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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원 (李舜源, LEE,SOON-WON) 관심작가 추가하기
1957년 강원도 강릉 출생. 강릉상업고등학교·강원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88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단편 「낮달」이 당선되어 등단. 창작집에 「그 여름의 꽃게」 「얼굴」 「말을 찾아서」 등이 있고, 장편소설에 「우리들의 석기시대」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에덴에 그를 보낸다」 「미혼에게 바친다」 「수색, 그 물빛무늬」 「아들과 함께 걷는 길」 「독약 같은 사랑」 등이 있으며, 1996년 단편 「수색, 어머니 가슴속으로 흐르는 무늬」로 제27회 동인문학상을, 1997년 중편 「은비령」으로 제42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1976 강릉상업고등학교
1984 강원대학교 경영학 학사
문학사상 신인상
제27회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주관 제42회 현대문학상
제5회 한무숙문학상
제1회 효석문학상
'얘들아 단오가자' 로 제1회 허균문학작가상
'푸른 모래의 시간' 으로 제2회 남촌문학상
1985.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 당선
2000. 한국일보 총선보도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작가가 추천한 도서

  • 서당에서 하버드까지
    북인 | 2015년 12월 31일 출간
    작가의 추천사
    험난한 가난 딛고 일어선 ‘인생 소설’
    내 고향은 대관령 아래 산골마을이다. 아직도 옛날 방식으로 설날과 추석에는 온 마을 주민이 갓을 쓰고 도포를 입고 마을의 촌장님에게 합동 세배를 올리는 마치 현대 속의 조선시대 같은 마을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런 내 고향마을에도 서당이 없었다. 학교가 이미 그 자리를 대신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글 속의 주인공 조계근 박사는 나와 나이 차이도 많이 나지 않은데 마을 서당에서 공부를 한 사람이다. 집안이 너무도 가난해 부모형제와 떨어져 친척 할아버지 집에 들어가 살았다. 어린 머슴처럼 일만 시키며 학교를 보내주지 않자 마을 서당 훈장을 찾아가 『천자문』과 『명심보감』을 배웠다. 초등학교도 절반밖에 다니지 않았고, 가난 때문에 동생을 잃은 아픈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다.
    오직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국가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공무원이 되었다. 하지만 계속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군대에서 제대한 다음 뒤늦게 대학에 입학하였고, 그걸로도 배움의 갈증을 다 해소할 수 없어, 말 그대로 ‘한국 서당에서 출발해 미국 하버드’까지 가서 공부를 하고 돌아왔다.
    학문에 대한 애정과 이후 학문을 바탕으로 한 세상에 대한 기여를 다룬 자서전이기도 하지만 일반 독자들보다 먼저 이 책을 접한 내 입장에서 보면 조계근 박사의 이 책은 그야말로 한 편의 인생을 유장하게 그린, 읽는 사람이 꼭 학문을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또 세상에 큰 뜻을 둔 사람이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꼭 권하고 싶은 ‘인생 소설’과 같은 책이다.
    같은 시대에 태어나 어쩌면 이다지도 고생을 하며 어렵게 산 사람이 있을까 싶게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안타까움에 저절로 눈물이 나기도 한다. 젊은 날 아버지가 얻은 마음의 병환과 유산처럼 물려받은 가난 속에 실질적 가장 노릇을 한 어머니의 이야기 역시 저절로 가슴이 숙연해진다.
    그런 가난을 딛고 오직 공부에 뜻을 두고 그가 이룬 학문적 성과와 그런 학문을 바탕으로 세상을 두루 밝게 하고 이바지한 한 경제학자로서의 뜻과 세상 펼침은 또 얼마나 우리 삶의 귀감이 되는 일이겠는가.
    지금 어려운 환경 속에 내일의 새로운 꿈을 꾸는 젊은이들 모두 이 책에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그리고 자신의 새로운 길을 찾는 길잡이처럼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어느 성공한 사람의 성공담으로서가 아니라 오랜 세월 속에 스스로를 단련하고 또 끊임없이 세상을 위해 노력해온 한 학자의 슬프고도 기쁜 삶이 오랜 세월과 함께 이 책 속에 흐른다.
  • 화려한 주식사냥
    매경출판 | 2015년 06월 18일 출간
    작가의 추천사
    이색 소재인 《화려한 주식사냥》은 어떻게 보면 경제나 주식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어서 아직은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인터넷 공간에 이 작품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소설들이 이런 공간을 통해 더 많이 쏟아져 나와야 한다. 그것이 바로 문학의 다양성이고 소설의 다양성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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