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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강원 정선 출생. 영화평론가. 영화전문기자. 네 살 때 고향을 떠나 고향에 대한 기억 자체가 없다. 내내 서울에서 자랐지만 이사를 자주 다녀 마음을 둔 곳이 없다. 동창회가 어색해서 가본 일이 거의 없기에 출신 학교들에 대한 소속감도 별로 없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신문사 기자' 생활을 십 수년간 했고, 또 어찌어찌 하다보니 '영화평론가'로 불리게 됐다. 영화를 너무나 좋아했지만 한 번도 꿈꾸진 않았던 '영화 전문가'가 됐고, 글쓰기에 대한 절망의 끝에서 '글쟁이'가 됐다. 꿈이 없었다기보다는 꿈을 지탱할 만한 의지가 없었다. 그리고 이제, 삶에서 꿈이 그렇게 중요한가라고 되물으며 변명한다. 여전히 핑크 플로이드를 듣고 여전히 이승우를 읽으며 여전히 타르코프스키를 본다. 그리고 여전히 글을 쓰고 싶다. 10년 전에 내가 좋아했던 것을 아직까지 좋아하듯, 다시 10년이 지나도 지금 내가 좋아하고 있는 것들을 계속 좋아할 수 있기를. 그저 그럴 수만 있다면.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조선일보의 영화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1인 미디어 '이동진닷컴'을 설립하고 깊이 있는 영화 리뷰와 인터뷰 기사를 발표하는 한편 TV, 라디오 등에 출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동진의 시네마 레터', '함께 아파할 수 있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낯선 거리에서 영화를 만나다', '필름 속을 걷다', '부메랑 인터뷰-그 영화의 비밀'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졸업
1993. ~ 2006. '조선일보' 영화 담당기자
1인 미디어 '이동진닷컴' 설립

작가 인터뷰

  • 2016-12-21 | 조회 6665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누구나 혼자다. 나와 책 사이에 누구도 끼어들 수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이 독서의 경험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진다. 내 마음을 움직인 문장에 대해서, 나에게 충격을 준 페이지에 대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한 책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싶고 이 책을 읽어보라고 외치고 싶어진다. 때로는 다른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그 책에서 무엇을 발견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또 책을 추천해주는 팟캐스트들이 인기인 이유다. '빨간책방'은2012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도서 분야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팟캐스트로,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책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도 깊이 있게 전달하며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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