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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두 페소아 (Fernando Antonio Nogueira P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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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페르난두 페소아는 포르투갈의 시인이다. 그는 일생 동안 70개를 웃도는 이명(異名) 및 문학적 인물들을 창조해 글을 썼다. 알렉산더 서치, 알베르투 카에이루, 알바루 드 캄푸스, 리카르두 레이스, 안토니우 모라, 토머스 크로스, 바롱 드 테이브, 헨리 모어, 마리아 주제 등 페소아가 창조한 이들은 포르투갈어와 영어와 프랑스어로 각기 다른 문체를 구사했으며, 소설, 희곡, 평론, 편지, 일기 등 다양한 산문을 썼다.
페소아 스스로 작성한 이력서에 따르면 그의 “가장 적절한 명칭은 ‘번역가’, 가장 정확한 명칭은 ‘무역 회사의 해외 통신원’일 것”이며, “시인 또는 작가인 것은 직업이라기보다 소명이다”. 1888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난 페소아는 5세 때 친아버지를 잃었고, 이후 어린 시절을 양아버지가 영사로 근무하던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보냈다. 1905년 17세에 리스본에 돌아와 리스본 대학교 문학부에 들어가지만 곧 그만둔다. 그는 1935년 리스본에서 일생을 마칠 때까지 주로 무역 통신문 번역가로 일했다.
페소아는 잡지 『오르페우』를 창간하고 주요 필자로 활동했으며, 1918년과 1922년에는 직접 운영하는 출판사에서 자신의 영어 시집을 펴내기도 했다. 사망하기 전해인 1934년 국가 공보처에서 주관한 문학상에 응모해 2위로 입상한 『메시지』는 모국어로 쓴 것으로는 유일하게 출판된 시집이다. 이어 페소아는 수년간 공책과 쪽지에 단상을 적어온 『불안의 책』을 출간하려 했으나 실현하지 못했다. 이듬해인 1935년, 간 경화로 생을 마쳤기 때문이다. 그의 나이 47세였다. 사후 엄청난 양의 글이 담긴 트렁크가 발견되었고, 아직도 분류와 출판이 진행되고 있다.
잡지 『오르페우』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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