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교보문고]
본문내용 바로가기

> 작가&작품 > 국내작가 > 홍성수

2009년부터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법철학과 법사회학을 가르치고 연구하고 있다. 고려대 법대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런던정경대(LSE)에서 국가인권기구에 대한 법사회학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스페인 국제법사회학연구소, 옥스퍼드 사회-법연구소, 런던대 인권컨소시엄 등에서 연구했다. 그동안 표현의 자유, 국가인권기구, 법과 규제, 기업과 인권, 학생인권, 여성 인권, 혐오표현 등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뤄왔으며, 법과 인권에 관련한 한국 사회의 첨예한 이슈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발언해온 소장 학자다. 2012년 <표현의 자유를 위한 정책 제안 보고서>의 혐오표현 파트 집필에 참여하면서 혐오표현과 공식적인 인연을 맺게 되었다. 혐오표현 연구는 연구자이자 시민으로서 배움과 깨달음의 과정이었다. 한국어나 영어로 된 혐오표현 문헌은 대부분 훑어봤지만, 혐오표현의 문제를 마음 깊이 인식할 있었던 것은 혐오표현이 난무 하는 현장이었다. 공청회, 토론회, 집회 현장에서 소수자들과 함께 혐오표현을 얻어맞으면서 혐오표현이라는 말이 칼이 될 수 있다 는 사실을 조금씩 알아나갈 수 있었다. 2013년 일베가 등장하고, 2016년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이 벌어지면서 도래한 ‘혐오의 시대’ 속에서 매년 수십 차례 혐오표현 특강에 나서고 있다. 2016년 국가 인권위원회의 [혐오표현 실태조사 및 규제방안 연구]의 연구책임 자를 맡아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고, 2017년에는 혐오표현에 관한 월드론의 《혐오표현, 자유는 어떻게 해악이 되는가?》를 번역했다
런던정경대(LSE) (박사)
고려대 법대 (석사)
고려대 법대 (학사)

작가 인터뷰

  • 2018-02-12 | 조회 2366
    그냥 말일 뿐이라고 한다. 듣고 기분 나쁠 수도 있겠지만 특별히 손해를 입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싫은 걸 싫다고 하지도 못하냐고, 이 나라는 표현의 자유가 없는 나라냐고 목청을 높인다. 나는 상처 입었는데 왜 그냥 웃어 넘기지 못하냐고 오히려 비난을 받는다. 그 말들은 칼이 되어 마음 속에 상처를 내고, 오래된 상처를 헤집어 놓고, 자꾸 상처를 덧나게 해 아프게 한다. 특정 집단 또는 개인에 대한 모욕적 표현이나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말들, 혐오표현의 문제를 이제는 진지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혐오표현에 대한 문제에 오랫동안 천작해온 숙명여자대학교 법학과 홍성수 교수의 『말이 칼이 될 때』는 혐오표현이란 무엇이며 왜 문제가 되고, 또 이 문...
    더보기

모든작품

작가 등록 및 내용 수정요청 - 작가 신규등록 및 잘못된 내용을 이메일로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