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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작품 > 외국작가 > 귀스타브 도레

프랑스의 화가, 판화가, 삽화가, 조각가로서 스트라스부르에서 토목기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림에 뛰어난 소질을 보여 다섯 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성서와 신화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다. 열다섯 살 때에는 이미 재능을 인정받아 잡지에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문학 작품에 생명을 불어 넣은 삽화가로서 ‘근대 일러스트의 아버지’, ‘19세기의 카라바조’라는 평가를 받았다. 많은 거장들의 텍스트가 그의 삽화를 통해 생생하게 재현되었다. 밀턴의 《실낙원》에서, 단테의 《신곡》,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에 이르기까지 빛의 다양한 무게감으로 작품의 내용과 메시지를 삽화로 완벽히 표현했다. 《라퐁텐 우화집》,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 빅토르 위고의 《바다의 일꾼들》, 새뮤얼 콜리지의 《노수부의 노래》, 에드거 앨런 포의 《갈가마귀》를 비롯해 빅토르 위고, 발자크, 샤를 페로, 토머스 무어, 앨프레드 테니슨 등 당대 유명 작가들의 작품치고 도레가 작업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였다. 그의 삽화들은 텍스트를 설명하는 수단에 머물지 않고 그 자체로 훌륭한 미술 작품이 되었다. 그래서 도레의 작품은 오늘날까지도 상상력을 중시하는 현대 미술과 일러스트, 팀버튼의 '슬리피 할로우' 같은 영화 등에 꾸준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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