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교보문고]
본문내용 바로가기

> 작가&작품 > 국내작가 > 신경숙

신경숙 (申京淑, Shin Kyung Sook) 관심작가 추가하기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스물두 살 되던 해인 1985년 중편 '겨울 우화'로 문예중앙 신인상을 받았다. '풍금이 있던 자리', '깊은 슬픔', '외딴방' 등을 잇달아 출간하며 신경숙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리진',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모르는 여인들'을 출간하며 작품세계를 넓혀왔다. 33개국에 판권이 계약된 밀리언셀러 '엄마를 부탁해'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닷컴의 '올해의 책 베스트 10'(문학 부문)에 선정되었고, 각국 언론의 호평 속에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이외에 소설집 '겨울 우화', '감자 먹는 사람들', '딸기밭', 장편소설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바이올렛', 짧은 소설을 모은 'J 이야기', 산문집 '아름다운 그늘', '자거라, 네 슬픔아', 일본 작가 쓰시마 유코와의 서간집 '산이 있는 집 우물이 있는 집' 등이 있다. 1993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한국일보문학상, 1995년 현대문학상, 1996년 만해문학상, 1997년 동인문학상, 2001년 이상문학상, 2011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받았고, '외딴방'이 프랑스의 비평가와 문학기자 들이 선정하는 리나페르쉬 상(Prix de l'inapercu)을, '엄마를 부탁해'가 한국문학 최초로 '맨 아시아 문학상(Man Asian Literary Prize)'를 수상했으며, 201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임명되었다.
1984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1982 영등포여자고등학교
1985 문예중앙 신인상 (중편 '겨울 우화')
1993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한국일보문학상
1995 현대문학상
1996 만해문학상
1997 동인문학상
2001 이상문학상
2011 제43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2012 맨 아시아 문학상
2012.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가족관계 : 배우자: 시인 남진우
취미 : 영화보기, 음악듣기

작가 인터뷰

  • 2013-03-29 | 조회 5511
    밀리언셀러 작가에겐 어떤 고민이 있을까? 국내에서만 200만부 넘게 팔린 『엄마를 부탁해』로 독자들을 눈물 쏟게 했던 신경숙. 가끔 그녀는 독자들에게 “재미있는 얘기를 쓸 생각은 없냐?”는 말을 들었다. 그녀의 소설을 읽고 나면 며칠은 마음이 침잠해 평상심을 찾는데 시간이 걸린다며, 즐거운 이야기를 쓸 계획은 없는지 묻는 이도 있었다. 처음에는 뜬금없는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질문이 잦으니 속이 상했다. 독자들이나 언론에선 발견해 주지 않았지만, 사실 신경숙은 자신의 소설에 쪽지처럼 유머를 숨겨두기 때문이다. 전작인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이하 『어나벨』)에도 잠깐이라도 얼굴을 펴고 웃을 수 있는 부분들을 열심히 심어뒀는데 역시나 그런 쪽으...
    더보기

작가가 추천한 도서

  • 끌림 Blue(특별 한정판)(:K Collection)
    달 | 2017년 10월 20일 출간
    작가의 추천사
    병률은 나그네 같다. 늘 어디론가 가고 있다. 놀라운 건 그런 병률이 일상에서는 누구와 견줄 바 없이 지극히 성실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가 길 위의 인간이라는 사실을 깜빡 잊을 때가 있다. 지금은 아니지만 여행자 병률과 함께 2년쯤 한 동네에 같이 살았다. 그가 빈번하게 카메라를 짊어지고 먼 길을 떠났으므로 나는 그가 비워두고 간 빈집 식물에 물을 주러 갔다. 두 달 만에 혹은 보름 만에 병률이 돌아와 보여줬던 사진과 들려준 이야기들이 이 책이 되었을 것이다. 돌아오자마자 곧 떠날 계획을 세웠던 그 마음의 일부도 여기 한데 담겨 있으리라. 나 같은 정주자들에겐 닫힌 문을 밀어볼 때와 같이 설레고 반가운 일이다.
  • 끌림 Pink(특별 한정판)(:K Collection)
    달 | 2017년 10월 20일 출간
    작가의 추천사
    병률은 나그네 같다. 늘 어디론가 가고 있다. 놀라운 건 그런 병률이 일상에서는 누구와 견줄 바 없이 지극히 성실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가 길 위의 인간이라는 사실을 깜빡 잊을 때가 있다. 지금은 아니지만 여행자 병률과 함께 2년쯤 한 동네에 같이 살았다. 그가 빈번하게 카메라를 짊어지고 먼 길을 떠났으므로 나는 그가 비워두고 간 빈집 식물에 물을 주러 갔다. 두 달 만에 혹은 보름 만에 병률이 돌아와 보여줬던 사진과 들려준 이야기들이 이 책이 되었을 것이다. 돌아오자마자 곧 떠날 계획을 세웠던 그 마음의 일부도 여기 한데 담겨 있으리라. 나 같은 정주자들에겐 닫힌 문을 밀어볼 때와 같이 설레고 반가운 일이다.
  • 몬순(제38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2014년)
    문학사상 | 2014년 01월 22일 출간
    작가의 추천사
    작가가 당도하려는 곳이 어디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구체성을 확보하며 현실의 위태로운 일상과 이미 관계가 부서져버린 삶 쪽으로 어렵게 방향을 틀고 있는 기미를 포착할 수 있다. 매듭짓기 위한 낙관이 아니라 불안의 징후들을 포개놓은 것으로 이물질로 가득 차 있는 이 삶의 깊이를 다시 응시하게 한다.
  • 그리고 산이 울렸다
    현대문학 | 2013년 07월 15일 출간
    작가의 추천사
    할레드 호세이니는 어느덧 우리 독자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그가 이루어낸 강하고 울림 있는 서사로 인하여 나를 비롯한 세계 사람들은 아프가니스탄을 머나먼 나라로 여기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산이 울렸다』는 그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야기에 강한 작가답게 이 작품을 이루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을 조국으로 둔 등장인물들의 삶 속에 흘러넘치는 인간 군상들의 사랑과 배반의 사연들은 읽는 이를 꼼짝없이 붙들어 매놓는다. 소설이 아니라 어딘가에서 이런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가고 있을 거라고 상상하게 만드는 실감은 할레드 호세이니의 특징이다. 작품 속의 배경은 아프가니스탄을 떠나 그리스 프랑스 미국으로 나아가고 넓어졌고 서사의 중심에 놓여 있는 오누이 압둘라와 파리의 사랑을 기록하는 그의 필치는 더없이 깊은 인간의 심연 속으로 메아리친다. 그토록 핍박한 그들의 삶 속에서 이토록 가슴 아픈 사랑을 건져낸 그에게 존경을 표한다.
작가 등록 및 내용 수정요청 - 작가 신규등록 및 잘못된 내용을 이메일로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