차다. ㅡ김호정│중앙일보 음악 기자, JTBC 〈고전적 하루〉 진행자 250년 동안 펼쳐진 피아노 연주의 문화사와 건반 위 위대한 거장들을 일화를 매혹적으로 담아낸, 피아니스트에 대한 백과사전과 같은 책이다. 역사상 위대한 피아니스트로 평가받던 이들의 연주 방식과 기교적 특징을 생동감 있게 담았고, 그들의 개인적인 삶과 성격까지 생생하게 묘사한다. 이처럼 음악사 전반을 다루면서 피아니스트들의 삶과 그들의 음악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그런 면에서 다른 서적과 달리 작곡가나 작품보다는 피아니스트들의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는 구성도 독특한데, 한 인물에 집중해서 따로 소개하는 대신 여러 피아니스트를 하나의 테마로 묶거나 다른 인물과 관련지어 소개하고 있어 피아니스트의 역사를 좀 더 다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다. 『위대한 피아니스트』의 저자 해럴드 숀버그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평론가로 평가받았으며, 음악 분야 최초로 퓰리처상 비평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자료를 찾고 연구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출처를 몇 차례나 교차해 확인하는 태도를 보였는데, 이 책에서도 그의 치밀한 성격과 풍부한 전문 지식, 평론가로서의 날카로운 시각이 돋보인다. 숀버그 특유의 속도감 있는 문체로 방대한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피아니스트와 음악가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의 호기심을 충족하기에도 충분하다. 피아노 연주라는 예술에 공헌한 음악가들의 성격, 연주법, 기교적 특성과 음악적 계보에 관한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ㅡ『더 뉴요커』 이 책은 지금껏 이 주제를 다룬 모든 저서 가운데 가장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 ㅡ『보스턴 선데이 해럴드』 다채롭게 펼쳐지는 피아니스트들의 생애와 음악사 『위대한 피아니스트』 한국어판은 총 2권으로 출간한다. 1권에서는 ‘기름처럼 흐르는’ 모차르트의 훌륭한 레가토, ‘바다 같이 밀려드는’ 베토벤의 음색, 클라라 슈만의 ‘연필화처럼 선명한’ 터치, 루빈시테인의 ‘화산이 터지는 듯한’ 감각적인 연주 등 그들의 연주 방식, 기교적 특징부터 모차르트와 클레멘티의 치열한 경쟁, 여성들을 유혹하는 리스트의 매력, 건반에 피가 묻어날 정도로 집요하게 손톱을 물어뜯던 갓초크의 버릇 등 개인적인 일화와 성격까지 촘촘하고 생생하게 들려준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그들의 어두운 이면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던 베토벤이 조율이 뒤틀린 피아노를 어쩌지 못해 즉석에서 반음 높인 조옮김을 감행하는 장면, 객석에 앉은 동료 피아니스트에게 운지법을 빼앗길까 두려워 건반 위로 한껏 웅크려 연주한 폰 파흐만의 일화 등은 흥미로우면서도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숀버그는 악보를 분석하면서 해당 음악가의 신체적 특징, 연주 방식을 추정하기도 한다. 과거의 거장들은 직접 연주하기 위해 곡을 만들었기 때문에 악보에 표기된 운지법이나 표현에 대한 지시사항들은 연주자의 신체조건을 반영한다는 것이다. 칼크브레너나 훔멜의 악보에서는 건반에 손가락을 가까이 붙여 연주했던 습관이 오롯이 드러나고, 모셸레스의 악보에서는 손을 높이 올리는 과장된 몸짓이 투영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 무척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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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연 파롤앤 2021년 09월 15일
    14,400원 [10%] | 800P [5%] 적립
    사계절 음악 레시피, 음악을 음식처럼 음미하게 하는 책. 『맛있게 클래식』은 일상생활 속에서 클래식의 매력을 음미하게 만드는 책이다. ‘음식’의 테마와 함께 다루는 것은 매일매일의 우리의 삶 속에서 음악이 함께하고 있음을 일깨우기 위해서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맛있게 클래식’이 있음을 이야기해 준다. 음악이 있는 삶이, 제철 식재료를 담뿍 넣은 요리처럼 행복을 느끼게 한다. 듣는 것은 느끼는 것이고, 몸 안으로 삶을 소화시키는 순간들이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음악과 음식, 삶에 관한 이야기꽃을 풍성하게 피워 냈다. “그저 비가 오고, 좋은 이와 시가 곁에 있고, 전 부치는 소리가 빗소리처럼 잘박잘박 자글자글 다정하니 달리 더 무슨 사연이 필요할까. 그러고 보니 ‘시’와 ‘비’와 ‘전’…… 서로 다른 셋이 만나 ‘소리’ 하나로 근사한 동맹 관계를 맺은 셈이다. 가뜩이나 점점 ‘동류’를 찾기 힘든 세상살이에서 이 근사한 동맹은, 내가 나에게 내미는 작고 기분 좋은 선물이 될지도 모르겠다. 어느 비 오는 날에.” 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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