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교보문고]
본문내용 바로가기

> 작가&작품 > 외국작가 > 트리나 폴러스

트리나 폴러스 (Trina Paulus) 관심작가 추가하기
1931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났다. 부모님 모두 1840년경 뉴올리언스로 이주한 독일 이민자들이다. 어릴 때부터 농장 생활에 익숙한 환경에서 자랐고, 신앙심이 두터운 가톨릭 집안의 영향으로 10대 때부터 가톨릭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18세 때 대학 장학금 두 개를 제안받았지만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이집트 아흐밈으로 건너가 가난해서 학교에 갈 수 없는 어린 여학생들을 돕고, 여성 자수협동조합 설립에 기여했다. 오랫동안 국제여성운동단체 ‘그레일(The Grail)’ 회원으로 지내며 공동 농장에서 일하면서 우유를 짜고, 채소를 재배하고, 조각품을 만들어 팔며 공동체 생활을 했다.

1969년 미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한 출판사(Paulist Press)와의 인연으로, 태어나서 거의 처음 벌어본 돈이나 다름없는 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이전에 구상해 둔 《꽃들에게 희망을》을 2년여 동안 고심한 끝에 지금의 작품을 완성했다. 작품에 대한 애정을 담아 손글씨로 하나하나 텍스트를 눌러 쓰고 일러스트에 컬러를 입힌 《꽃들에게 희망을》은 1972년 9월 세상 밖으로 나왔다. 출간 이후 《꽃들에게 희망을》은 인간의 숭고한 정신적 영역을 최고의 경지로 끌어올린 책, 영화, TV 프로그램의 제작자와 작가에게 주는 ‘크리스토퍼 상(Christopher Award)’을 받았으며, 스페인어, 독일어, 네덜란드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러시아어, 중국어, 태국어, 히브리어, 아랍어, 페르시아어, 프랑스어, 터키어, 스와힐리어 등 수많은 언어로 번역, 소개되었다. 작품의 성공 뒤에도 그녀는 작가는 물론 조각가, 유기농 정원사, 환경 운동가, 퍼머컬쳐(영속 농업) 애호가, 퇴비 옹호론자의 삶을 영위하며 환경 운동가와 자원봉사자로 살아가고 있다. 직접 황제나비를 키우고,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식품의 우수성을 선전하는 등 변화의 기적을 체험하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녀는 한때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친구들과 함께 살기도 하고, 43세 늦은 나이에 아들을 낳아 혼자 키우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희망’에 대한 신념과 ‘삶과 진정한 혁명’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로 고귀하고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세상 구석구석 사랑과 희망의 씨앗을 뿌려 주는 이 시대 진정한 ‘희망 혁명가’이다.
작가 등록 및 내용 수정요청 - 작가 신규등록 및 잘못된 내용을 이메일로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