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교보문고]
본문내용 바로가기

> 작가&작품 > 국내작가 > 안도현

안도현 (AHN, DO-HYUN) 관심작가 추가하기
  • 국내작가 > 문학가 > 현대문학가>시인/수필가
  • 출생지 : 경상북도 예천
  • 출생 : 1961년 12월 15일
  • 소속 : 우석대학교 문예창작 전임강사
  • 데뷔년도 : 1981년
  • 데뷔내용 : 대구매일신문 '낙동강' 등단
역사와 현실 속에서 치열하게 긴장하는 시 세계를 펼쳐 보이면서도 시의 본질인 서정성과 우리말의 아름다운 가치를 줄기차게 탐구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어른을 위한 동화'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메마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때를 벗기고 동심으로 돌아가자'는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그 동안 '서울로 가는 전봉준',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등의 시집과 '연어''관계', '사진첩', '짜장면', '증기 기관차 미카' 등의 어른을 위한 동화, '외로울 때는 외로워하자', '사람' 등의 산문집을 펴냈다. 최근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그의 시가 수록되기도 하였다. '아침엽서'는 20년 가까이 이같은 시적 작업을 수행해 오는 동안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 산문의 구절 구절들을 다시 뽑아 묶은 것이다. 오늘의 문화와 사람의 향기에 관해 말하고 있는 투명하고 시적인 문장들은 독자들에게 정성 들여 적어 보내는 시인의 '아침엽서'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1984 원광대학교 문리대 국문학과
1979 대건고등학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서울로 가는 전봉준〉당선
제1회 시와 시학 젊은 시인상
제13회 소월시문학상
제1회 노작문학상
1981. ~ 1989. 이리중학교 국어교사 재직
1994. 장수 산서고등학교로 복직
1985. 시힘' 동인 활동 시작
1988. 전북민족문학인협의회 결성 참여
1997. 민족문학작가회의 전북지회 결성

작가 인터뷰

  • 2014-07-30 | 조회 15734
    “나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살어가도록 태어났다” 백석의 시 「흰 바람벽이 있어」의 한 구절이다. 그런데 이 문장이 어딘지 익숙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던 안도현 시인의 시가 실린 시집 제목이 바로 『외롭고 높고 쓸쓸한』이었으니 말이다. 백석 시의 한 구절을 자신의 시집 제목으로 붙였을 만큼, 안도현 시인은 백석을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어떻게든 ‘백석을 베끼고 싶었다’고 한다. 그 오랜 짝사랑이 백석의 생애를 온전히 복원한 『백석 평전』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로 결실을 맺었다. 2012년 탄생 100주년을 맞은 백석은, 해방 후 북한에 남으면서 월북문인 취급을 받아 잊혀졌다가 1988년 해금된 이후 연구자, 문인,...
    더보기

작가가 추천한 도서

  • 북쪽 녀자
    다산책방 | 2016년 01월 05일 출간
    작가의 추천사
    소설 속의 사랑은 절박하고, 독후(讀後)의 느낌은 절통하다. 사랑하는 남자의 유골을 자기 알몸에 뿌리며 물약처럼 가루약처럼 어서 스며들라고 애원하는 여자의 절규에 소름 끼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불과 오십 미터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손을 들어 헤어지는 비극에 눈물 훔치지 않을 사람이 또 있을까? 백산서와 림채하의 사랑은 우리가 일찍이 상상해보지 못했을 정도로 독특하면서도 서럽다. 그럴 것이다. 아마도 우리 시대의 사랑은 분명 서러워야만 할 것이다. 만약 우리 문학이 『북쪽 녀자』를 얻지 못했다면 지금 이 땅에서 벌어지는 모든 남녀 간의 사랑이 한낱 영혼 없는 섹스로 치부됐을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이 작품은 이십일세기 한반도 위의 모든 사랑을 옹호하고 미화시키는 역설적인 힘을 안겨준다.
  • 박성우 시인의 창문 엽서
    창비 | 2015년 11월 06일 출간
    작가의 추천사
    박성우 시인은 싸릿대같이 키가 길쭉하고 몸이 호리호리한 착해빠진 시인이다. 게으르고 심심한 시인으로 살겠다고 학교 일을 그만두었는데 엉뚱하게도 더 부지런해진 게 너무나도 그다웠다. 그사이 그가 보내온 사진엽서에 담긴 순한 사람들과 꾸밈없는 풍경을 보면서 나는 더욱 깊어진 '시인의 순정'을 느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착해빠진 시인이 있다는 게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작가 등록 및 내용 수정요청 - 작가 신규등록 및 잘못된 내용을 이메일로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