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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작품 > 국내작가 > 김훈

  • 국내작가 > 문학가 > 현대문학가>소설가
  • 출생지 : 서울특별시
  • 출생 : 1948년
  • 데뷔년도 : 1995년
  • 데뷔내용 : '빗살무늬 토기의 추억'으로 소설가 등단.
1948년 서울 출생. 오랫동안 신문기자 생활을 했으며, 소설가이자 자전거레이서다. 지은 책으로 에세이 '내가 읽은 책과 세상', '선택과 옹호', '문학기행1, 2'(공저)'풍경과 상처', '자전거 여행', 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 '칼의 노래', '현의 노래', '강산무진' 등이 있다.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삶의 양면적 진실에 대한 탐구, 삶의 긍정을 배면에 깐 탐미적 허무주의의 세계관, 남성성과 여성성이 혼재된 독특한 사유, 긴장과 열정 사이를 오가는 매혹적인 글쓰기로 모국어가 도달할 수 있는 산문 미학의 한 진경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려대학교 영문학과 (중퇴)
동인문학상
제18회 서울언론인클럽 언론상 기획취재상
제28회 이상문학상
제4회 황순원문학상
1997. 시사저널 편집국장, 편집인 이사
1999.01 ~ 1999.09 국민일보 편집국 편집위원
1999.09 ~ 2000.08 한국일보 편집국 편집위원
2000. ~ 2001. 시전문계간지 편집위원
2002.01 한겨례신문 편집국 민권사회2부 기동취재팀 부국장급
가족관계 : 배우자, 1남1녀

작가 인터뷰

  • 2017-02-27 | 조회 3331
    소설은 격동의 시절을 관통하며 살아온 이 시대의 아버지들에 대한 이야기다. 시대가 만든 비극, 국가로부터 비롯된 수많은 잘못의 희생자들에 대한 고단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래서인지 소설을 읽는 내내 소설 속 인물들에게 연민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소설 속 이들의 억울함이 못내 안쓰러웠지만 그 시대를 살았다는 게 잘못일 뿐 어쩔 도리가 없어 보인다. 그 어쩔 수 없음을 알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이어 작가에게 물었다.국가가 지워준 삶의 고통, 세대를 이어가는 아픔은 누가 책임져야 하는지,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를. 대답은 역시 명확하지 않았다. 안타까운 시대의 희생자일 뿐이고 다가올 미래는 변화할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는 대답 밖에는. 작가는 원래 다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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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추천한 도서

  • 처음 읽는 한문
    안나푸르나 | 2015년 06월 12일 출간
    작가의 추천사
    조선시대의 어린이들은 서당에 들어가면 우선 천자문(千字文)을 배웠고 그다음에는 계몽편(啓蒙篇)과 동몽선습(童蒙先習)을 배웠다. 천자문에서는 기초적인 글자와 개념을 가르쳤고, 계몽편과 동몽선습에서는 글자들이 모여서 문장을 이루는 흐름을 가르쳤다. 이 가르침은 문장의 구조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재조립해서 이해하는 방식이라기보다는 문장이 발생하고 전개되는 과정을 어린이들의 심성 안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그래서 계몽편과 동몽선습은 가장 단순한 문장들만으로 구성되었고, 그 단순한 구문의 폭넓은 쓰임새를 보여주고 있다. 이 단순성의 힘으로, 계몽편과 동몽선습은 문자교육을 위해 편찬된 교재이지만 인문, 윤리 교육을 함께 수행할 수 있었다. 이제, 이재황 선생이 펴내는 책은 옛 서당의 교재를 그 본래의 교육 방식대로 후세에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으로 공부할 때 우리는 서당에 갓 입학한 조선 시대의 어린이가 된다. 이슬비에 땅이 젖고 군불에 아랫목이 따뜻해지듯이, 따라가면 저절로 문리가 트이니, 작은 것을 바탕으로 큰 것을 알게 되고 배우면 스스로 즐겁다는 말이 진실로 옳다. 광복 이래로 나라의 교육 정책이 서양의 어문을 숭상해서 한자와 한문을 배척하여 박멸하는 지경을 이미 완성하였고 학교들이 다투어 문맹을 양산하더니 이제 뒤늦게 인문주의의 위기를 통탄하는 반성과 함께 한문을 공부하려는 생각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한문을 배운 적이 없는 사람들을 한문 문장의 세계로 쉽게 인도해주는 책이 출간되니, 뒤늦게 배우는 뉘우침 속에도 기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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