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강한 출판사의 색깔있는 책 - 비아출판사
  • 이선일 더메이커
    16,200원 | 900P
    30년 동안 성경 교사로서 성경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했던 삶의 기록 이 책은 저자가 성경 교사로서 성경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했던 지난 삶의 기록이다. 더불어 지난 30년 동안 성경의 핵심을 고민하고 궁금해 하며 이 땅의 청년들과 나눴던 부대낌의 결과이기도 하다. 저자가 오랫동안 청년 사역을 하면서 느낀 점은 청년들이 의외로 성경과 교리를 잘 모른다는 것이었다. 복음의 핵심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도 흔했다. 스스로 충실히 성경 공부를 해왔다는 청년들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저자는 성경 교사이자 청년 사역자로서 청년들에게 성경과 복음을 다시 전해야겠다는 책임감으로 강의노트를 정리하기 시작했고, 이를 기반으로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
  • 송인규 IVP
    16,200원 | 900P
    성차별과 페미니즘의 충돌 한가운데서 여성의 위상과 기독교 신앙을 성찰하다 사랑과 정의의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오랜 여성 차별의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바꿔 나가야 하는가? 여성의 삶을 돌아보고 성경 안에서 도전하고 전망한다. 한국 교회도 이제는 절반의 성(性)을 진지하게 성찰할 때다! 2016년 5월 ‘강남역 살인 사건’으로 촉발된 우리 사회의 ‘여혐’ 논란은 최근의 ‘미투’(Mee Too) 운동에까지 이르렀다. 소위 중산층 지식인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페미니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졌고, 그 연장선에서 관련 서적도 여러 종 출간되어 인기를 얻었다. 바야흐로 페미니즘의 시대다. 정치·사회적 의제에 대해서는 늘 앞에서 이끌기보다 뒤따라가기 일쑤였던 기독교계에서도 페미니즘을 성찰할 시간이다. 기독교 신앙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페미니즘과 만날 것인가? 공평과 자비의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오랜 세월 차별과 억압의 그늘에서 살며 그것을 신앙의 한 모습인 양 받아들여 온 여성들의 삶에 한 번쯤 의문 또는 안타까움을 가져야 옳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경은 여성에 대해, 여성과 남성의 관계에 대해, 여성의 역할에 대해 무어라 말하는지 좀더 주의 깊게 들여다봐야 한다. 그 과정에서 반드시 페미니즘과 페미니즘 신학으로 나아갈 필요는 없겠지만, 신앙을 넘어 신앙 안에서 여성과 남성의 오랜 권력 구조를 들여다볼 필요는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을 견지하며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부합하는 ‘정당한’ 여성의 자리를 찾고자 내딛는 첫 발걸음이다.
  • 강하룡 브니엘
    10,800원 | 600P
    “당신의 신앙은 중독인가 성장 중인가?” 종교 중독은 자기중심적이고, 신앙 성장은 하나님 중심이다. “신앙이 좋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교회에 열심히 다니면 다 신앙이 좋은 걸까?” “광신자와 헌신자는 어떤 기준으로 확신할 수 있을까?” “당신의 기도, 탐심인가 주님의 뜻에 합당한 간구인가? “당신의 믿음, 신념인가 성경이 말하는 진짜 믿음인가?” “당신의 비전, 야망인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인가?” >>> 이 책은 위의 물음에 확실한 해답을 준다. 더불어, 자신의 신앙을 객관적으로 체크하여 돌아보게 해준다.
  • 크레이그 그로쉘 넥서스CROSS
    11,700원 | 650P
    반쪽짜리 그리스도인을 향한 외침!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담대하게 외치며 살아가라 사람들은 각자의 이름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 이름값을 하기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무던히도 노력을 한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해 있는 말 없는 말을 하면서 비위를 맞추기도 하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일명 꼼수를 부리기도 한다.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자기 이름을 과대포장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이는 비단 세상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경우는 아닐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가? 세상 속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는데, 지극히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 그런 상태는 아니었는지 뒤돌아봐야 할 때이다.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는 지금 잘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좋은 사람인가?’ 등에 대한 세상적인 고민으로 하루하루 자신의 참모습을 잃어가면서 살고 있지는 않은가? 이렇게 남의 평판만을 의지하며 살다보면, 진정 나는 사라지고 내 안의 다른 내가 살면서 마치 세상적인 사람처럼 살아가도록 조종당할 것이다. 이제 세상적으로 과대포장된 이름을 버리고 나의 진짜 이름을 찾자!
  • 김남준 생명의말씀사
    13,500원 | 750P
    가시관을 쓴 고난의 종은 참하나님이신 동시에 참사람이셨습니다. 우리의 허물을 인하여 찔림을 당하시고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상함을 받으신 그분은 하나님이시지만 스스로 종처럼 낮아지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사야서 53장에 그려진 고난의 종에 대한 예언을 따라 그리스도의 대속의 고난과 그 고난으로 말미암은 영광을 되새겨 보고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초월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시간과 공간 속에 나타난 증거임을 뼈저리게 체험하게 하는 감격적 강론 구약의 역사와 신약의 역사 사이에 있는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의 창조와 인류의 구원과 교회와 세계의 완성에 관한 모든 계획을 담고 있는 하나님의 위대한 작정이심을 설명하고 있는 책 지하실 개척 교회에서 눈물과 감격으로 설교하였던 김남준 목사의 이사야서 53장 주해 『메시아, 고난과 영광』 20여 년 만에 대대적으로 수정 증보하여 개정 출간
  • 최성균 가톨릭출판사
    10,800원 | 600P
  • 정태현 가톨릭출판사
    13,500원 | 750P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경 속 인물들의 이야기 그리스도인은 현세에서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라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러하기에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그 부르심에 응답해야 한다. 신앙생활을 해 오면서 얼마나 하느님을 절실히 찾고 기도를 했는지, 작은 희생과 봉사를 얼마나 실천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하느님의 부르심에 어떤 식으로 응답해야 할지 모른다면, 성경 속 인물들에게서 그 모범을 찾아보면 어떨까? 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디다꼬 신부)에서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경 속 인물들의 삶을 살펴보면서 그들의 기도를 통해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책 《부르심받은 이들의 부르짖음》을 개정 출간했다. 하느님은 보통의 기도가 아니라 부르짖는 기도를 기꺼이 들어주신다. 성경은 부르심받은 이들의 부르짖음을 수없이 들려준다. 그들은 예외 없이 자신의 결함과 약함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래서 부르심을 받잡다가도 힘이 부칠 때면 그때마다 주님께 부르짖는다. - ‘책을 펴내면서’ 중에서 간절하게 기도하도록 이끌어 주는 책 이 책은 성경에서 하느님께 부르심을 받은 구약 시대의 아브라함, 모세, 다윗, 엘리야 등과 신약 시대의 마리아, 즈카르야, 시메온 등의 삶을 살펴보면서, 그들이 바친 기도를 들려준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소명을 수행해 나가면서 하느님께 간절한 청을 올리거나 자비를 구할 때, 또는 삶에서 하느님의 섭리를 깨닫고 이를 찬미할 때 등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하는데, 저자는 이때 바치는 이들의 기도를 ‘부르짖음’이라고 표현한다. 대표적으로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를 구원하기 위해 바친 중재 기도, 모세가 우상 숭배를 저지른 백성을 대표하여 바친 속죄 기도, 마리아가 예수님 잉태 소식을 듣고 하느님께 바친 찬미 기도를 꼽을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나약함을 솔직히 고백하면서, 겸손하고 절실한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 부르심받은 이들의 기도를 통해 하느님은 고통받는 이들을 살피시고, 기도하는 이들에게 귀를 기울이시는 분이심을 알려 준다. 모세는 주님께 애원한다. “그러니 이제 제가 당신 눈에 든다면, 저에게 당신의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당신을 알고, 더욱 당신 눈에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민족이 당신 백성이라는 것도 생각해 주십시오.”(탈출 33,13) 모세는 무엇보다 먼저 주님의 길을 가르쳐 달라고 간청한다. 자기 자신의 길이 아니라 주님의 길이다. 주님의 길을 알려는 목적은 그분을 더 잘 알고 그분께 더 큰 총애를 얻기 위함이다. - ‘4. 모세의 기도’ 중에서
  • 조지 아우구스틴 가톨릭출판사
    18,000원 | 1,000P
    한평생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제 그 삶에서 참기쁨을 발견하다 우리는 사제들과 많이 만나지만 사제의 삶이란 과연 어떠한 것인지, 그들이 어떤 가치를 마음에 새기며 사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 그래서 사제직의 중요성을 알지만 사제직에 대한 기쁨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한다. 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디다꼬 신부)에서 나온 《기쁨의 삶 사제의 삶》은 이러한 사제직의 본질을 살펴보면서 사제직에 담겨 있는 참기쁨을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책이다. 이 책을 쓴 조지 아우구스틴 신부는 이 분야의 전문가로 ‘사제들을 위한 사목자’로서 다른 사제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대학에서 신학을 가르치며 사제 양성에 힘쓰고 있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여러 가지 경험과 신학적 숙고를 통해 사제직의 핵심과 본질을 명쾌하게 알려 주며, 사제직이 포기할 수 없고 대체할 수 없는 직무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세상 곳곳에서 매우 힘든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인 태도로 살아가는 사제들이 어떠한 소명으로 그러한 삶을 살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으며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그들의 삶에 깊게 감사하게 된다. 변화하는 세상과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 사제로 산다는 것은 늘 도전이 됩니다. 어느 시대에나 사제들은 당대의 도전들에 대처해야 했기에, 사제직을 이해하고 수행할 때 중점을 두는 부분도 시대마다 달랐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사제직을 이해하고 수행하려면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사제직의 변함없는 본질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 베루시카 게하 가톨릭출판사
    7,200원 | 400P
  • 홍성남 가톨릭출판사
    10,800원 | 600P
    우리 마음속에 있는 진짜 나를 찾는 방법! 인생은 참으로 호락호락하지가 않다. 모두 항상 행복하면 좋겠지만 사실 아픔이 없는 사람은 없다. 성당에서 만나는 신앙인들도 그렇다. 각기 평범해 보이지만 그들과 깊이 이야기를 해 보면 저마다 남이 미처 생각지도 못한 아픔을 안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종류의 아픔을 남에게 쉽게 털어놓지도 못하고 혼자서 풀어내는 것도 어려워한다. 그래서 때로는 어디가 아픈 줄도 모르기도 한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서 가톨릭출판사에서는 《나로 사는 걸 깜박했어요》(사장 김대영 신부)를 출간했다. “인생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 행복하게 살라고 주신 시간입니다.” ㅡ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원하면 이루어집니다’ 중에서 마주하기, 집착과 미련을 버리고 감사하는 마음 갖기, 기도를 통해 심리적 안정 찾기 등의 내용을 삶에 직접 적용시킬 수 있도록 각각의 글마다 묵상하는 시간을 갖도록 안내한다.
  • 현봉근일 뜨란
    13,500원 | 750P
    이 시대의 조주설趙州說, 임제할臨濟喝로 일컬어지는 근일 스님의 첫 법어집 영원한 자유와 행복의 화두 ‘마음자리를 찾는 길’을 설하다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이자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조실로 영주 부석사에 주석 중인 근일 스님이 30년간 사부대중에게 설한 수많은 법문 가운데 11편을 골라 엮은 첫 법어집이 마침내 나왔다. 경봉?향곡?전강?구산?성철 스님 등 한국불교의 대표 선지식들에게 직접 참선지도를 받은 근일 스님은 “철저하게 버리고 철저하게 수행하라”는 용맹정진의 가르침으로 오랫동안 대중을 이끌어왔다. 무상과 무욕의 길을 몸소 실천해온 스님이 일생의 수행으로 깨친 환한 지혜가 이 법어집에 온전히 담겨 있다. 『무량수전 사자후』에서 스님은 생사해탈을 위한 마음자리 찾기와 수행의 중요성, 실제적인 참선 방법 등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 시대의 조주설趙州說, 임제할臨濟喝로 일컬어지는 근일 스님의 법문을 접하면 왜 참선수행을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깨칠 수 있다. 그리고 아침저녁 잠깐이라도 바르게 앉아 자신을 고요히 하고 마음의 근본자리를 찾아가는 수행하는 삶을 실천하게 된다.
  • 우 빤디따 불광출판사
    12,600원 | 700P
    마하시 사야도의 상수제자, 우 빤디따 스님이 들려주는 사띠빠타나 위빠사나 명상의 정수! 전 세계 위빠사나 명상의 위대한 스승 '위빠사나의 성자', '위대한 성인', '법(Dhamma)의 거인', …. 우 빤디따 스님을 소개할 때 붙는 수식어들이다. 스님을 이렇게 표현하는 데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붓다 당시부터 지금까지 전해오는 명상 수행법, 위빠사나(vipassan?)를 전하며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이 번뇌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열정을 쏟은 이유 때문일 것이다. 20세에 구족계를 받은 스님은 29세의 나이로 미얀마불교의 고승(高僧) 마하시 사야도로부터 사띠빠타나(satipa??h?na) 수행에 입문한 상수제자이다. 마하시 사야도의 입적 이후 마하시 센터의 원장을 역임했고, 이후 빤디따라마 센터를 열어 많은 제자들을 배출하였다. 그 대표적인 인물로 현대 서양 명상계의 유명 지도자 조셉 골드스타인, 잭 콘필드, 샤론 살즈버그 등을 들 수 있다. 혹자는 말한다. 스님의 등장으로 인해 서양에서의 위빠사나 명상 지도와 수행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고 말이다. 국내의 경우 이들 서양 명상 지도자들의 위빠사나 수행 지침서나 연구물이 다수 소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대목 아닐까 생각해 본다. 스님이 처음 서양 땅에 발을 내디뎠던 당시 세랍 63세.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가르침을 펴 온 스님은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이 시대 최고의 명상 지도자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스님이 2003년 5월, 미국에서 진행한 사띠빠타나 위빠사나 법문을 엮은 것이다.
  • 이규항 동아시아
    14,400원 | 800P
    전설의 아나운서 이규항이 전하는 행복론 선禪과 중도中道를 ‘부처님의 밥맛’으로 풀다! 인생 2막, 30년 불교 공부 이야기 밥맛과 숫자 0, 붓다 깨달음의 정수 밥맛과 차 맛이야말로 인생의 맛! ‘卍’은 불교의 사찰을 상징하는 문장(紋章)으로 알려져 있다. 풍차 또는 팔랑개비가 돌아가는 모양을 가리킨다고 한다. 이 卍 자를 좌우로 뒤집으면 ‘?’이 된다. 바람이 왼쪽에서 불어올 때 돌아가는 모양이 卍이라면 오른쪽으로 불어올 때 돌아가는 모양은 ?이다. 즉 卍와 ?은 바람이 부는 방향만 다를 뿐 같은 것이란 뜻이다. 그런데 좀 이상하지 않는가. ?은 히틀러의 독일 나치 문양 아니던가. 히틀러는 ?을 아리안 족 혈통과 인종적 우월성을 과시하는 동시에, 타 민족에 대한 지배를 정당화하는 정치적 수단으로 변질시켰다. 여기엔 “자신을 태양처럼 숭배하라는 의도도 깔려 있었다. 실제로 히틀러는 연설할 때 태양을 조명으로 활용해 연설의 효과를 높였다”고 한다. 『부처님의 밥맛』은 이처럼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은 불교와 붓다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은 ‘밥맛’과 숫자 ‘0’이다. 밥맛은 둥근 타원형과 미색을 지닌 순수하고 담백한 맛의 상징이다. 즉, 단맛/쾌락의 양(+)의 세계도 쓴맛/고통의 음(-)의 세계도 아닌 0/중도의 세계를 뜻한다. 양과 음 양극단의 세계를 거쳐야 도달할 수 있는 밥맛/0의 세계를 저자는 행복의 황금률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산스크리트 어, 음식의 맛, 수학적 지식 등을 종횡 무진하는 그야말로 인문학적 교양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글이 난해하거나 까다로운 것은 아니다. 반대로 흥미로운 일화와 빛나는 통찰, 붓다를 향한 애정과 다양한 맛에 대한 경탄 등이 곳곳에서 흘러넘친다. 한마디로 다양한 재료를 맛깔나게 버무려 완벽한 조화를 구현한 수준 높은 음식을 맛보는 기분이랄까.
  • 법륜
    12,420원 | 690P
    결혼을 결심한 당신에게 축의금 대신 전하는 인생의 지혜! 8년 만에 개정판으로 돌아온 법륜 스님의 『스님의 주례사』. ‘즉문즉설(卽問卽說)’을 통해 삶이 불안하고 관계가 힘든 현대인에게 명쾌한 답을 제시해온 법륜 스님이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한 지혜를 전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책으로, 밝고 산뜻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분위기를 바꾸고 초판 발간 당시와 시차가 있는 원고 일부를 덜어내거나 재정리해 다시 독자들을 만난다. 사랑, 연애, 결혼, 관계의 지혜가 담긴 이 책에서 저자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연인, 부부 사이의 갈등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그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현실 속에서 적용 가능한 행동 지침을 제시한다. 결혼은 상대를 사랑한다는 마음만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인연을 맺은 모든 것들을 철저히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결혼할 준비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더불어 부부 사이에 생긴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는 주체는 배우자가 아닌 자기 자신이라고 말하며 상대가 아니라 자신부터 마음가짐을 바꾸려고 하고 삶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자세를 가질 때, 결혼생활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저자의 축복 같은 조언과 2009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서양화가 김점선의 그림을 함께 담아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책으로 만나는 법륜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