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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회의 선정 <오늘의 책> 도서를 소개합니다
  • 수전 올리언 글항아리 2019년 10월 14일
    17,100원 [10%] | 950P [5%] 적립
    미국 역사상 공공도서관이 입은 최대의 손실, 로스앤젤레스 공공도서관의 참사를 추적하다! 1986년 4월 29일 아침, 로스앤젤레스 공공도서관에서 화재경보가 울렸다. 놀라서 소지품을 챙기고 허둥지둥 뛰쳐나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당시 안에 있던 400여 명의 사서와 이용객들은 ‘또 시끄럽게 울리네’라며 귀찮아하는 기색이었다. 어차피 다시 들어올 거니 소지품도 그대로 둔 채 나갔고, 도서관은 8분 만에 비워졌다. 다들 밖에서 다시 들어가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성냥 하나에서 시작됐을지 모르는 이 대화재는 소방관들조차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틈을 타 전력질주하기 시작했다. 프랑스의 판화가 귀스타브 도레의 삽화가 실린 1860년도판 《돈키호테》, 최초의 현대 영어 완역본인 1635년도 커버데일 성경, 모든 셰익스피어, 과학부의 제본되지 않은 모든 원고, 건축가 안드레아 팔라디오가 1500년대에 쓴 책, 도면과 설명서가 첨부된 1799년부터의 미국 특허 목록 550만 개, 도서관이 소장했던 마이크로필름의 4분의 3 등 40만 권의 책을 한 줌의 재로 남겼으며, 70만 권의 책을 훼손시켰다. 불타거나 훼손된 책의 수는 일반적인 도서관 분관 15개의 소장 도서를 전부 합친 것과 맞먹었다. 그곳에 남겨진 것은 비통함과 재 냄새뿐이었다. 역대 최대 공공도서관 화재 사건인 이 일은 그러나 신문과 방송에서 다뤄지지 않았고, 책 애호가들조차 이런 일을 모른 채 지나갔다. 책 애호가 수전 올리언은 사건 발생으로부터 30년 뒤 이 일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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